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병권의 북클럽 ‘자본’ 공부
1권 <다시 자본을 읽자>
“하나의 유령이 유럽을 떠돌고 있다.”
1848년, 칼 마르크스와 프리드리히 엥겔스는 ‘공산당 선언(Communist Manifesto)’의 첫 문장을 이렇게 시작했습니다. 그로부터 170여 년이 지난 지금, 그 유령은 정말 사라졌을까요?
어쩌면 오늘 우리 곁을 떠도는 유령은 ‘공산주의’가 아니라 ‘자본’일지도 모릅니다. 우리는 왜 이렇게 일하며 살아갈까요? 왜 삶은 늘 바쁘고, 불안하며, 경쟁 속에 놓여 있을까요? 자본을 이해한다는 것은 세상을 비판하기 위한 일만이 아니라 우리 자신의 삶을 이해하기 위한 과정이기도 합니다.
이번 프로그램은 칼 마르크스의 <자본론(Das Kapital)>을 바탕으로 현대 사회의 구조를 쉽고 명료하게 풀어낸 고병권의 북클럽 ‘자본’ 시리즈 12권 읽기를 함께하는 자리입니다. 어렵게만 느껴졌던 <자본론>의 핵심 개념을 오늘 우리의 삶과 연결해 읽으며 노동, 가치, 돈, 그리고 자본의 구조를 차근차근 살펴봅니다.
세상을 이해하는 또 하나의 방식, 그리고 나의 삶을 다시 바라보는 시간에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 읽기 도서
<다시 자본을 읽자> (고병권의 북클럽 자본 시리즈 1권, 천년의상상, 2018)
■ 추천하고 싶은 분
- 고병권의 북클럽 ‘자본’ 시리즈를 함께 완독하고 싶은 분
- 카를 마르크스를 처음 접하지만 제대로 읽어보고 싶은 분
- 자본주의 사회 속에서 자신의 삶을 다시 질문해보고 싶은 분
- 성실히 읽고, 생각을 나누고 싶은 분
- 열심히 사는데 왜 늘 불안한지 궁금한 분
- 노동, 돈, 빚, 소비에 대해 한 번쯤 깊이 생각해본 분
- ‘성장’과 ‘경쟁’이 당연한 것인지 의문이 드는 분
- 책을 통해 자신의 삶을 다시 바라보고 싶은 분
■ 진행 방법
- 매월 1권씩 고병권의 북클럽 ‘자본’을 읽습니다.
- 카카오톡을 통해 매주 진도에 따른 읽기를 독려하고, 서로의 참여를 돕습니다.
- 3주간 함께 읽기를 하고, 1주 동안은 토론, 글쓰기를 통해 자신의 생각을 정리합니다.
- 12개월 동안 12권의 전작 읽기를 진행합니다.
- 진행자는 마르크스의 <자본> 주요 발췌 등을 추가로 제공하여 공부모임의 효율을 높입니다.
- 단상과 글쓰기를 모아 전자책을 발간합니다. (*희망자에 한하며 별도로 진행 예정)
■ 모임 효과
- 천천히 사고하는 습관을 기를 수 있습니다.
- 내 생각을 글로 표현하는 과정을 거칩니다.
- 서로의 단상에 대한 피드백으로 함께 배우고 익히는 교확상장의 안전함을 배웁니다.
■ 모임 안내
- 기간 : 5.1 ~ 5.29 (함께 읽기 3주, 정리하기 1주)
- 장소 : 온라인(카카오 단톡방 + 네이버 카페)
- 인원 : 15명 내외
- 문의 : 이메일(master@rws.kr) / 채널톡(홈페이지 우측하단 아이콘)
■ 진행자 — 조혜원
숭례문학당 독서토론 리더. 책을 읽고 토론하고, 서평을 쓴다. 한 작가 전작 읽기나 벽돌책 읽기를 일삼아 한다. 지역사회와 도서관에서 독서토론 및 글쓰기 수업을 진행한다. ‘성장’이라는 단어를 사랑하며, ‘공감’을 즐기며 산다. 운동과 원서 읽기를 꾸준히 하여 몸과 건강, 언어력 향상을 추구한다. 가끔 지칠 때 만화책을 낄낄대며 행복한 충전을 한다. 언젠가 자신의 이름으로 발간될 소설과 에세이를 집필하느라 투덜대면서도 계속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