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식 일기
ㅡ 글과 사진으로 남기는 음식 이야기 ㅡ
살기 위해 먹을까요? 먹기 위해 살까요? 어떤 날은 전자가 맞고 오늘은 후자가 맞을 수 있습니다. 그날의 기분에 따라 음식을 대하는 태도가 달라지기 때문입니다. 우리는 어떤 음식을 먹고, 먹는 동안은 어떤 생각을 할까요?
<음식 일기>는 매일 마주하는 음식에 대한 스토리텔링을 함께하는 모임입니다. 그 사람의 쇼핑 리스트와 식단은 지문(指紋)과도 같다고 합니다. 인생에 변화가 필요할 때마다 다양한 식자재에 관심을 가져보고, 간단한 요리도 해보며, 그 과정을 기록으로 남겨보면 어떨까요.
요리 대회가 아니니 간단한 편의점 간편식부터 시작해도 좋습니다. 마트나 시장에서 본 식자재에 대한 감상 글도 좋습니다. 2015년 제작된 일본, 프랑스, 독일 합작 영화, 팥 한 알이 나에게 오기까지 햇살 두 자락, 바람 한 점, 비 한줄기, 새소리 두 스푼… 같은 <앙: 단팥 인생 이야기> 속 영화 대사 한마디를 패러디하는 글로 시작해도 좋습니다. 아, 추억 속의 맛집 방문 이야기도 환영입니다.
우리, 함께 모여 음식 이야기를 나눠 봅시다.
■ 프로그램 효과
- 매일 먹는 식단을 기록할 수 있다.
- 음식으로 나와 주위를 돌아볼 수 있다.
- 건강한 식단을 만들 수 있다.
- 요리에 관심을 가질 수 있다.
- 글쓰기 습관을 기를 수 있다.
- 글을 모아 에세이집을 펴낼 수 있다.
■ 진행 방법
- 매일 단톡방에 음식이나 식자재 사진을 찍고 다양한 형식의 감상글을 쓴다.
- 음식을 사진(또는 그림)으로 올리고 그날 기분을 간단한 한 줄로 남긴다.
- 매일 식단을 기록하고 영양소 분석하는 글, 새로운 요리법을 소개하는 글도 환영
- 손글씨나 컴으로 자유롭게 쓴다.
- 온라인 단톡방을 이용한다.(아침 7시부터 저녁 10시 사이)
■ 모임 안내
- 일시 : 5월 1일 ~ 5월 31일
- 장소 : 온라인 (카카오톡)
- 인원 : 20명 내외
- 문의 : 이메일 (master@rws.kr) / 채널톡 (홈페이지 우측 하단 아이콘)
■ 진행자 소개 – 허유진 리더
숭례문학당 독서토론 리더. <책으로 통하는 아이들> 교사, 책 읽는 다둥이 맘. 책을 너무 좋아한 나머지 4남매를 키우면서도 책을 멀리하는 데 실패했다. 아이들이 그림책을 읽을 나이가 될 때쯤 엄마가 아닌 책에 관심을 가질 수 있게 유혹했다. 그것은 내가 읽고 싶은 책을 읽기 위해서였다. 책을 읽는 첫 번째 목적은 무조건 재미였던 것 같다. 지금은 재미를 넘어 의미를 찾기 위해 글쓰기에 집중하고 있다. 신화와 일상에서 다양한 이야기의 아이디어를 얻어 동화와 소설, 시나리오 쓰기를 즐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