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가 탐구 3기 ― 헤르만 헤세


작가 탐구 3기 ― 헤르만 헤세


인터뷰라는 형식으로 누군가를 만나는 건

질문하고 경청해야만 알게 되는 이야기가 아직도 무궁무진하기 때문이라서다.

인터뷰란 나는 잘하고 싶지만 잘 모른다는 마음으로 출발하는 작업이다.

당신에 대해 잘 모르는, 그래도 꼭 당신의 중요한 이야기를 잘 알아듣고 싶은 내가 인터뷰를 하러 간다.

이슬아 작가

 


에세이와 작품을 통해 한 작가를 탐구합니다. 에세이에는 작가의 생각과 경험이 솔직하고 직접적으로 드러나 있습니다. 에세이를 읽는 것은 작품을 이해하는 좋은 길잡이가 될 수 있습니다. <작가 탐구>는 마음산책 출판사가 펴낸 '' 시리즈를 중심으로 인터뷰집을 함께 읽거나 작가의 에세이를 읽고 필사합니다. 함께 읽고 필사함으로써 독자는 작가의 생각을 더 깊이 들여다 볼 수 있습니다. 작품을 읽은 후에는 독서토론으로 만납니다. 다양한 논제로 작품을 좀 더 깊이 이해하는 시간을 갖습니다.

<작가 탐구>의 세 번째 작가는 헤르만 헤세입니다.


■ 탐구 작가 : 헤르만 헤세




독일 남부 뷔르템베르크의 칼프에서 태어났다. 아버지 요하네스는 목사였고, 어머니 역시 독실한 신학자 가문 출신이라 기독교적 분위기 속에서 어린 시절을 보냈다. 1890년 라틴어 학교에 입학했고, 이듬해 마울브론 신학교에 들어갔다. 하지만 신학교의 속박된 생활을 못 견디고 뛰쳐나와 한때 자살을 시도했다. 시인이 되기를 꿈꾼 뒤 시계 공장에서 시계 톱니바퀴를 닦으며 문학수업을 시작했다.

1895년 낭만주의 문학에 심취해 첫 시집 낭만적인 노래를 출간했다. 1904년 첫 장편소설 페터 카멘친트를 출간하여 문학적 지위를 얻었다. 그해에 피아니스트 마리아 베르누이와 결혼했으며, 스위스로 이주해 시작에 몰두했다. 그 후 인도 여행으로 동양에 대한 관심이 깊어졌으며, 아내의 정신병, 헤세 자신의 신병 등 가정적 위기를 겪었고, 2차 세계대전 중 나치스의 광적인 폭정에 저항하는 등 파란 많은 세월을 겪었다.

주요 작품으로 수레바퀴 밑에서, 게르트루트, 크눌프, 데미안, 싯다르타, 나르치스와 골트문트, 유리알 유희등이 있다. 1946년 노벨문학상을 수상했으며, 1923년 국적을 취득해 이주한 스위스에서 196289일 뇌출혈로 사망했다.


■ 도서 안내 : 《헤르만 헤세의 나무들/ 《수레바퀴 아래서/ 《데미안


■ 진행 방법

- 한 달 동안 헤르만 헤세의 책 3권을 읽고 토론합니다.
- 1주일 동안은 《헤르만 헤세의 나무들을 읽고 필사하는 시간을 갖습니다.
- 2주째는 《수레바퀴 아래서를 읽고 토론합니다.
- 4주째는 《데미안를 읽고 토론합니다.


■ 진행 일정

일정

진행 도서

9/8 ~ 9/12 (읽기 + 필사)

《헤르만 헤세의 나무들》 (창비)

9/26 (온라인 독서토론, 저녁 9시 예정)

《수레바퀴 아래서》 (민음사)

10/13 (온라인 독서토론, 저녁 9시 예정)

《데미안》 (민음사)



■ 추천 대상

작가의 수필을 읽고 마음에 새기고 싶으신 분
책을 통해 얻는 인생의 즐거움을 함께 이야기하고 싶으신 분
함께 읽으며 공감하고 토론하는 즐거움을 맛보실 분
토론을 통해 다른 의견을 경청하여 이해의 폭을 넓히고 싶으신 분


■ 모임 안내

- 기간 : 9월 8일 ~ 10월 13일 (위 일정 참조)
- 장소 : 온라인 (카톡 단톡방 + 줌)
- 인원 : 15명 내외
- 문의 : 이메일(master@rws.kr), 채널톡(홈페이지 우측 하단 아이콘)


■ 운영자 — 권미경

아들 하나에 딸 둘을 키우며 워킹맘으로 살다가 운명적으로 숭례문학당을 만났습니다. 독서토론 고급과정까지 수료한 후 매일 책과 만나는 행복을 누리고 있습니다. <자서전 평전 읽기>, <30일 매일 글쓰기>, <시를 탐하다> 등을 진행했으며 조지 오웰, 서경식, 에드워드 사이드 등 여러 전작 읽기 모임에 참여하였습니다. 오랫동안 아이들을 가르치는 일을 해왔고 지역 도서관에서 <일상 인문학 습관>, <낭만북클럽> 등의 모임을 진행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