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사회의 쟁점들


우리 사회의 쟁점들 


― 오늘, 현재를 관통하는 뾰족한 책들과 함께 


 


세상이 참 빠르게 변한다는 생각을 합니다. 한때 일등 신부, 신랑감이라던 초등학교 교사들의 좌절에서부터 방에서 나오지 않는 청년이 몇 십만 명이라는 기사, 그리고 올 여름의 이 끔찍한 무더위까지. 현실은 급변하고 있고 미래는 그 어느 때보다 불투명해 보입니다. 정치는 점점 더 극단화돼가는 양상을 보이며 과학의 발전은 우리를 완전히 새로운 환경으로 밀어 넣고 있습니다.

이렇듯 수많은 사건들이 소용돌이치며 빠르게 전개되는 우리의 현실 안에서 원칙과 기준을 다시 생각하는 시간이 되었으면 합니다. 현상 뒤의 구조를 읽고 우리 사고의 매트릭스를 분석합니다. 나아가 내가 서 있는 위치를 확인하고 우리 사회가 나아가는 방향을 가늠하는 시간이 되고자 합니다. 자유롭게 담론을 주고받고 정치적 상상력을 꽃피우며 함께 사유를 나누는 시간이 되기를 바랍니다.

미아로 산다는 것은 노르웨이에 거주하는 러시아 국적의 한국학 연구가라는 독특한 위치를 점하는 박노자 교수가 한국 사회에 대한 소회를 담은 책입니다. 외부자이자 내부자인 학자의 사유를 따라가는 것이 우리 사회를 새롭게 바라보는 계기가 되어 줄 것입니다.

학교 없는 사회는 고전입니다. 우리 교육의 난맥상을 한편으로 염두에 두면서 학교의 본질에 대해 생각해 볼 수 있을 것입니다.

《시대예보: 핵개인의 시대는 각 분야에 AI가 도입되면서 지능화가 가속될 것이고 고령화추세가 이와 맞물리며 시대 변화의 주요한 축이 될 것이라고 예측합니다.

어떻게 극단적 소수가 다수를 지배하는가는 트럼프 현상과 트럼프 이후 민주주의의 위기를 분석하며 민주주의 시스템 전반의 한계에 대해 다루고 있습니다.


진행 일정

일정

도서

저자

출판사

9. 28 (

저녁 7시 30분

미아로 산다는 것

박노자

한겨레출판

10. 12 () 

저녁 7시 30분

학교 없는 사회

이반 일리치

사월의책

10. 26 (토)

저녁 7시 30분

시대 예보: 핵개인의 시대

송영길

교보문고

11. 9 ()

저녁 7시 30분

어떻게 극단적 소수가 다수를 지배하는가

스티븐 레비츠키,

대니얼 지블렛

어크로스


■ 
진행 방법

- 회원들은 위의 일정에 맞춰 책을 읽습니다.
- 진행자는 토론 전에 논제를 제공합니다.
- 줌을 통한 온라인 토론을 진행합니다.
- 부분 참여도 가능하니 아래 이메일로 문의 바랍니다.


■ 모임 안내

- 장 소 : 온라인 (zoom)
- 일 정 : 위 일정 참고
- 인 원 : 10명 내외
- 문 의 : master@rws.kr /  채널톡 (우측하단 아이콘)

 

■ 모임 리더 : 노종림

학부에서 노어노문학을 공부하고 대학원에서 영화학을 전공했다. 경희대, 국민대, 단국대 등에서 영화 제작 및 이론을 강의했고 현재는 <문화예술교육 아트포올>을 운영하고 있다. 숭례문학당에서는 영화토론 모임 <두 영화, 한 책>을 진행 중이며 함께 공부하고 사유를 나눌 학우들을 언제나 기다리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