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도심 인문학 기행 <부암동 역사 인문학 산책>

숭례문학당 서울 도심 인문학 기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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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암동 역사 인문학 산책 




숭례문학당이
부암동지역을 중심으로 세 번째 서울 도심 인문학 기행코스를 마련했습니다.



책을 좋아하는 분들과 함께 떠나는 이번 부암동 기행은
역사 인문학 산책입니다. 서촌, 서대문에 이어 세번째로 마련된 도심 인문 기행은 세검정부터 무궁화동산까지 이어지는 시간 여행입니다. 각 장소에서 만나는 시간의 흔적은 우리의 역사를 다시 보는 계기가 될 것입니다.

이번 산책길의 가이드는 숭례문학당 최병일 강사입니다
. 인문학 여행 안내자이기도 한 그의 유려한 안내를 따라 걷다 보면 역사의 한복판에 서 있는 느낌이 들 것입니다. 참여하실 분들은 홍미숙의 책 왕을 낳은 칠궁의 후궁들(글로세움, 2020)을 읽고 오시면 좋을 것입니다. 김민영 작가가 동행하여 책의 시간도 안내합니다.

서울 도심 인문학 기행은 앞으로 남대문, 청량리 등 서울 곳곳을 거니는 인문학 기행으로 이어질 예정입니다. 초등학생 이상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습니다. 소규모 진행으로 선착순 마감합니다.


■ 추천 대상

- 서울 도심 인문학 기행에 참여해보고 싶은 분 (가족 참여 가능)
- 역사의 흔적을 따라 사색하는 걷기 여행을 해보고 싶은 분
- 혼자는 가보기 어려운 서울 도심 곳곳의 묘미를 느껴보고 싶은 분
- 느슨한 친숙함이 흐르는, 따로 또 같이 산책을 즐기는 분
- 서울 골목 책방 투어를 해보고 싶은 분
- 책을 좋아하는 사람들을 만나보고 싶은 분
- 말주변이 없고, 낯가림이 심해 신청이 망설여지는 분 대환영합니다.


■ 부암동 기행 역사 인문학 산책 코스 (*사정에 따라 변경될 수 있습니다)




 경복궁역 3번출구 집결 - 세검정 - 백사실계곡 - 무계원 - Gallery B.O.S - 창의문 - 칠궁 - 무궁화동산 


■ 모임 안내

- 일정 : 6.14() 오전 10
- 장소(집결지) : 경복궁역 3번 출구
- 참가비 : 5만 원 (커피와 다과 포함)
- 문의 : 이메일(master@rws.kr)/채널톡(홈페이지 우측 하단 아이콘)


■ 진행자

최병일

늦깎이로 대학원에서 경영학을 공부하고, 경희대 국제경영대학에서 학생들을 가르쳤습니다. 숭례문학당 강사로 지방자치단체, 교육기관, 도서관, 기업에서 독서 토론 동아리 리더를 양성합니다. 책 당신은 가고 나는 여기》, 은퇴자의 공부법》, 아빠, 행복해?》, 한 지붕 북클럽 등을 공저했습니다. 등산화를 싣고 전국 출강길을 떠나는 여행자이기도 합니다.


김민영

전 방송작가, 출판기자. 숭례문학당 이사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고려대학교 언론대학원에서 언론정보학을 공부했습니다. 각 학교, 교육청과 대학에서 독서토론과 글쓰기를 강의합니다. 쓴 책으로 나는 오늘도 책 모임에 간다, 첫 문장의 두려움을 없애라공저 힘이 되는 그림책이 있습니다》 《서평 쓰기, 저만 어려운가요?》 《질문하는 독서의 힘등이 있습니다. 블로그 글 쓰는 도넛’, 유튜브 김민영의 글쓰기 수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