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평 집중 과정 (오전반) 60기 — <저쪽이 싫어서 투표하는 민주주의 외>


서평 집중 과정 (오전반)


나 글쓰기주어로 쓰는 글입니다. 일기나 단상 또는 독후감의 주된 주어는 입니다. 독후감의 서술어는 재미있다.” “지루하다.” “알게 되었다.”는 서술어를 주로 씁니다. 이와 달리 서평은 라는 주어를 쓰지 않습니다. 대신 책은, 작가는, 등장인물은, 독자는이라는 주어로 문장을 만듭니다. 자연히 서술어 또한 달라집니다. 독후감보다 객관적인 서술어를 써야 합니다. 이 책을 좋아하는 사람, 좋아하지 않는 사람 모두 공감하는 글쓰기가 서평입니다.


쉽게 단언하거나 과장하지 않기에 어떤 감상이든 쓸 수 있는 글이 서평입니다. 특히, 책을 읽고 든 생각을 정리하고 싶은 독자라면 꼭 써야 할 기록입니다. 서평은 책을 깊이 읽는 정독 습관입니다. 서평 집중 과정은 한 책을 다양한 시각으로 깊이 보는 관찰과 집중의 시간입니다.


서평 초보부터 따라갈 수 있도록 단계별로 첨삭합니다. 서평을 쓸 때는 수업을 강의하는 김민영 작가가 쓴 공저 책 서평 쓰기, 저만 어려운가요?》(엑스북스) 와 서평 글쓰기 특강(북바이북)을 참고하세요. (첫 참여자는 필독서입니다.) 수업 전 단체톡방이 열리고 참여 방법과 과제 안내드립니다.


서평 쓰기, 저만 어려운가요?(엑스북스)


회차별로 정해진 필독서를 각자 읽고 서평을 제출하세요. 서평 마감일은 수업 1일 전 낮 12시입니다. 강사가 개강 전 단톡방에서 서평 제출 방법을 안내합니다. 한 책을 읽고 각자의 서평을 쓰고 공유하는 수업입니다. 다른 서평을 보고 배우는 점도 많습니다. 다양한 서평에 대한 강사의 첨삭을 들으며 가독성을 높이는 방법을 익힐 수 있습니다. 또한, 비평하는 방법 또한 익히게 됩니다. 비평의 언어를 경험할 수 있습니다.

책 읽은 소감을 나눈 후에
, 각자 쓴 서평을 직접 낭독합니다. 이어 동료들로부터 칭찬을 받습니다. 마지막으로 강사의 구체적인 첨삭이 이어집니다. 좋은 점을 발견하고, 고쳐야 할 점을 짚습니다. 객관적이고, 설득적인 서평으로 가는 수업입니다.

서평 집중 과정
60기는 한국 사회 정치 분야의 책들을 함께 읽고 서평쓰기로 이어갑니다. 혼란한 세상을 한층 깊이 있는 시선으로 읽어 나갈 힘을 길러보는 서평 수업으로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 작가 소개


《지금 다시, 헌법 저자 소개

차병직

현재 법무법인 한결의 변호사이자 이화여대, 고려대 법학전문대학원의 겸임교수로 재직 중입니다. 참여연대와 민주사회를 위한 변호사 모임에서 일하며 우리 사회의 인권과 사회 문제에 큰 관심을 가져 왔습니다《사람은 왜 서로 싸울까》 《사건으로 보는 시민운동사》 《인권》 등 여러 권의 법률, 인권 교양서를 펴냈습니다.

윤재왕

고려대학교 법과대학 법학과, 문과대학 철학과, 대학원 법학과를 졸업했으며 독일 프랑크푸르트 대학교 법과대학에서 법학박사 학위를 받았다. 현재 고려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 법철학 및 법사상사 담당 교수로 재직 중.

윤지영

공익인권법재단 공감 변호사. 여성, 청년, 노인, 이주민, 비정규직, 노동조합원이라는 이유로 배제되고 차별받는 노동자들에 관한 법률 지원 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지금 다시, 헌법(공저) 십 대 밑바닥 노동(공저) 우리는 희망을 변론한다(공저) 등을 썼습니다.


저쪽이 싫어서 투표하는 민주주의 반대를 앞세워 손익을 셈하는 한국 정치

김민하

정치·사회 평론가, 칼럼니스트.
민주노동당, 진보신당 등에서 일하며 한국의 진보정치가 현실적 대안으로 자리 잡는 데 조금이라도 보탬이 되고자 했으나 무엇이 잘못됐는지 기대만큼 잘되지 않았다.
직업으로서 진보정치를 그만둔 이후에는 현실정치 전반을 분석하고 비평하고 있다. 신문, 잡지 등 여러 매체에 글을 기고하고 있으며, 밤낮을 가리지 않고 TV와 라디오의 뉴스, 시사프로그램에 패널로 출연하고 있다.
지은 책으로 냉소 사회, 레닌을 사랑한 오타쿠가 있으며, 지금, 여기의 극우주의, 우파의 불만등에 필자로 함께 참여했다.


어떻게 극단적 소수가 다수를 지배하는가 우리의 민주주의가 한계에 도달한 이유

스티븐 레비츠키 (Steven Levitsky)

하버드대 교수이자 정치학자. 정당, 민주주의와 권위주의, 라틴아메리카의 정권 교체 등에 중점을 두고 연구해왔다. 쓴 책으로 경쟁적 권위주의: 냉전 이후의 혼합 체제(Competitive Authoritarianism: Hybrid Regimes After the Cold War)가 있다. 2003년부터 하버드대 역사상 최대 규모의 비교정치학 기초 강의를 가르쳐왔고, 2004년에는 하버드대 우수 강의자에게 수여하는 로슬린 에이브럼슨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대니얼 지블랫과 함께 쓴 전작 어떻게 민주주의는 무너지는가뉴욕타임스베스트셀러에 오르는 동시에 2019년 골드스미스 도서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대니얼 지블랫 (Daniel Ziblatt)

하버드대 교수이자 정치학자. 19세기부터 현재까지의 유럽 민주주의와 권위주의 연구의 독보적인 권위자다. 저서 보수 정당들과 민주주의의 탄생(Conservative Parties and the Birth of Democracy)으로 2017년 미국정치학회가 주는 우드로 윌슨상, 2018년 미국사회학회가 주는 배링턴 무어상 등을 수상했다. 수년 동안 하버드대 학부 최고 인기 세미나 중 하나인 민주주의는 어디에서나 가능한가?를 이끌어왔으며, 스티븐 레비츠키와 함께 쓴 전작 어떻게 민주주의는 무너지는가로 골드스미스 도서상을 수상했다






■ 도서 및 일정

1강 - 2.3(월) 《지금 다시, 헌법(노르웨이숲, 2022)

2강 - 2.17(월) 저쪽이 싫어서 투표하는 민주주의 - 반대를 앞세워 손익을 셈하는 한국 정치(이데아, 2022)

3강 - 3.10(월) 어떻게 극단적 소수가 다수를 지배하는가 - 우리의 민주주의가 한계에 도달한 이유(어크로스, 2024)




각자의 소감을 나누는 미니 토론 후에, 직접 쓴 서평을 낭독합니다. 각 서평의 좋은 점을 살펴보는 시간을 갖습니다. 강사의 구체적인 첨삭이 이어집니다. 좋은 점을 발견하고, 고쳐야 할 점을 짚습니다. 객관적이고, 설득적인 서평으로 가는 수업입니다. 모든 책은 호불호의 독자를 만납니다. 다양한 의견이 있을 수 있습니다. 내 의견은 수많은 견해 중 하나일 뿐입니다. ‘나는 소설이나 작가를 잘 알지 못하는데 어떻게 평을 쓰지라는 고민은 접어두세요. 서평의 간단한 틀을 익히면 이 책을 지지하는 독자, 지지 하지 못하는 독자 누구라도 공감하는 글을 쓸 수 있습니다.


■ 모임 안내

- 일정 : 위 일정 참조
- 시간 : 오전 10시~12시
- 장소 : ZOOM(, 비대면 수업)
- 문의 : 이메일(master@rws.kr), 채널톡 (홈페이지 우측 하단 아이콘)


■ 강사 소개 — 김민영

방송작가, 영화비평 활동가, 출판기자로 일했다. 저술과 강의가 업인 프리랜서 작가다. 고려대학교 언론대학원에서 언론정보학을 공부했다. 각 학교, 교육청과 대학에서 독서토론과 글쓰기를 강의한다. 학습공동체 숭례문학당 이사.

블로그 글 쓰는 도넛’, 유튜브 김민영의 글쓰기 수업’, 쓴 책으로 나는 오늘도 책 모임에 간다, 《첫 문장의 두려움을 없애라 공저 서평 쓰기, 저만 어려운가요?》 《질문하는 독서의 힘 《서평 글쓰기 특강 등이 있다.

→ 유튜브 김민영의 글쓰기 수업

→ 파워 블로그 글 쓰는 도넛’