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신주의 <철학 vs 철학> [동양 편] 함께 읽기
강신주의 <철학 VS 철학> 동양 편을 함께 읽고자 합니다. 상반기 7주 동안(2월 20일 ∼4월 7일) <철학 VS 철학> 서양 편 함께 읽기를 했었는데 같은 방식으로 이번에는 동양 편을 읽고자 합니다.
서양 편과 마찬가지로 동양 편도 총 33장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특정 주제에 대해 대립하는 두 철학자의 사상을 들려주는 방식도 서양 편과 다르지 않습니다. 다만 고대부터 현대에 이르기까지 동양의 저명한 철학자들이 등장하여 세계와 인간 존재에 대한 동양의 사유를 들려주는 것이 다를 뿐입니다. 동양의 전통적 철학세계는 서양과 어떻게 다르며 현대에 이르러 어떤 평가를 받고 있을까요?
아무래도 동양철학하면 중국의 춘추전국시대에 등장한 제자백가 사상과 고대 인도의 베다 그리고 불교 사상을 들지 않을 수 없습니다. 여기에서부터 전파된 사상은 한국과 일본에서 계승 발전되어 동양철학이라는 하나의 거대한 저수조를 형성합니다. 중요한 것은 근대 이후의 서양철학이 전통적 동양사상과 일정 부분 수렴현상을 보이며 동양철학이 재평가되고 있다는 점입니다. 특히, 불교철학에서 이런 특징을 발견할 수 있습니다. 이번 <철학 VS 철학> 동양 편 읽기를 통해 그 점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그만큼 우리의 사유세계는 동서고금의 시공을 넘나들며 보다 확장될 것입니다.
프롤로그에서 대중철학자 강신주는 우리에게 요구되는 철학공부의 방법은 철학을 배우는 것이 아니라 ‘철학함’을 배우는 것임을 강조합니다. 철학함을 배운다는 것은 다름 아닌 스스로 생각하는 능력을 기른다는 뜻입니다. 훌륭한 철학자들의 사상을 공부하는 참된 이유는 지식 획득을 넘어 우리의 사유 능력을 기르기 위해서입니다. 강신주 버전의 철학사인 <철학 VS 철학> 은 바로 이 철학함을 배우는 중요한 학습도구로서의 역할을 할 것입니다. 우리의 철학 책 함께 읽기에서 발췌와 단상을 쓰며 서로 생각을 공유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한 이유이기도 합니다.
서양 편 읽기와 같은 방식으로 이번에도 7주 동안 주 5회 35일간 함께 책을 읽고 생각을 나누는 시간을 갖도록 하겠습니다. 매일 한 장씩 33일간 읽으며, 두 번의 중간 리뷰와 최종 리뷰 시간을 별도로 가질 예정입니다.
■ 함께 읽기 도서
<철학 vs 철학 - 동서양 철학의 모든 것> (강신주, 오월의봄, 2016)
■ 추천 대상
- 주요 동양철학자들의 핵심 사상을 알고 싶은 분
- 철학의 주요 이슈들에 대해 공부하고 싶은 분
- 철학적 이슈에 대한 사유 능력을 기르고 싶은 분
- 철학의 기본 지식에 대한 저변을 넓히고 싶은 분
- 철학공부에 대한 흥미를 갖고 있으나 접근 방법을 모르는 분
■ 모임 효과
- 다양한 철학자들의 사상에 대한 기본지식 습득
- 개략적인 동양철학사의 흐름 이해
- 주요 철학적 이슈에 대한 관심 제고
- 철학적 사유의 힘 배양
- 철학 공부의 흥미 및 자신감 획득
■ 진행 방식
- 7주(35일) 동안 하루 한 개 장, 20페이지 내외 분량의 책을 읽음 (주말은 휴식)
- 당일 읽은 분량 중 마음에 남는 문장 발췌 및 단상 올리기
- 진행자가 생각하는 매 장의 핵심 내용을 요약정리 제공하는 한편으로 간간이 질문을 통해 서로의 생각 공유하도록 유도
- 총 2회의 중간 및 최종 리뷰 시간을 가짐
- 단체 카톡방을 통해 진행
■ 모임 안내
- 일정 : 위 일정 참조
- 마감 : 당일 밤 11시까지 단체카톡방에 마음에 남는 문장 발췌 및 단상 올리기
- 인원 : 20명 내외
- 문의 : 이메일(master@rws.kr), 채널톡(우측하단 아이콘 클릭)
■ 운영자 - 윤영선 리더
32년간 정부와 민간단체 연구기관에서 연구 활동에 종사하며 주로 경제 및 정책 분야 연구보고서를 쓰다 정년퇴직(행정학 박사)했다. 은퇴 전 5년 동안 유관 언론 및 공공기관 등에 칼럼 기고. 은퇴 후 철학아카데미에서 2년 간 철학 강좌를 수강, 공부했다. 이후 숭례문학당에서 인문학 공부를 하며 도서관과 대학 등에서 독서토론과 글쓰기 강사로 활동하고 있다. 학당에서 <서양철학 입문과정>을 진행했다. 저서로 <책으로 다시 살다>, <당신은 가고 나는 여기>(이상 북바이북), <은퇴자의 공부법>, <아빠 행복해>(이상 어른의시간) 등을 공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