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지오웰 전작 읽기 ― 나는 왜 쓰는가?
“내 작업들을 돌이켜보건대 내가 맥없는 책들을 쓰고,
현란한 구절이나 의미 없는 문장이나 장식적인 형용사나 허튼소리에 현혹되었을 때는
어김없이 ‘정치적’ 목적이 결여되어 있던 때였다”
— 조지오웰 에세이 《나는 왜 쓰는가》 중에서
조지오웰은 명료한 문체로 사회 부조리를 고발하고 전체주의에 대한 비판과 민주사회주의에 대한 지지를 표한 것으로 유명합니다. 그는 직접 체험하고 경험한 것들을 통해 좀 더 치열한 글쓰기를 했습니다. 소설, 시, 에세이, 문학평론, 평론을 작품으로 남긴 그는 “예리한 통찰, 특유의 유머와 통쾌한 독설”로 잘 알려져 있습니다. 그런 조지오웰의 작품들을 만나보는 조지오웰 전작읽기가 시작됩니다.
참여자는 매주 목요일 저녁에 카톡 그룹창으로 진행될 온라인 독토에 참여합니다. 이 독토에 참여하지 못하는 분은 매주 금요일까지 논제에 대한 생각을 정리해 카톡에 올리셔야 합니다.
이 모임은 직접 만나지 못하지만, 매주 꼼꼼하게 읽어나가는 과정을 공유하며 다른 사람들의 다양한 시각을 접하는 모임입니다. 첫 책 《나는 왜 쓰는가》는 모임 중에도 서서히 읽어가거나, 다시 읽어야 할 명저이므로 완독 부담 내려놓고 읽은 부분까지 기록해주세요. 장기 북클럽이니 호흡이 중요합니다. 가벼운 운동으로 체력도 다지며, 이 풍요로운 독서와 기록의 향연을 즐기시길 바랍니다.
■ 진행 방법
- 조지오웰 전작 읽기 단톡방을 개설하여 함께합니다.
- 참여자는 매주 1권씩 조지오웰 작품 읽기에 도전합니다.
- 진행자는 참여자들의 읽기 도전을 지원하고 독려합니다.
- 매주 목요일 저녁 10~11시에 카카오톡 단체방에서 실시간 단톡토론으로 감상을 공유합니다.
- 단톡독토에 참여하지 못할 경우, 이튿날(금)까지 단상과 인상 깊었던 부분을 올려 공유합니다.
■ 진행 일정
번호 | 날짜 | 도서 | 단톡독토 |
1 | 3월 10일~14일 | 《나는 왜 쓰는가》 (한겨레출판) | 3월 13일(목) 저녁 10시~11시 |
2 | 3월 17일~21일 | 《버마시절》 (열린책들) | 3월 20일(목) 저녁 10시~11시 |
3 | 3월 24일~28일 | 《동물농장, 파리와 런던의 따라지 인생》 (문학동네) | 3월 27일(목) 저녁 10시~11시 |
4 | 3월 31일~4월 4일 | 《1984》 (문학동네) | 4월 3일(목) 저녁 10시~11시 |
5 | 4월 7일~11일 | 《조지오웰》 (한길사) | 4월 10일(목) 저녁 10시~11시 |
6 | 4월 14일~18일 | 《모든 예술은 프로파간다다》 (이론과실천) | 4월 17일(목) 저녁 10시~11시 |
7 | 4월 21일~25일 | 《위건 부두로 가는 길》 (한겨레출판) | 4월 24일(목) 저녁 10시~11시 |
8 | 4월 28일~5월 2일 | 《더저널리스트》 (한빛비즈) | 5월 1일(목) 저녁 10시~11시 |
9 | 5월 5일~9일 | 《카탈로니아 찬가》 (민음사) | 5월 8일(목) 저녁 10시~11시 |
10 | 5월 12일~16일 | 《엽란을 날려라》 (지만지) | 5월 15일(목) 저녁 10시~11시 |
11 | 5월 19일~23일 | 《조지오웰 영국식 살인의 쇠퇴》 (은행나무) | 5월 22일(목) 저녁 10시~11시 |
12 | 5월 26일~30일 | 《조지오웰 수정의 야인》 (푸른틀녁) | 5월 29일(목) 저녁 10시~11시 |
■ 모임 안내
- 일정 : 3월 10일 ~5월 30일 (3개월 동안 완주)
- 모임 : 매주 목요일 저녁 10시~11시, 카카오 단톡방에서 실시간 단톡토론
- 문의 : 이메일(master@rws.kr) 또는 채널톡(홈페이지 하단우측 아이콘)
■ 운영자 소개 — 최선화
교학상장(敎學相長)을 좋아하는 숭례문학당 강사이자, 아이들과 책을 통해서 이야기를 나눈 지 22년이 되어가는 독서선생님이다. 학당에 오기 전 도서관, 학교, 문화센터, 교습소 등에서 성인과 학생들에게 NIE 학습, 독서토론 수업, 책만들기를 진행했다. 학당에서 리더, 심화, 고급과정을 수료했고, <루이스 세풀베다 전작 읽기>, <서경식 전작 읽기>, <조지오웰 전작 읽기> 모임 등에 참여했다. 학당에서 <포토테라피 사진놀이>, <50인의 그림책 작가>, <김금희 전작 읽기>, <식물의 재발견>, <걷기의 재발견>을 진행했으며 <작가중심으로 그림책 읽기> <청소년 칼럼 요약하기> <청소년 우리 고전문학 함께 읽기> 모임을 진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