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 고마웠어! <비움과 기록의 여정>

안녕, 고마웠어!

비움과 기록의 여정

 



집 안 한쪽에, 사무실 책상 위에, 서랍 깊은 곳에 오래 머물러 있었지만 이제는 떠나보내도 괜찮은 물건이 있습니다.

한 달 동안 우리는 더 이상 필요하지 않은 물건을 하나씩 골라 사진으로 남기고, 그 물건에 담긴 기억을 글로 기록합니다그 물건을 쓰던 시절의 나미처 정리하지 못했던 마음차마 떠나보내지 못했던 이야기들을 천천히 들여다보고 기록하는 시간입니다.

버린다는 것은 단순히 물건을 없애는 일이 아닙니다그 물건과 함께했던 시간을 인정하고, 고마움을 전한 뒤 조금 더 가벼운 마음으로 다음 시간을 맞이하는 일입니다.

한 달 뒤, 우리는 조금은 비워진 공간과 조금은 가벼워진 자신을 만나게 될 것입니다.

 

■ 이런 분께 추천합니다

1. 글쓰기 좋아하시는 분
2. 물건과의 작별을 의미 있게 하고 싶으신 분
3. 지난 시간을 돌아보고 나를 정리하고 싶은 분
4. 함께하며 꾸준히 실천하고 싶은 분


■ 진행 방법

1. 진행 하루 전 진행자가 단체 오픈 톡방을 엽니다.
2. 버릴 물건 하나(하나 이상) 고릅니다.
3. 버릴 물건을 사진을 찍습니다.
4. 그 물건에 대한 기억을 기록합니다. (블로그나 SNS 또는 카톡방에 글과 사진)
5. 서로의 기록을 읽고 공감과 응원의 댓글로 마음을 나눕니다.


■ 모임 안내

- 일정 : 8월 3~8월 28일 (토, 일, 공휴일은 자율)
- 장소 : 온라인 (카카오톡 단톡방)
인원 : 15명 내외
문의 이메일 (master@rws.kr), 채널톡 (홈페이지 우측 하단 아이콘)

 

이 프로그램은 잘 버리는 법을 배우는 시간이 아니라,
내 삶의 흔적을 돌아보고 정리하는 시간입니다.

누군가의 기록을 평가하지 않고각자의 기억과 마음을 존중하며,
따뜻한 댓글과 응원으로 서로의 비움을 함께합니다.

한 달 동안 천천히 비우고, 다정하게 기록하며
나에게 말을 건네 봅니다.

안녕, 고마웠어!


진행자 : 김수연

가슴속 깊은 곳에서 원하는 지적 허영심을 놓지 못하여 숭례문학당에서 독서토론 과정(입문, 리더, 심화, 고급)을 모두 수료하였습니다. 레스너로서 음악이 있는 오후 시간을 보내고 있고 오전과 저녁은 책으로 연을 맺은 벗님들과 시간을 보내는 것으로 하루하루를 충실히 살아가고 있습니다. 고급과정 수료자들의 모임인 선택 논제 연구회 회원이며 학당에서 <연을 맺다>_토론, <연을 맺다>_함께 읽기(돈키호테), 톡방토론 운영하고 있습니다. 숭례문 학당 회원들과 같이하는 소규모 달리기 동호회 <광기러너>의 초대방장을 역임하기도 한 열정의 소유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