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F 소설 북클럽 5기


SF 소설 북클럽


로봇 3원칙을 아시나요? 로봇은 인간의 창조물이므로 인간에게 반드시 복종해야 한다는 것이죠.

1원칙: 로봇은 인간에게 해를 입혀서는 안 된다. 그리고 위험에 처한 인간을 모른 척해서도 안 된다.

2원칙: 1원칙에 위배되지 않는 한, 로봇은 인간의 명령에 복종해야 한다.

3원칙: 1원칙과 제2원칙에 위배되지 않는 한, 로봇은 로봇 자신을 지켜야 한다.

로봇 3원칙은 정치나 철학자의 말, 국제 규약에서 비롯된 것이 아닙니다. 로봇 3원칙은 미국의 작가 아이작 아시모프가 자신의 소설 < 아이 로봇>에 적은 것입니다. 그의 소설적 소재였던 로봇 3원칙은 어느덧 생활에서도 당연한 원칙처럼 느껴지기도 합니다.

 

미국의 SF 작가인 로버트 A,. 하인라인은 이렇게 말합니다. “거의 대부분의 SF에 대한 간편하고 짧은 정의는 아마도 이것이다: 과학적 방법의 의미와 자연에 대한 철저한 이해, 그리고 미래와 과거의 현실 세계에 대한 충분한 지식에 기반 한, 가능한 미래의 사건들에 대한 현실적인 추측.

 

기술 문명에 대한 철학과 인간의 문제를 질문하는 SF 소설을 읽으면서 , 우주와 미래를 향한 이야기를 나누고자 합니다. 우주를 향한 상상의 나래는 한계가 없습니다. SF소설의 미래를 우리는 지금 살고 있습니다. 영화감독 리들리 스콧 감독이 영화< 블레이드 러너>에서 묘사한 산성비 내리는 로스앤젤러스는 2019년이었습니다. 숭례문학당에서는 장르 문학의 한분야인 SF소설을 다양한 방식으로 접근하고자 합니다.

 

한국의 SF소설 대표주자인 듀나 작가는 SF 소설을 읽어야 하는 이유를 이렇게 말합니다.

“ SF의 독서는 중요합니다. 그건 현대사회가 과학과 기술의 발전에 의해 끊임없이 변화하는 역동적인 세계이고 이 세계에서 살아남으려면 아직 다가오지 않은 세계와 일어나지 않은 모든 가능성에 대한 깊은 사고와 예측은 필수적이기 때문입니다. SF는 바로 그런 사고를 다루는 장르입니다 



 



■ 추천 대상

 - 장르 문학에 대해 전혀 모르시는 분 
 - SF문학을 좀 더 알고 싶으신 분
 - 미래 과학적 상상력을 펼치고 싶으신 분
 - SF 문학을 좋아하는 분, 깊이 있는 이야기를 나누고 싶은 분 


 진행 방법

 - 준비된 논제로 토론합니다. 다양한 장르를 소개하고 경험해 봅니다.
 - 원작과 영화 모두를 이야기 주제로 삼고자 합니다


 일정 및 도서

일정

도서

비고

1월 10

<완전사회>(문윤성,아작,2018)

 

1월 24

<미키7>(에드워드 애슈턴,황금가지,2022)

 

* 위 커리큘럼은 협의에 의해  변경될 수 있습니다. 


 모임 안내

 일정 : 위 일정표 참조 
 시간 : 저녁 10시 ~ 11시 30분 (90분)
 장소 : 온라인 ()
 문의 : 이메일(master@rws.kr), 전화 02-318-2032

 

 진행자 - 이혜령 리더

숭례문학당 독토리더 < 자본1> 60일함께 읽기> 진행, <..30일 함께 읽기>,<정치사회필사>,<청소년독서토론><추리소설북클럽><B의 세계><과학소설읽기> 진행, 하늘을 바라보는 걸 좋아했고, 우주인이 나를 데려가는 상상을 하곤 했다. 어릴 때는 E.T 보다는 좀 근사한 외계인을 동경하였고, 화성에 제일 먼저 도착하고 싶은 지구인이 되고 싶었다. 환호성을 지르며 보는 분야 중 하나는 SF 소설과 영화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