달리는 여자들(걷기에서 마라톤까지) 6기

달리는 여자들

걷기에서 마라톤까지 위대한 한 걸음

"심심해서 할일이 없으면 팔굽혀펴기라도 해라. 아무것도 하지 않으면 아무 일도 일어나지 않는다."   

 - 탈무드 -

2025에는 러너로! 

가을이 오면 국내 3대 메이저 마라톤 중 큰 두 가지 대회가 열립니다. 춘천과 서울에서, 일 년 운동을 수확하는 마음으로 러너들은 도로에 섭니다. 4년 만에 열리는 올림픽에서 두근거리는 마음으로 대회를 준비하고 있는 선수의 마음과 비슷할까요?

처음 달리기를 시작하자니 무엇부터 시작해야 할지 몰라 주저하게 됩니다. 운동화부터 운동 기록을 위한 앱, 기록을 읽는 법, 전후 스트레칭과 기량을 늘리는 방법까지, 시작부터 초보는 피곤합니다. 

생활에 쫓기고 피로가 누적된 현대인에게 가장 힘든 허들도 넘어야 합니다. 바로 ‘현관문을 나서는 용기’죠. 안온한 침실 속 5분 늦잠. 그 유혹에 자꾸만 운동을 패스하려는 마음이 듭니다. 지속적으로 달리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과연 나도 달릴 수 있을까요? 

현대인들은 건강을 향상시키기 위해 달리는 시간을 짜내야 합니다. 퇴근 후, 또는 주말 휴일에 러너들은 틈을 내어 달립니다. 달리기 시간을 확보하기 위한 노력도 겸해야 합니다. 함께 운동하며 자신의 운동 패턴을 기록하고 객관적인 피드백을 받는다면, 운동 포기자의 굴레에서 벗어날 수 있습니다. 오늘의 한 보 정진이 내일은 두 발로 늘어나는 발전을 목격하게 됩니다.

매일 자신의 러닝을 기록하고, 온라인 크루의 피드백을 받으며 달리기 습관을 정착합니다. 운동시간 확보를 위한 수면과 식습관을 스스로 조절하게 합니다. 인생 첫 달리기에서 마라톤 참가를 꿈꾸는 러너로의 100일 여정에 초대합니다. 겨울이 되기 전, 당신도 어느새 마라토너가 되어 단단한 다리 근육을 갖게 될 겁니다. 

■ 추천 대상

- 학창 시절 이후 달린 경험이 잘 기억나지 않은 사람
- 운동화와 낡은 트레이닝복을 가지고 있는 사람
- 3분 동안 달릴 수 있는 사람
- 올해 목표 중 체력강화가 있었던 사람
- 100일 동안 꾸준히 달려서 자신의 긍정적 에너지를 확보하고 싶은 사람
- 달리는 사람으로 다시 태어나고 싶은 사람
- 체력도 향상시키고 근육형 단단한 몸을 갖고 싶은 사람
- 마라톤 참여라는 목표를 실현하고 싶은 사람

■ 진행 방법

- 100일간 매일 진행합니다. (주말 무휴)
- 오전 6시부터 밤 11시 사이 자신이 편한 운동시간에 달리기를 진행합니다.
- 달리기 운동 기록과 운동에 대한 단상공유로 서로를 응원합니다.
- 달리기 운동 기록은 나이키 러닝 앱과 런데이, 기타 스마트워치의 시간/속도/거리 표시로 공유합니다.
- 매일 운동전후 스트레칭, 수면질, 음식습관, 페이스(타이밍), 측정코칭(속도/거리)을 기록하고 공유합니다.
- 달리기 능력 향상을 위한 추가 미션으로 근력운동을 가이드하고 관련 피드백을 제공합니다.
- 진행 코치는 참가자의 도전을 독려하여 기록 향상의 꿈을 이룰 수 있도록 지원합니다.
- 인생 첫 달리기를 시작하고 100일간 꾸준히 연습해 자신만의 달리기 모멘트를 남깁니다.
 

■ 모임 일정 

■ 모임 안내

- 기간 : 위 일정 참조
- 시간 : 매일 오전 6시 - 밤 10시 
- 장소 : 온라인 (카카오톡)
- 대상 : ‘뛰는 인간’으로 거듭나고 싶은 성인
- 인원 : 10명 내외
- 문의 : 이메일(master@rws.kr) / 전화 02-318-2032

■ 진행자 : 조혜원

숭례문학당 독서토론 리더. 책으로 건강한 정신, 운동으로 단단한 육체를 갖는 삶을 추구한다. 하루 2시간 운동에 투자한다. 40년을 ‘통통한 사람’으로 살며 온갖 다이어트를 섭렵했다. 결국 운동과 식단이 몸이 단단하게 해주고, 그로 인해 자존감이 회복되는 경험으로 삶이 풍요롭다. 요요, 단식 없는 건강한 다이어터를 추구한다. 매달 100킬로에서 200킬로를 달리고 있으며 2023년 드디어 풀코스 마라톤을 완주했다.(11월 6일 JTCB마라톤 4시간 27분 완주) 2024년 국내에서 열리는 메이저 대회에 참여하기 위해 훈련하고 같이 달릴 메이트가 되기 위해 동료러너를 모집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