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현대소설 토론 <편혜영 편>


한국 현대소설 토론 <편혜영 편>

한국의 문학, 작가 편혜영





알 것 같지만, 모를 것도 같은 한국 현대소설.

청소년기에는 문학이라는 과목을 통해 한국 현대문학을 접하게 됩니다
. 한국 현대문학은 교과서를 통해 익숙하게 듣지만, 막상 읽게 되면 어렵다고 느껴지기도 합니다. 세계적으로 K-문학이라고 각광을 받는 지금, 우리가 모르는 작가들, 한 번도 읽어보지 않은 책들이 많습니다. 늘 가까이 있어서 잘 모르는 것은 한국문학도 비슷하지 않을까요?

한국 현대소설 속 인물들의 삶은 우리의 이야기로 확장됩니다
. 때론 부모 세대의 이야기, 미래 세대의 삶을 추측해볼 수 있습니다. 모국어로 쓰인 이야기는 공감과 연대를 또 다른 방향에서 자아낼 수 있습니다. 한국 현대소설만 본격적으로 토론합니다. 혼자 읽었지만, 함께 토론할 때 작품은 새롭게 다가올 수 있습니다.

숭례문학당에서는
<한국 현대소설 토론> 강좌를 통해 한국 현대소설과 작가들을 만나는 시간을 마련했습니다. 다양한 작가와 작품을 만나는 시간은 새로운 경험과 경이가 될 것입니다. 비경쟁 독서토론의 방식으로 진행되며, 진행자가 준비한 논제로 토론에 참여합니다. 책을 읽고, 읽지 않아도 우리는 이야기 나눌 수 있습니다.

2025년을 시작하는 한국현대소설 토론은 편혜영 작가입니다.

2000년 서울신문 신춘문예를 통해 작품활동을 시작했다. 소설집 아오이가든, 《사육장 쪽으로, 《저녁의 구애, 《밤이 지나간다, 《소년이로, 《어쩌면 스무 번, 장편소설 재와 빨강, 《서쪽 숲에 갔다, 《선의 법칙, 《, 《죽은 자로 하여금 등이 있으며 한국일보문학상, 이효석문학상, 젊은작가상, 오늘의 젊은 예술가상, 동인문학상, 이상문학상, 현대문학상, 셜리 잭슨상, 김유정문학상, 김승옥문학상을 수상했다.

수상 : 2022년 김승옥문학상, 2019년 김유정문학상, 2017년 셜리 잭슨상, 2015년 현대문학상, 2014년 이상문학상, 2011년 동인문학상, 2009년 이효석문학상, 2007년 한국일보문학상, 2000년 서울신문 신춘문예 (출처: 온라인 작가 소개)






■ 추천 대상

 - 한국 현대소설을 깊이 읽게 읽고 싶은 분
 - 체계적으로 작가와 작품을 만나고 싶은 분
 - 토론의 즐거움을 경험하고 싶은 분


■ 모임 효과

 - 한국 현대소설 읽기의 즐거움을 경험할 수 있다.
 - 다른 사람과 생각을 나누는 새로움을 알게 된다.
 - 한국 소설과 작가를 좀 더 풍성하게 만나게 된다.


 진행 방법

 - 정해진 책을 미리 읽습니다. (완독을 못해도 참여하실 수 있습니다)
 - 준비된 논제로 토론합니다.
 - 작가와 작품에 대한 다양한 정보를 공유합니다


 모임 일정

구분

일정

도서명

비고

1

0107

선의 법칙(문학동네,2015)

 

2

0121

아오이가든(문학과 지성사,2023)

 

3

0204

죽은 자로 하여금(현대문학,2018)

 

4

0218

소년이로(문학과 지성사,2019)

 

5

0304

저녁의 구애(문학과 지성사,2011)

 

6

0318

사육장 쪽으로(문학동네,2021)

 


 모임 안내

 - 일정 : 위 일정표 참조
 - 시간 : 저녁 10시~11시 30분 (1시간 30분)
 - 장소 : 온라인 (Zoom)
 - 문의 : 이메일 (master@rws.kr), 채널톡 (홈페이지 우측 하단 아이콘)

 

 진행자 - 이혜령 리더

숭례문 학당 독토 리더. <자본1> 60일 함께 읽기, <총 균 쇠> 30일 함께 읽기, <한나 아렌트 전작 읽기>, <정치사회 필사> <현대 단편소설 토론> <그림책 입문 토론> <그림책 토론 리더><독서토론 입문><청소년독서토론 교사> 과정을 진행했고, 하고 있다. 도서관, 공공기관, 학교 등 책과 사람이 있는 곳이라면 어디든지 달려갈 자세로 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