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in 책 : 유시민 <청춘의 독서>와 #정체성


책 in 책 : 유시민 <청춘의 독서>와 #정체성

 

― 한 권의 책에서 만나는 또 다른 책 읽기 



책 자체가 아니라 책을 읽는 일에 관한 이야기다. ‘세상을 더 나은 곳으로 바꾸려는목적보다는 나를 표현하려는욕망에 끌려 썼다. 어디 나만 그렇겠는가. 누구든 자신의 내면을 표현한 글에 애착을 느낄 것이다." ━ <청춘의 독서유시민 

한 권의 책에서 또 다른 책으로 이어지는 이 독서 모임은, 작품 속에 스쳐 지나가듯 등장하는 책과 사유의 흔적을 따라 천천히 걸어가는 읽기의 여정입니다. 우리는 한 작품을 읽으며 그 안에서 언급되거나 암시된 책을 함께 찾아 읽고, 텍스트와 텍스트 사이에 놓인 생각의 다리를 건넙니다. 읽기는 더 이상 완결된 행위가 아니라 질문을 낳고, 질문은 다시 다른 책으로 우리를 이끕니다.

이 모임은 속도보다 방향을, 해석보다 사유의 깊이를 소중히 여깁니다. 함께 읽고, 나누고, 기록하는 과정을 통해 책의 세계는 점차 나의 경험과 기억에 스며들고, 우리는 한 권의 책을 통해 더 넓은 세계와 만납니다. 읽은 것을 마음에만 두지 않고 글로 남김으로써, 생각의 흐름을 붙잡고 스스로의 독서 지도를 그려 나갑니다. 이 모임은 책을 매개로 타인의 사유와 나의 언어가 만나는 조용하지만 깊은 시간입니다.

 

■ 진행 방법

- 3주에 1권씩 3개월 동안 모두 4권의 책을 함께 읽고 토론합니다.
- 중심 도서는 지식 소매상 유시민 작가의 《청춘의 독서》, 키워드는 '#정체성'입니다.
- 첫 3주 동안 《청춘의 독서》를 먼저 읽고, 줌으로 만나 토론합니다.
- 두 번째 3주 동안 《이반 데니소비치의 하루》를 읽고, 카톡(단톡방)에서 토론합니다.
- 세 번째 3주 동안 《카타리나 블룸의 잃어버린 명예를 읽고, 카톡(단체방)에서 토론합니다.
- 네 번째 3주 동안 《자유론》을 읽고, 카톡(단체방)에서 토론합니다.
※ 읽기 목표 중심 도서를 시작으로, 중심 도서에서 중요하게 다룬 다른 책 속으로 확장해 나아갑니다.


■ 진행 일정

도서

진행 순서

기간/일시

생각 나눔

비고

<청춘의 독서>

(유시민, 웅진지식하우스)

첫 번째 3

3월 2~320


토론

3월 21() 21:30

(Zoom)

90

<이반 데니소비치의 하루>

두 번째 3

3월 23~4월 10


 

토론

4월 11() 21:30

카톡(단톡방)


<카타리나 블룸의 잃어버린 명예>

세 번째 3

4월 13~5월 1


 

토론

5월 2() 21:30

카톡(단톡방)


<자유론>

네 번째 3

5월 4~5월 22


 

토론

5월 23() 21:30

카톡(단톡방)


* 일정은 변경될 수 있습니다.
* 함께 읽는 도서는 출판사가 달라도 됩니다.


■ 이런 분께 추천합니다

- 책 속에서 다른 책을 이어 읽으며 깊은 독서를 하고 싶은 분
- 줌과 단톡을 병행하며 다양한 방식으로 토론하고 싶은 분
- 읽기와 쓰기를 함께하며 생각을 정리하고 싶은 분


■ 기대 효과

- 책에서 책으로 이어지는 망형 독서 경험
- 읽기-토론-쓰기의 완결형 독서 루틴 정착
- 깊이와 가벼움이 공존하는 균형 잡힌 토론 경험
- 분기마다 자신만의 독서 에세이 쓰기

 

모임 안내

- 기간 : 3. 2(월) ~ 5. 23(토), 3개월
- 장소 : 온라인(카카오톡 단톡방 + 줌)
- 토론 : 각 3주차 토요일 밤 9시 30분~11시
- 인원 : 15명 내외(나이, 연령 제한없음)
- 문의 : 이메일(master@rws.kr) / 채널톡(홈페이지 우측 하단 아이콘)


■ 운영자

최선화

읽고 걷고 쓰는 삶의 이야기를 소중하게 생각한다. 숭례문학당 리더·심화·고급과정을 수료하고 강사로 활동한다. 지난 23년간 도서관·학교·문화센터 등에서 독서토론, NIE, 책 만들기를 진행해 왔다. 동료 강사들과 논제 세미나를 통해 사고의 폭을 넓히는 일을 지속하고 있다포토테라피 사진 놀이〉 식물의 재발견〉 50인의 그림책 작가〉 청소년 신문칼럼 요약하기〉 김금희 전작 읽기 조지오웰 전작 읽기 걷기의 재발견등 다양한 모임을 기획하고 운영해 왔다일상 인문학 습관, 마음을 나누는 밥상, 함께 먹어요, 뒤돌아보니 모두 아름다웠어 공저.


조혜원

숭례문학당 독서토론 리더이자 강사로 활동한다. 책을 읽고 토론하고, 서평을 쓴다. 한 작가 전작 읽기나 벽돌책 읽기를 일삼아 한다. 지역사회와 도서관에서 독서토론 및 글쓰기 수업을 진행한다. ‘성장이라는 단어를 사랑하며, ‘공감을 즐기며 산다. 운동과 원서 읽기를 꾸준히 하여 몸과 건강, 언어력 향상을 추구한다. 아이들의 무한한 상상력을 믿으며 잘 전달되고 보존되도록 노력하는 어른이 되고 싶다. 어린이 청소년 서평 특강 어린이 영어원서 읽기 달리는 여자 COSMOS 원서 읽기 진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