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문학 북클럽> 40기
− 《검은 사슴》 + 《슬픈 짐승》 −
<세계문학 북클럽>은 고전과 현대를 가리지 않고 세계 여러 나라의 문학을 읽는 모임입니다.
문학을 읽을 때 우리는 감동하며 작품 속에 비춰진 자신을 발견하게 됩니다. 나도 몰랐던 나의 생각과 감정을 깨달으며 스스로에 대한 이해의 지평을 넓힐 수 있습니다. 우리가 문학을 읽는 이유이기도 하지요. 또한 다른 의견을 들으며 ‘다름’을 받아들이는 연습의 시간이 되기도 합니다. 다름이란 생각보다 힘든 것이어서 관계의 어려움의 원인이 되기도 하는데요. 문학의 소용이란 이렇듯 실제적이기도 합니다.
40기에선 <검은 사슴>과 <슬픈 짐승>을 읽습니다. <검은 사슴>은 한강 작가의 첫 장편소설로, 빈틈없는 서사와 시적인 문장들로 출간 당시 “한 젊은 마이스터의 탄생을 예감케 한다”는 찬사를 받았습니다. 어느 한낮, 발가벗은 채 도로를 달려나가던 한 여자가 사라지고, 그녀를 알고 있는 두 남녀가 그녀를 찾아나섭니다. 이 작품은 그 여정에서 각자가 대면하게 된 저마다의 심연을 비춰줍니다.
<슬픔 짐승>은 독일 통일 직후의 베를린을 배경으로 서독, 동독 출신의 두 남녀가 겪는 격정적인 사랑과 집착을 그려낸 작품입니다. 작가는 남녀의 사랑 이야기에 사회 문제를 연결시키며 긴장감 속에서 독일의 통일이라는 주제를 매끄럽게 풀어냅니다. 작가는 이 작품으로 자신의 문학 세계에서 새로운 전환점을 이루었다는 평가를 받았습니다.
함께 문학 여행을 떠날 많은 분들을 기다립니다.
■ 추천 대상
- 문학 읽기에 관심 있는 분
- 함께 읽기를 통해 다양한 생각을 나누고 싶은 분
- 다양한 세계문학을 알고 싶은 분
- 토론의 즐거움을 누리고 싶은 분
■ 모임 효과
- 세계문학의 다양함을 알게 된다.
- 문학 읽기의 즐거움을 알게 된다.
- 작가와 문학의 분야를 폭넓게 접할 수 있다.
- 토론을 통해 소통의 즐거움을 누릴 수 있다.
■ 진행 방법
- 책은 미리 읽어옵니다.
- 진행자가 준비한 논제로 토론합니다.
- 온라인 줌(ZOOM)으로 진행됩니다.
- 카카오톡 단체톡방을 통해 다양한 정보를 공유합니다.
■ 도서 목록
일정 | 작품 |
11월 13일(목) | 《검은 사슴》 (한강, 문학동네) |
11월 27일(목) | 《슬픈 짐승》 (모니카 마론, 문학동네) |
■ 모임 안내
- 일정 : 위 일정표 참조
- 시간 : 목요일 오전 10시~12시
- 장소 : 온라인 (줌)
- 문의 : 이메일(master@rws.kr) / 채널톡(홈페이지 우측 하단 아이콘)
■ 진행자 — 우신혜 강사
숭례문학당 강사. 서평쓰기와 낭독모임 애호가. 도서관에서 <고전문학 토론>, <단편소설 토론>, <한 달 한 권 읽기 온라인 모임>을, 학당에서 <서평독토> <정희진 읽고 쓰기> <청소년 서평 쓰기> <어린이 서평 쓰기>를 진행했다. 지역 학교에서 <학부모 토론연수> <청소년 토론모임>을 진행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