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트커넥트 북클럽 : 미술x문학
─ <명화독서> 함께 읽고 사유하기 ─
문소영 작가의 《명화독서》는 명화 한 점을 꺼내어 고전을 펼치고, 그 작품들이 품고 있는 삶의 질문을 사유하는 특별한 여정을 안내합니다.
밀레이의 〈오필리아〉에서 햄릿의 비극을, 쿠르베의 회화 속에서 <마담 보바리>의 꿈과 현실을, 뭉크의 〈유령〉에서 입센의 희곡을 새롭게 읽어내며, 우리는 "고전이 왜 여전히 우리를 사로잡는가?"라는 물음을 던지게 됩니다.
이번 독서모임에서는 명화와 문학이 서로 마주하고 교차하는 순간을 함께 경험합니다.
혼자라면 어렵게만 느껴질 고전도 그림을 매개로 읽으면 한층 가까워지고, 그림만으로는 미처 발견하지 못했던 삶의 의미들이 문학과의 융합 속에서 살아납니다.
매일 정해진 분량을 읽고, 인상 깊은 그림과 문장을 공유하며, 우리의 삶과 연결된 질문을 나누어 보는 시간. 그 시간 속에서 문학과 미술이 함께 펼쳐내는 별자리 같은 사유의 지도를 따라가며, 각자의 시선과 해석 속에서 새로운 통찰을 얻을 수 있을 것입니다.
지금, 그림을 통해 문학을 다시 읽고, 문학을 통해 삶을 다시 사유하는 여정을 함께 시작해 보실까요?
■ 작가 소개 : 문소영
미술부터 영화까지 시각문화에서 아름다움 못지않게 인간과 사회의 명암을 읽어내는 것을 좋아한다. 기발하고 황당한 콘텐츠를 특히 좋아하지만, 거기에서도 정치·경제·사회 코드를 종종 발견하곤 한다. 서울대학교에서 경제학 학사·석사, 홍익대학교에서 예술학 석사, 런던대학교 골드스미스 칼리지에서 문화학 석사 학위를 받았으며, 홍익대학교 예술학과에서 박사 과정 중이다. 현재 〈중앙일보S〉 선데이국 문화전문기자이며 한국콘텐츠진흥원 비상임이사로도 일하고 있다. 그 전에는 〈중앙일보〉의 영어신문 〈코리아중앙데일리〉에서 오래 일했고 문화부장을 거쳤다. 성신여자대학교 겸임교수로도 출강했다. 〈중앙일보〉에 ‘문화가 암시하는 사회’, 〈중앙선데이〉에 ‘영감의 원천’ 등 칼럼 시리즈를 연재하고 있으며, 여러 매체에 글을 써왔고, 종종 강연을 나간다. 지은 책으로 《광대하고 게으르게》(2019), 《명화독서》(2018), 《그림 속 경제학》(2014) 등이 있다.
■ 함께 읽고 싶은 분
- 미술과 문학을 별개로만 보던 시선을 넘어, 융합적 독서를 경험하고 싶은 분
- 고전을 그림과 함께 새롭게 읽고 싶은 분
- 그림과 문학 속 인물과 주제들을 나의 삶과 연결해 보고 싶은 분
- 정답 없는 대화 속에서 각자의 해석과 통찰을 나누고 싶은 분
- 다양한 관점으로 그림을 바라보며 자유롭게 사유하고 싶은 분
- 인문학적 대화를 따뜻하고 자유롭게 즐기고 싶은 분
■ 모임 효과
- 명화를 매개로 고전을 더 깊고 풍부하게 이해할 수 있습니다.
- 문학 작품을 그림과 연결해 해석할 수 있습니다.
- 다양한 분야의 지식과 해석을 융합하는 사고 훈련을 할 수 있습니다.
- 각자의 시선과 해석을 나누며, 타인의 생각을 경청하는 경험을 쌓습니다.
- 인상 깊은 그림과 문학 속 주제를 삶의 질문으로 확장합니다.
- 그림 한 점에서 삶, 인간, 사회에 대한 깊은 사유와 성찰로 확장합니다.
- 정답이 없는 자유로운 토론과 따뜻한 에피소드, 몰입감 있는 대화를 즐길 수 있습니다.
■ 진행 일정
일정 | 도서 |
1주차(10/20~24) | 제1장 왜 사는지 어떻게 살아야 할지 궁금할 때 |
2주차(10/27~31) | 제2장 사랑에 잠 못 이룰 때 |
3주차(11/03~07) | 제3장 인간과 세상의 어둠을 바라볼 때 |
4주차(11/10~14) | 제4장 잃어버린 상상력을 찾아서 |
5주차(11/17~21) | 제5장 꿈과 현실의 괴리로 고통스러울 때 |
6주차(11/24~28) | 제6장 일상의 아름다움과 휴머니즘을 찾아서 |
■ 진행 방식
- 리더는 오전 9시까지 밴드에 리드문을 올려드립니다.
- 리더는 해당 챕터에 제시되는 그림, 문학작품 관련 자료를 제공하여 회원들의 이해도를 높이고 완주할 수 있도록 독려합니다.
- 회원들은 일정에 따라 6주간 매일 책을 읽습니다(주말 제외).
- 회원들은 매일 밴드에 다음과 같은 생각들을 기록하고 공유합니다.
∎ 인상 깊었던 그림/문학 작품 ∎ 내가 던져보고 싶은 질문 한 가지 ∎ “이 작품/질문이 내 삶과 연결되는 지점은?” ∎ 내 삶과 연결된 고전 속 주제 ∎ 책 속 사유를 내 언어로 다시 풀어보기 |
■ 모임 안내
- 기간 : 위 일정 참고 (10월 20일~11월 28일, 주말 제외 6주간 진행)
- 장소 : 온라인(네이버 밴드)
- 인원 : 15명 내외
- 문의 : 이메일(master@rws.kr) / 채널톡 (우측하단 아이콘)
■ 운영자 : 서주영 리더
숭례문학당 독서토론 리더, 심화 및 고급 과정 수료. 책통아 강사. 대학에서 학생들을 가르치고 연구하는 일을 하면서 읽고, 쓰는 일이 천직임을 깨닫고 있다. 우연히 발을 들인 숭례문학당에서 책을 좋아하는 사람들과 함께하는 다양한 학습 모임을 경험하면서 자아를 성찰하고 삶의 의미를 찾아가는 중이다. <지리의 힘 1, 2, 3 함께 읽기>, <위어드 함께 읽기>, <그리스 로마 신화 함께 읽기>, <세계관을 확장하는 서양사 함께 읽기Ⅰ, Ⅱ, Ⅲ>, <장하준 교수 전작 읽기>, <넥서스 함께 읽기>, <아트커넥트 북클럽: 미술×철학> 등의 독서모임을 운영하였고, 지역도서관에서 청소년 대상 독서토론을 진행하고 있으며, 사범대 학생, 교원을 대상으로 강의, 읽기, 쓰기 관련 연구, 다양한 기관에서 부모교육, 자문 활동을 활발히 하고 있다.
※ 아트커넥트 북클럽은 예술과 미술을 융복합적 시선으로 읽고 함께 생각하는 모임으로 미술×역사, 미술×경제학으로 이어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