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 마음 기록하기 with 무드 트래커> 12기


< 하루 마음 기록하기 with 무드 트래커 >


마음의 작동 원리를 이해하는 하루 심리 공부따라 쓰기

 

 

살다 보면 이해하기 어려운 사람들을 자주 만납니다뿐만 아니라 내 마음조차도 쉽사리 이해하기 어려운 경우가 많습니다자아를 탐색하는 심리 공부가 꼭 필요한 이유가 여기에 있습니다내 마음의 작동 원리를 제대로 이해해야다른 사람 또한 수용할 수 있고 세상의 복잡다단한 일들까지도 읽어 낼 수 있기 때문입니다다시 말해 를 탐구하는 공부는 심리적 안정감을 확보할 수 있는 자기 돌봄의 일환이자 타인과 세상을 보는 시야를 확장하는 자기 성장의 발판입니다.


우리는 마음에 문제가 생겼다 싶으면 상담 센터를 찾거나 정신과 진료를 받고 전문가에게 조언을 얻는다.
그러나 마음에 대한 지식이 없다면, 그래서 자신의 마음 상태를 정확히 알지 못한다면
엉뚱한 곳에 가서 엉뚱한 고통을 호소하고 
엉뚱한 도움을 받게 된다.
(......)
만약 마음에 대한 다양한 지식을 갖고 있다면 적시 적소에 필요한 도움을 요청할 수 있을 것이다.
때로는 이 정도는 내가 해결할 수 있지하며 문제에 맞서 볼 수도 있을 테고,
채워야 할 무언가가 있다면 
딱 필요한 만큼 채울 수 있도록 탐색할 수도 있을 것이다.

하루 심리 공부》 들어가는 말에서 -


한 뼘 더 성장하고 싶다면, 적극적으로 자신을 돌보고 싶다면 마음의 작동 원리를 아는 공부가 필요합니다. 이 책은 내가 왜 그렇게 느끼고, 생각하고, 행동하는지 명쾌하게 설명하는 하루 한 페이지의 지식이 담겨 있습니다. 어렵고 멀게만 느껴졌던 심리학 용어를 쉽고 재미있게 풀어 소개해 일상생활 속 부정적인 감정을 파악하고 다스리며, 타인을 깊이 이해할 수 있도록 돕습니다.

하루 심리 공부를 하루 한 페이지씩 읽으며 심리학 지식도 쌓고 자신의 일상에 비추어 짧은 단상을 기록해 봅니다. 매일의 감정을 무드 트래커에 색깔로 표시해 보면서 자신의 마음을 섬세하게 들여다봅니다. “날마다 접하는 쉽고 간단한 마음 지식 하나가 언젠가 반드시 우리를 도울 겁니다.”



■ 함께 보는 책

하루 심리 공부 (신고은 / 유유 / 2024 / 404쪽)

추천 대상

- 나를 돌보는 하루 한 페이지 독서 습관을 원하는 분
- 매일의 심리학 공부와 꾸준한 기록을 통해서 자신의 내면을 단단히 만들고 싶으신 분
- 자신이 왜 그렇게 느끼고, 생각하고, 행동하는지 적극적으로 자신을 돌보고 싶은 분
- 타인을 폭넓게 이해하는 법을 단련하고 세상을 보는 시야를 확장하고자 하는 분


모임 효과

- 책을 통해 하루에 하나씩 쌓은 심리학 지식은 나와 타인, 세상을 이해하게 안내합니다.
- 심리적인 안정감을 얻을 수 있습니다.
- 나의 일상을 돌아보며 스스로를 더 깊이 알아가는 기회를 가집니다.
- 일상 생활 속 여러 감정을 파악하고 다스리며, 타인까지 깊이 이해하도록 돕습니다.
- 당장에 고민하고 있던 문제를 해결하는 물꼬를 틔워 줄 수 있습니다.
- 삶에 있어 보다 나은 선택의 디딤돌이 되어 줄 것입니다.

 

진행 방법

- 매일 하루 심리 공부 한 페이지 분량의 짧은 글 한 편을 읽습니다.
- 심리학 지식에 대한 자신의 생각과 마음을 글로 정리해 봅니다.
- 그날의 감정을 자신만의 무드 트래커에 색깔로 구분해보고 기록합니다.
- 단톡방에 자신의 글과 감정 기록을 공유하고 참여자 서로간 응원의 답글을 나눕니다.
- 운영자의 응원 멘트로 긍정적인 기운을 얻을 수 있습니다.
- 주말과 휴일에는 자율적으로 참여하거나 휴식을 합니다.


■ 모임 안내

- 일정 : 위 일정 참고
- 장소 : 온라인 (카카오톡 대화방)
- 인원 : 15명 내외
- 문의 : master@rws.kr / 02-318-2032 / 채널톡(우측 하단 아이콘 클릭)

 

■ 진행자 — 신영심

오래도록 책, 토론, 글쓰기, 모임, 공간을 향유하고 지켜가며 살고 싶은 바람을 갖고 있다. 학당에서 토론, 필사, 습관 모임 등 분야를 가리지 않고 참여했으며 현재 함께 읽기 모임으로 <월든> <나의 문화유산답사기> <버지니아 울프 산문선> 진행을 하고 있다. 학인들의 다양한 시선을 만나고 사유를 나누는 경험을 즐기다 보니 자연스레 여러 사람들의 심리적인 모습에도 관심을 갖게 됐다. 이는 심리학에 근거하여 를 탐구하고 공부해가기에 이르렀다. 나아가 꾸준한 자기 돌봄의 일환이자 타인과 세상을 보는 시야를 확장함으로 내면 성장의 발판을 가꾸어 가는 방향으로 살아가고자 하는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