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평독토는 한 권의 책을 함께 읽고 서평을 쓰는 모임입니다. 책을 읽어도 남는 게 없거나, 쉽게 잊는 우리 모두에게 필요한 글은 서평입니다. ‘서평독토’에 참여해서 서평 쓰는 습관을 길러 보세요. 혼자 쓰는 서평과 달리, 함께 쓰는 서평은 책에 대한 다양한 시선과 깊이 있는 해석을 불러옵니다. 다른 서평은 언제나 최고의 영감이며 발견입니다.
서평을 어렵게 생각하지 마세요. 책에 대한 별점입니다. 내 별점의 이야기라고 생각하세요.내가 이 책을 좋아하는 이유, 아쉬웠던 점까지 빠짐없이 쓰다 보면 복잡한 생각이 술술 풀립니다. 답답했던 감정이 해소됩니다.
7월에는 《이처럼 사소한 것들》을 읽고 서평을 씁니다. 작가가 전작 《맡겨진 소녀》 이후 11년 만에 출간한 소설로 키건에게 세계적인 명성을 안겨준 작품입니다. 이 작품은 공동체의 은밀한 공모를 발견하고 자칫 모든 걸 잃을 수 있는 선택 앞에서 고뇌하는 한 남자의 내면을 그리고 있습니다. 섬세한 관찰과 정교한 문체로 인간 내면의 도덕적 동요와 내적 갈등을 치밀하게 담아내고 있습니다. 이 작품은 2022년 부커상 최종후보에 오르고 오웰상, 케리그룹 문학상 등 유수의 문학상을 받았습니다.
이 책을 각자 읽고 서평을 써주세요. 모임 방이 열린 후 서평을 공유합니다. 서평쓰기가 처음이라 어려운 분은 독후감으로 써도 됩니다. 마음이 담긴 글이면 좋습니다. 분량은 A4 1-2p(바탕체11포인트/160%줄간격).
회원들이 입을 모아 하는 이야기가 있습니다. "성취감에 뿌듯하고, 자존감이 올라가요." 비결은 경청과 격려입니다. 평소엔 한 줄도 쓰기 힘들지만, 모임에 가기 위해 한 장을 가득 채우기도 합니다. 조금은 부끄러울 수도 있는 글을 낭독하려면 큰 용기가 필요하지만, 서평독토 모임에선 두려워할 필요가 없습니다. 서로 격려하고 칭찬하기 때문입니다. 떨리는 낭독 후에 쏟아지는 격려와 칭찬은 글쓰기에 가장 필요한 자양분, 바로 '자신감'의 토대가 됩니다.
■ 추천 대상
- 서평을 쓰고 싶은 분(서평 초보자 대환영)
- 꾸준히 글을 쓰고 싶은 분
- 책을 읽기만 하고 정리하지 못해 고민인 분
- 다른 사람의 책에 대한 생각이 궁금한 분
- 책 내용을 혼자 이해하기 어려운 분
- 좋아하는 책에 빠져 다양한 시각이 부족하다 느끼는 분
■ 모임 안내
- 일정: 7월 14일(일) / 저녁 8:00-9:30
- 장소: 온란인 ZOOM (줌 어플 사전 설치/신청자에게 모임 방 링크 보내드립니다.)
- 서평 : 자유, 1페이지 내외 (11포인트)
- 인원 : 15명 내외
- 문의 : 이메일(master@rws.kr), 전화 02-318-2032
■ 모임 리더 : 우신혜
독토리더, 심화 수료. 책통아 교사. 도서관에서 <고전문학 읽기> <단편소설 북클럽> <한 달에 한 권 온라인 읽기> 모임을, 학당에서 <세계문학 북클럽> <휴먼카인드 함께 읽기> <어린이 서평쓰기> <청소년 서평쓰기>를 운영했습니다. 서평쓰기와 낭독모임 애호가. 교학상장의 즐거움을 누리는 자리라면 어디든 참여하고자 함. (https://blog.naver.com/shwoo0507)
참고 자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