숭례문학당 북토크+강연 《서평 쓰기, 저만 어려운가요?》
김민영 X 류경희
“서평 한 편이 뚝딱 써지는 최강의 실전 수업”
▲ 날짜 : 2024. 10. 25(금)
▲ 시간 : 저녁 7시 30분~9시
▲ 장소 : 숭례문학당 8층 북라운지
▲ 출연 : 김민영 x 류경희 (저자 북토크+강연)
▲ 내용 : 서평이란 무엇인가? / 서평과 독후감은 무엇이 다른가 /
서평을 쉽게 쓰는 단계들 / 비평의 문턱을 넘는 방법들 / 서평 쓰기의 실제 / 질의응답 / 사인회
숭례문학당 김민영, 류경희, 두 선생님이 신간 《서평 쓰기, 저만 어려운가요?》를 함께 출간하고, 북토크+강연 자리를 마련했습니다.
책을 읽고 나서 무언가 말하고 싶은 욕구는 충만한데, 어떻게 해야 할지는 잘 모르겠다면? ‘서평’이라는 말 앞에서 늘 주눅 드는 사람들을 위해 오랫동안 독서교육 및 서평 쓰기 강의를 해온 두 저자가 이론과 현장에서 얻은 노하우를 종합해 차곡차곡 소개합니다.
《서평 쓰기, 저만 어려운가요?》는 서평 쓰기에서 겪는 실질적인 어려움과 그에 대한 해법이 담긴 실전 수업과 같습니다. 이 책은 서평 쓰기를 가르쳐야 하는 교사나 사서부터 지금 당장 서평을 써야 하지만 기초 지식이 전혀 없는 사람도 차근차근 따라 할 수 있도록 실전 5단계로 설계되어 있습니다. 단계마다 순차적으로 살을 붙여 나가면 블록 쌓듯 서평 한 편이 금세 완성됩니다.
서평은 문학적 재능이 아니라 하루하루 연습이 쌓여 빛을 발하는 글쓰기입니다. 부족한 글쓰기 재능을 탓하기보다는 이 책이 안내하는 대로 매일 5분이라도, 몇 문장이라도 써 보면 어떨까요?
■ 추천 대상
- 서평 쓰기를 시작하려는 분
- 서평 쓰는 방법을 알고 싶은 분
- 서평 쓰기의 정체기를 겪고 있는 분
- 서평 쓰는 방법을 배워 가르치고 싶은 분
- 책을 좋아하는 분
■ 출연자
김민영 : 방송작가, 영화비평 활동가, 출판기자로 일했다. 저술과 강의가 업인 프리랜서 작가다. 고려대학교 언론대학원에서 언론정보학을 공부했다. 각 학교, 교육청과 대학에서 독서토론과 글쓰기를 강의한다. 학습공동체 숭례문학당 이사. 블로그 ‘글 쓰는 도넛’, 유튜브 ‘김민영의 글쓰기 수업’, 지은 책으로 『나는 오늘도 책 모임에 간다』, 『첫 문장의 두려움을 없애라』, 공저 『질문하는 독서의 힘』, 『서평 글쓰기 특강』 등이 있다.
류경희 : 독서토론·글쓰기 강사 및 연구자. 가톨릭대 대학원에서 독서 교육을 전공했다. 학교, 공공 도서관과 교육청, 대학에서 독서토론과 글쓰기를 강의한다. 온라인과 오프라인으로 책 모임과 글쓰기 모임을 기획하고 진행한다. 연구 논문으로 「중년여성의 인문그림책 경험 연구-독서토론 내용을 중심으로」가 있으며, 공저로 『글쓰기로 나를 찾다』, 『이젠 함께 걷기다』, 『온라인 책 모임 잘하는 법』, 『촌놈』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