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제 세미나 11월 (114차) : 윌리엄 포크너《소리와 분노》


논제 세미나 11(114)

 

― 윌리엄 포크너 《소리와 분노

 

논제 세미나모임은 독서토론 리더 과정 이상 수료자가 자유롭게 참석할 수 있는 스터디 모임입니다. 논제에 대한 합평과 다양한 관점의 균형 잡힌 논제 등을 체험할 수 있습니다. 기존 논제독토모임을 리뉴얼하였으며, 매달 진행자가 변경됩니다. 이 모임은 숭례문학당의 리더로 활동하시는 분들의 보수교육 모임이라 할 수 있습니다. 독서토론의 꽃인 논제를 치열하게 발제하는 모임에 독서토론 리더들의 많은 참여를 환영합니다.

모임을 신청하신 분들은 매달 카톡방에 초대하고, 안내드립니다. 신청하신 분들은 자유 논제 1, 선택 논제 1개를 모임 전에 카톡방에 미리 제출하시면 됩니다. 모아진 논제를 함께 합평하고, 수정해서 보다 나은 합본을 공유합니다. 논제 세미나모임은 숭례문학당 리더들의 논제 제작소이자, 논제 발전소 역할을 합니다.






책 소개 : 《소리와 분노 (윌리엄 포크너, 문학동네, 2013)

실험적인 서술 기법, 강렬한 시각적 언어로 20세기 현대문학의 지형을 뒤바꾼 윌리엄 포크너 최고의 걸작 <소리와 분노>. 저자 윌리엄 포크너는 평생에 걸쳐 남부의 역사와 가치를 재구축하고, 남부의 실재를 재구성하는 데 많은 노력을 기울였고, 자신의 역사에 상상력을 덧붙여 남부사회의 축소판인 요크나파토파 카운티라는 소우주를 창조해냈다. 그리고 이 소우주 속에 구현된 소리와 분노를 통해 아름다움과 절망, 파괴와 창조의 세계를 펼쳐나간다.

이 책은 가공의 땅 제퍼슨의 대지주 가문 콤슨가를 통해, 남북전쟁에서 패한 이후 남북사회가 경제적·정신적으로 와해되고 타락해가는 모습을 입체적으로 묘사한 소설이다. 의식의 흐름, 분열된 서술, 다수의 서술 관점, 상충하는 관념들을 통한 시간과 과거의 구성 기법이 윌리엄 포크너 특유의 강렬한 시각적 언어로 구현되어 있다.


저자 소개 : 윌리엄 포크너

저자 윌리엄 포크너(William Faulkner) 미국이 낳은 가장 위대한 작가. 실험적인 서술기법과 강렬한 시각적 언어로 미국 문학의 지형을 뒤흔든 모더니즘 문학의 선구자. 1897925일 미국 미시시피 주 뉴올버니에서 명문가의 아들로 태어났다. 화가이자 사진작가이며 애서가인 어머니와 외할머니를 통해 시각적 언어를 배우고 예술적 상상력을 키워나갔다.

십대 때부터 시를 쓰기 시작해 1924년 첫 시집 <대리석 파우누스>를 출간했다. 셔우드 앤더슨 등의 문인들과 교유하며 소설에 대한 관심을 쌓아갔고, 1926년에 출간한 첫 장편소설 <병사의 보수>를 통해 소설가로서 이름을 알리기 시작했다. <소리와 분노>(1929)를 비롯해 <내가 죽어 누워 있을 때>(1930) <성역>(1931) <8월의 빛>(1932) <압살롬, 압살롬!>(1936) 등을 차례로 발표하며 남북전쟁을 거쳐 현대에 이르는 미국 남부 사회의 변천 과정을 자신만의 독자적이며 강렬한 언어로 그려냈다. 1949년 형식과 주제에 있어 현대소설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노벨문학상을 수상했으며, 1950년 <윌리엄 포크너 소설집>으로 전미 도서상을, 1955년과 1963년 각각 <우화>와 <약탈자들>로 퓰리처상을 수상했다. 미국 문예 아카데미의 회원이었으며, 프랑스 레지옹 도뇌르 훈장을 수훈했다. 19627월 심장마비로 생을 마감했다.(출처:인터넷 교보문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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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임 안내

- 기간 : 11월 30() 저녁 7~9
- 장소 : 온라인(Zoom)
- 문의 : 이메일(master@rws.kr), 채널톡(우측 하단 아이콘 클릭)


진행자 소개 — 조혜원

숭례문학당 강사. ‘꾸준한 노력을 자신의 재능이라 믿는다. 원서 읽기, 운동하기, 서평쓰기를 계획하고 실천한다. 자신의 성취감에서 나아가 타인의 성장에도 같이 기뻐하며 reader에서 leader로 성장 중이다. 새벽에 책 읽고 운동하는 시간을 소중하게 생각하고 루틴을 생명처럼 여긴다. <Read & Talk 원서 낭독과정><청소년칼럼필사><달리는 여자_걷기에서 마라톤으로><영어로 고전 읽기_COSMOS> 과정을 운영한다.

 

[논제 세미나] 진행 도서 리스트

[2014] 투명인간 / 마흔 이후, 인생길 / 월든 / 이반일리치의 죽음

[2015] 나의 한국 현대사 / 결정 장애 세대 / 소년이 온다 / 어두운 상점들의 거리 / 사람아 아, 사람아! / 아직도 가야 할 길 / 지하에서 쓴 수기 / 하얀 성 / 페미니즘의 도전 / 코끼리와 벼룩 / 흰 개 / 비폭력 대화

[2016] 나는 왜 쓰는가 / 고리오 영감 / 창작에 대하여 / 인 콜드 블러드 / 날개 / 아내를 모자로 착각한 남자 / 콰이어트 / / 그리스인 조르바 / 고통에 반대하며 / 레 미제라블 1

[2017] 생의 한가운데 / 아주 친밀한 폭력 / 참을 수 없는 존재의 가벼움 / 나는 고양이로소이다 / 책의 힘 / 햄릿 / 스토너 / 거의 모든 것의 역사 / 세월호, 그날의 기록 / 나는 차가운 희망보다 뜨거운 욕망이고 싶다

[2018] 공부 공부 / 나를 지키며 일하는 법 / 나의 투쟁 / 아직, 불행하지 않습니다 / 존재의 세 가지 거짓말 / 백석평전 / 경애의 마음 / 달콤한 노래 / 역사의 역사 / 실격당한 자들을 위한 변론

[2019] 자기 역사를 쓴다는 것 / 유머니즘 / 밤은 노래한다 / 아픔이 길이 되려면 / 멋진 신세계 / 거미 여인의 키스 / 슬픔이여 안녕 / 선량한 차별주의자

[2020] 다시, 책으로 / 도어 / 미루기의 천재들 / 대도시의 사랑법 / 그래도 우리의 나날 / 임계장 이야기 / 눈 먼 자들의 도시 / 우리의 불행은 당연하지 않습니다

[2021] 세계는 왜 싸우는가 / 일곱 해의 마지막 / 타인에 대한 연민 / 완벽한 아이 / 알로하, 나의 엄마들 / 침묵에서 말하기로 / 클라라와 태양 / 공부란 무엇인가 / 공간의 미래 / 밝은 밤 / 사이보그가 되다 / 이어령의 마지막 수업

[2022] 태고의 시간들 / 다정한 것이 살아남는다 / 바퀴벌레 / 1차원이 되고 싶어 / 질문 빈곤 사회 / 콜카타의 세 사람 / 바람이 분다, 살아야겠다 / 저주 토끼 / 노마드랜드 / 하얼빈 / 역사란 무엇인가 / 아버지의 해방일지

[2023] 인생은 우연이 아닙니다 / 크리스마스 타일 / 지구가 평평하다고 믿는 사람과 즐겁고 생산적인 대화를 나누는 법 / 원청: 잃어버린 도시/ 장하준의 경제학레시피 / 도둑맞은 자전거 / 각자도사 사회 / 고래 / 문과 남자의 과학 공부/ 가족각본

[2024] 포스트트루스 / 아주 희미한 빛으로도 / 일과 인생/ 말리의 일곱 개의 달 / 커먼즈란 무엇인가 / 철도원 삼대 / 가난한 아이들은 어떻게 어른이 되는가 / 허송세월 / 이중 하나는 거짓말 / 읽지 못하는 사람들 / 소년이 온다 / 어떻게 극단적 소수가 다수를 지배하는가

[2025년] 희랍어 시간 / 바이마르 문화 / 그린 레터 / 고통을 말하지 않는 법 / 여름의 겨울 / 온전히 평등하고 지극히 차별적인 내가 죽어 누워 있을 때 / 사람을 목격한 사람 / 지상의 노래 / 저에게 재능이 있나요?/소리와 분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