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 에세이 쓰기


여행 에세이 쓰기


─ 
나의 여행, 나의 추억 ─


 



스마트폰 카메라로 사진 찍기가 일상이 되어버린 요즘, 누구나 휴대폰 안에 정리되지 않은 수많은 사진들이 있을 거예요. 한 장 한 장 사진을 넘기다 보면 여행지에서의 추억이 새록새록 떠오릅니다. 


유난히도 청명했던 하늘

따스한 공기

머리카락을 타고 뺨을 스치던 바람의 손길

공원을 거닐던 두 발 끝에 닿던 촉촉한 흙의 감촉

소박하지만 자꾸만 떠오르는 지역토속음식의 맛

사랑하는 사람과 함께 바라봤던 노을


하지만 기록으로 남겨두지 않은 채 사진첩을 덮어버린다면 바쁜 일상 속에 여행의 기억은 묻혀버리지 않을까요?


블로그나 브런치 북 등 글을 쓸 수 있는 플랫폼은 너무나 많습니다. 그 속에서 나와 같은 평범한 이들의 여행 에세이를 많이 찾아볼 수 있지요. 하지만 막상 내가 쓸 엄두는 잘 나지 않죠? 누구나 쓸 수 있지만, 한 편으론 막막하고 두려웠던 여행 에세이 쓰기, 함께 하면 할 수 있습니다. 너무 어렵게 생각하지도, 처음부터 완벽하게 쓰려고 생각하지도 말고 천천히 나만의 페이스로 이제 나만의 여행 에세이를 써 보는건 어떠세요?


나의 여행, 나의 추억이기에 내용도 형식도 정답은 없습니다.
눈이 가는 사진 한 장 골라 천천히 그 날의 기억을 떠올려 봅니다.
그날 있었던 서사도 좋고, 사진을 통해 떠오른 단상도 좋고 무엇이든 좋습니다.
산문도 좋고 시도 좋고 무엇이든 좋습니다.


 


■ 추천 대상

- 여행을 좋아하는 분
- 스마트폰에 여행지에서 찍은 사진들이 방치되어 있는 분
- 여행의 기억을 정리하고 싶은 분
- 여행 에세이에 도전하고 싶지만 글쓰기가 자신 없는 분
- 여행 에세이로 개인 SNS를 브랜딩하고 키우고 싶은 분
- 여행 에세이로 출간하고 싶은 분
- 여행 에세이 읽기를 좋아하는 분


■ 모임 효과

- 여행의 기억을 정리할 수 있습니다.
- 여행의 추억을 오래오래 간직할 수 있습니다.
- 꾸준한 글쓰기를 실천할 수 있습니다.
- 여행에서의 단상과 글쓰기를 통해 삶을 성찰할 수 있습니다.
- 여행 에세이로 개인 블로그를 브랜딩하고 키울 수 있습니다.
- 모임을 통해 쓴 여행 에세이로 브런치 북에 도전하거나 전자책을 만들 수 있습니다.


■ 진행 방식

- 회원들은 매일 단톡방에 여행 에세이 바람이 분다, 당신이 좋다, 이병률 여행산문집》을 읽고 자유롭게 발췌와 단상을 올립니다. 
- 회원들은 매주 월요일 그 주에 쓸 에세이의 글감과 사진(1~2매)을 단톡방에 올립니다.
- 매주 금요일까지 단톡방에 자신이 쓴 에세이를 올립니다.
- 리더는 주중 회원들의 글쓰기가 잘 진행이 되고 있는지 독려합니다.
- 리더는 주말동안 회원들의 글을 읽고 보완점을 피드백합니다.


■ 모임 안내

- 기간 : 위 일정 참고
- 장소 : 온라인 (카카오톡)
- 인원 : 20명 내외
- 문의 : 이메일(master@rws.kr) / 채널톡 (우측하단 아이콘)


■ 운영자 : 서주영 리더

숭례문학당 독서토론 리더 및 심화 과정 수료. 대학에서 학생들을 가르치고 연구하는 일을 하면서 읽고, 쓰는 일이 천직임을 깨닫게 되었다. 우연히 발을 들인 숭례문학당에서 책을 좋아하는 사람들과 함께하는 다양한 학습 모임을 경험하면서 자아를 성찰하고 삶의 의미를 찾아가는 중이며, ‘지리의 힘 1, 2 함께 읽기’, ‘위어드 함께 읽기’, ‘그리스 · 로마 신화 함께 읽기를 진행하였다. 현재 지역사회 아동가족상담센터 자문위원, 교육청 위원 활동 등을 통해 선한 영향력을 실천하려고 노력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