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머싯 몸' 전작 읽기
”나는 에둘러서 완곡하게 말하는 작가가 되기보다 차라리 통속적인 작가가 되겠다.
인생은 통속적이고, 작가가 추구하는 것은 인생이기 때문이다.“
- 서머싯 몸의 에세이 <서밍업> 중에서
서머싯 몸(William Somerset Maugham)은 영국의 소설가이자 극작가로 당대에도 가장 유명한 작가로 이름을 날렸습니다. 『1984』를 쓴 조지오웰은 자신에게 가장 큰 영향을 끼친 현대 작가로 서머싯 몸을 언급했습니다. 그의 소설은 ”장식이 없이 단도직입적으로 전개하는 힘“이 있다며 극찬을 아끼지 않았습니다.
타고난 이야기꾼인 서머싯 몸은 폴 고갱을 모델로 한 『달과 6펜스』, 자서전적 대작 『인간의 굴레』, 성공에 눈 먼 작가를 풍자적으로 그린 『케이크와 맥주』, 한 미국 청년의 구도적 여정을 담은 『면도날』 등 장편 20편과 단편 125편, 희곡 25편을 남겼습니다. 그는 문학에 대한 열정도 남달라 ‘세계 10대 소설’을 소개하기도 했습니다. 세간의 관심을 받지 못했던 『폭풍의 언덕』과 『모비딕』을 높이 평가해 세상에 알린 사람이 서머싯 몸이라고 합니다. 그는 또 ”사랑과 예술을 제대로 느끼기에 우리의 인생은 너무 짧다.“, ”인생의 크나큰 비극은 죽는 것이 아니라 사랑하기를 그만두는 것이다.“, ”독서하는 습관은 인생의 거의 모든 불행으로부터 자신을 위한 은신처를 만드는 것이다.“와 같은 유명 어록을 남겼습니다.
이번 '서머싯 몸' 전작 읽기로 대중성과 작품성을 동시에 인정받은 그를 더 가깝게 만나고 독서하는 습관을 길러 2023년 인생의 전환점을 만들어보시길 바랍니다.
추천하고 싶은 분
- 영국 문학에 관심이 있으신 분
- 서머싯 몸의 작품을 다양하게 읽고 싶으신 분
- 고전문학에 관심이 있으신 분
- 책을 읽고 부담 없이 생각을 나누고 싶으신 분
- 문학에 깊이를 더하고 싶으신 분
세부 일정
일시 | 도서 | 분야 | 비고 |
1월 2일 ~ 2월 3일 | 인간의 굴레에서 1.2 (민음사/1998) | 장편소설 | |
2월 6일 ~ 2월 17일 | 달과 6펜스 (민음사/2013) | 장편소설 | |
2월 20일 ~ 3월 3일 | 인생의 베일 (민음사/2007) | 장편소설 | |
3월 6일 ~ 3월 31일 | 불멸의 작가 위대한 상상력 (개마고원/2008) | 에세이 | |
4월 3일 ~ 4월 14일 | 어셴든 (열린책들/2020) | 장편소설 | |
4월 17일 ~ 4월 28일 | 케이크와 맥주 (민음사/2021) | 장편소설 | |
5월 1일 ~ 6월 2일 | 서머싯 몸 단편선1.2 (민음사/2021) | 단편소설 | |
6월 5일 ~ 6월 30일 | 면도날 (민음사/2009) | 장편소설 | |
1월 2일 ~ 6월 30일 | 서밍업 위즈덤 하우스/2018(절판) | 에세이 | 참고도서 |
진행 방식
- 매일 원하는 분량을 읽습니다.
- 읽은 내용 중 발췌와 단상을 단톡방에 등록합니다.
- 주중 5일간(월~금) 책을 읽으며, 주말은 읽지 못한 분량을 읽거나 충전의 시간을 갖습니다.
- 진행자는 여러 자료를 공유합니다.
- 단톡방에서 상시 공감 토크가 진행됩니다.
- 한 달에 한 번 미니 북토크를 합니다.
모임 안내
- 일시 : 1월 2일~ 6월 30일
- 장소 : 온라인(카카오 단체톡방)
- 인원 : 15명
- 문의 : 02-318-2032 / master@rws.kr / 채널톡 (우측 하단 아이콘)
진행자 : 허유진
숭례문학당 독서토론 리더. <책으로 통하는 아이들>강사. 책 읽는 다둥이 맘. 책을 너무 좋아한 나머지 4남매를 키우면서도 책을 멀리하는데 실패했다. 아이들이 그림책을 읽을 나이가 될 때쯤 엄마가 아닌 책에 관심을 가질 수 있게 유혹했다. 그것은 내가 읽고 싶은 책을 읽기 위해서였다. 책을 읽는 첫 번째 목적은 무조건 재미였던 것 같다. 지금은 재미를 넘어 의미를 찾기 위해 숭례문학당에서 놀고 있다. 신화에서 다양한 이야기의 아이디어를 얻어 동화와 시나리오 쓰기를 즐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