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 것 같지만, 모를 것도 같은 한국 현대소설.
청소년기에는 문학이라는 과목을 통해 한국 현대문학을 접하게 됩니다. 한국 현대문학은 교과서를 통해 익숙하게 듣지만, 막상 읽게 되면 어렵다고 느껴지기도 합니다. 세계적으로 K-문학이라고 각광을 받는 지금, 우리가 모르는 작가들, 한 번도 읽어보지 않은 책들이 많습니다. 늘 가까이 있어서 잘 모르는 것은 한국문학도 비슷하지 않을까요?
한국 현대소설 속 인물들의 삶은 우리의 이야기로 확장됩니다. 때론 부모 세대의 이야기, 미래 세대의 삶을 추측해볼 수 있습니다. 모국어로 쓰인 이야기는 공감과 연대를 또 다른 방향에서 자아낼 수 있습니다. 한국 현대소설만 본격적으로 토론합니다. 혼자 읽었지만, 함께 토론할 때 작품은 새롭게 다가올 수 있습니다.
숭례문학당에서는 <한국 현대소설 토론> 강좌를 통해 한국 현대소설과 작가들을 만나는 시간을 마련했습니다. 다양한 작가와 작품을 만나는 시간은 새로운 경험과 경이가 될 것입니다. 비경쟁 독서토론의 방식으로 진행되며, 진행자가 준비한 논제로 토론에 참여합니다. 책을 읽고, 읽지 않아도 우리는 이야기 나눌 수 있습니다.
이번 작가는 은희경입니다. 은희경은 1959년 전북 고창에서 출생해 전주여고를 거쳐 숙명여대와 연세대 대학원에서 국문학을 공부했습니다. 1995년 동아일보 신춘문예에 중편 『이중주』가 당선되어 등단했습니다. 이후 오늘을 살아가는 인간의 고독과 내면적 상처에 관심을 쏟는 작품들을 잇달아 발표하여 젊은 작가군의 선두 주자가 되었습니다. 저서로 소설집 『타인에게 말 걸기』, 『상속』, 『행복한 사람은 시계를 보지 않는다』, 『아름다움이 나를 멸시한다』, 『다른 모든 눈송이와 아주 비슷하게 생긴 단 하나의 눈송이』, 『중국식 룰렛』, 장편소설 『새의 선물』, 『마이너리그』, 『그것은 꿈이었을까』, 『비밀과 거짓말』, 『마지막 춤은 나와 함께』, 『태연한 인생』, 『소년을 위로해줘』, 『빛의 과거』가 있습니다. 문학동네소설상, 동서문학상, 이상문학상, 한국소설문학상, 한국일보문학상, 이산문학상, 동인문학상, 황순원문학상을 수상했습니다.
■ 추천 대상
- 한국 현대소설을 깊이 읽게 읽고 싶은 분
- 체계적으로 작가와 작품을 만나고 싶은 분
- 토론의 즐거움을 경험하고 싶은 분
■ 모임 효과
- 한국 현대소설 읽기의 즐거움을 경험할 수 있다.
- 다른 사람과 생각을 나누는 새로움을 알게 된다.
- 한국 소설과 작가를 좀 더 풍성하게 만나게 된다.
■ 진행 방법
- 정해진 책을 미리 읽습니다. (완독을 못해도 참여하실 수 있습니다)
- 준비된 논제로 토론합니다.
- 작가와 작품에 대한 다양한 정보를 공유합니다.
■ 모임 일정
구분 | 일자 | 분야 | 도서 |
1강 | 6. 25 (화) | 소설 | 《새의 선물》 (문학동네, 2022) |
2강 | 7. 09 (화) | 소설 | 《빛의 과거》 (문학과지성사, 2019) |
3강 | 7. 23 (화) | 소설 | 《마지막 춤은 나와 함께》 (문학동네, 2023) |
4강 | 7. 30 (화) | 소설 | 《장미의 이름은 장미》 (문학동네, 2022) |
■ 모임 안내
- 일정 : 위 일정표 참조
- 시간 : 저녁 9시 ~ 10시 30분 (1시간 30분)
- 장소 : 온라인 (Zoom)
- 문의 : 이메일 (master@rws.kr), 채널톡 (홈페이지 우측 하단 아이콘)
■ 진행자 - 이혜령 리더
숭례문학당 독토 리더. <자본1> 60일 함께 읽기, <총 균 쇠> 30일 함께 읽기, <한나 아렌트 전작 읽기>, <정치사회 필사> <현대 단편소설 토론> <그림책 입문 토론> <그림책 토론 리더><독서토론 입문> 과정을 진행했고, 하고 있다. 도서관, 공공기관, 학교 등 책과 사람이 있는 곳이라면 어디든지 달려갈 자세로 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