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일 휴식 일기>
온전히 나를 위한 시간
여러분의 일상은 ‘안녕’하신가요? 아침마다 어떤 기분으로 침대를 벗어나는지 궁금합니다. 직장, 학교, 가정에서 일을 하다 보면 하루가 어떻게 갔는지 정신이 없습니다. 다 식은 커피가 책상 위에 덩그러니 놓여있을지도 모르겠습니다. 무언가 성취를 이루어야 한다는 압박은 끊임없이 우리를 자극해 일에 몰두하게 합니다. 영국의 철학자 버트런드 러셀은 저서 <게으름에 대한 찬양>에서 “세상에는 너무나 일이 많으며 노동이 미덕이라는 믿음에 의해 엄청난 해악이 발생한다고 생각한다”라고 했습니다.
어째서인지 우리는 열심히 사는 게 습관이 되어버렸습니다. 1분 1초라도 의미를 찾아야 하며, 효율에 대한 강박으로 조급해합니다. 특히 누군가를 보살펴야 하는 엄마들은 어떤가요? 자신이 불성실한 엄마와 와이프로 보이진 않을까 노심초사하며 일을 찾아서 합니다. 이렇게 하루를 보낸 후에도 내일 해야 할 일을 생각하며 잠들 때가 많습니다.
지친 몸과 마음은 신호를 보냅니다. 이상하게 마음이 초조해지며 불안이 올라옵니다. 늘 쫓기는 마음에서 벗어나지 못해 자꾸만 시계를 보게 될지도 모릅니다. 몸은 피곤한데 잠들지 못해 뒤척이는 시간이 길어질 수도 있습니다. 일에 대한 잔상이 머리를 떠나지 않아 잠을 방해하기 때문입니다. “쉬고 싶다”라는 말이 절로 나오지만, 쳇바퀴처럼 돌아가는 일상은 도대체 멈출 줄을 모릅니다. 우리에겐 정말로 ‘쉼’이 필요합니다.
*제대로 쉬지 못하고 있는 신호들
-멍 때리는 시간은 낭비라고 생각한다.
-커피를 마시는 이유는 주로 잠을 깨기 위해서다
-독서의 순수한 즐거움보다는 숙제하듯 책을 읽는다.
-깨어 있을 때 쓰는 에너지를 회복하기 위해서 잠을 잔다.
-목적지 없이 걷는 산책보다 헬스클럽에서 하는 운동을 선호한다.
-재미로 외국어를 배워본 적이 없으며 앞으로도 없을 것이다.
이 모임은 한밤중에도 새벽에도 쉬질 못하는 분들과 함께 ‘쉼’을 실천하려 합니다. 자기만의 방식으로 매일 30분 이상 휴식하고 회복하도록 돕습니다. 산책, 멍때리기, 명상, 음악 감상, 글쓰기, 독서, 스트레칭, 필사 등 무엇이든 좋습니다. 자신을 피곤하지 않게 하는 어떤 순간을 찾아 나가는 휴식의 순례 여정입니다. 삶의 변화는 작은 실천으로 인한 뜻밖의 순간에 찾아옵니다. 30분의 휴식 시간은 전체적인 삶의 패턴을 바꾸는 기적의 시간이 될 수도 있습니다.
회원분들은 주 7일 (매일) 각자가 정한 휴식의 방법대로 단톡방에 기록을 올립니다. 사진, 단상, 걷기 앱 사용 등 모두 좋습니다. 운영자도 참가자분들과 함께 휴식의 여정에 동참합니다. ‘멈춤’이야말로 진정한 발전임을 경험하고 싶은 모든 분들을 초대합니다.
※ 참고도서는 구매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 추천 대상
- 항상 쫓기며 사는 기분인 분
- 종일 바쁜데도 할 일이 계속 밀려 스트레스를 받는 분
- 바쁘긴 한데 잘하지 못한다는 마음으로 불안한 분
- 수면의 질이 나빠 늘 피곤한 분
- 매일 규칙적으로 잘 쉬고 싶은 분
- 다른 사람들과 휴식하는 일상을 기록하고 싶은 분
- 꾸준히 기록하는 습관을 갖고 싶은 분
- 여유있는 삶의 태도가 필요하다고 느끼는 분
■ 모임 효과
- 나에게 맞는 휴식을 실천한다.
- 긴장을 완화하며 스트레스에서 벗어난다.
- 꾸준히 휴식을 실천하여 삶의 균형을 잡는다.
- 함께 하는 이들을 통해 격려받는다.
- 마음의 안정감을 찾는다.
■ 진행 방법
- 운영자는 매일 아침 쉼과 휴식에 관한 문장을 올려 함께 쉴 장을 마련합니다.
- 운영자는 소소한 일상에서 실천할 다양한 쉼의 방식을 제안합니다.
- 운영자는 쉼에 관한 좋은 책을 소개해 드립니다.
- 운영자는 쉼에 관한 영상을 안내해 드립니다.
- 참가자는 꾸준한 휴식 기록을 이어가고 다른 이의 휴식 기록을 읽습니다.
- 회원분들은 각자가 정한 휴식의 방법대로 매일 단톡방에 기록을 올립니다.
- 운영자는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리드문을 올리고 주말엔 리드문 올리기를 쉽니다.
■ 모임 안내
일정 : 위 일정 참조
시간 : 상시
장소 : 온라인 단톡방
대상 : 성인
문의 : 이메일(master@rws.kr) / 전화 02-318-2032.
■ 진행자 - 우신혜 강사
숭례문학당 강사. 책통자 교사. 서평쓰기와 낭독모임 애호가. 도서관에서 <고전문학 토론>, <단편소설 토론>, <한 달 한 권 읽기 온라인 모임>을, 학당에서 <서평독토> <세계문학북클럽> <휴먼카인드 함께 읽기>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일과 삶의 균형을 찾고자 매일 산책과 명상을 실천하는 쉼의 달인이 되려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