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베르 카뮈 <최초의 인간> 함께 읽기


알베르 카뮈 <최초의 인간> 함께 읽기


나의 인생 독서 1

  



나의 인생 독서는 매월 한 권의 책을 읽으며 나의 인생 책을 찾아가는 프로그램입니다.

1월에는 알베르 카뮈가 사망하던 날 발견되어 30년 후에 발표된 미완의 유고 장편소설 <최초의 인간>을 함께 읽습니다. 이 책은 카뮈가 사망하던 당일까지 집필 중이던 작품입니다. 원고는 196014일 그가 지니고 있던 조그만 가방 속에서 발견되었습니다. 마침표도 쉼표도 찍지 않은 채 판독하기 어려운 속필로 펜을 달려 쓴 155p 원고는 한 번도 손질하지 않은 상태였다고 합니다. 1994, 책이 출판되자 파리에서는 일주일 만에 5만 부가 팔릴 정도로 주목받았고, 전 세계 16개국 출판사가 번역 출판 계약을 맺으며 열광했습니다.

이 책은 출생에서 열네 살까지 유소년기를 중심으로 그린 성장소설로, 20세기 문학의 정점에 오른 작가로 평가받는 알베르 카뮈의 마지막 육성이 오롯이 담겨 있습니다. 이 작품에 등장하는 최초의 인간은 아버지 없이 자란 카뮈 자신이며, 동시에 소설의 주인공 자크 코르므리이며, 몸에 박혔던 포탄의 파편 한 조각만을 세상에 남긴 채 젊은 나이에 사라져 버린 그의 아버지이자, 역사도 전통도 재산도 물려받은 것 없는 모든 '가난한 사람들'이기도 합니다. 카뮈가 숨을 거두기 전까지 집필했던 이 작품을 통해 카뮈의 작품세계를 더 깊이 있게 만나볼 수 있을 것입니다.

 

■ 알베르 카뮈

1913년 프랑스의 식민지였던 알제리의 몽도비에서 출생, 아버지가 1차 세계대전에서 전사한 후 빈곤 속에 귀머거리 어머니와 외할머니 손에서 자랐다. 고학으로 대학을 졸업한 후 교수의 꿈을 꾸었으나 결핵으로 포기하고 신문 기자가 되었다1942<이방인>으로 프랑스 문단의 총아로 떠오른 카뮈는 그의 부조리 사상을 확고히 펼쳐 보이며 20세기 문단의 정점에 오른 작가로 평가받는다1957년 노벨 문학상을 받고 난 후 계획한 대작 <최초의 인간>을 집필하던 중 1960년 자동차 사고 생을 마감했다.

 

 추천 대상

- 카뮈를 좋아하는 분
- 매일 책 읽는 습관을 기르고 싶은 분
- 책을 좀더 찬찬히, 깊이 있게 읽고 싶으신 분
- 혼자 읽기보다 함께 읽기를 좋아하는 분


■ 진행 일정

기 간

도 서

내 용

26. 1. 6 ~ 1. 28

<최초의 인간>

(알베르 카뮈, 열린책들 2018)

매일 정해진 분량 읽기

단상 쓰고 나누기(선택)

1. 30

카톡 토론 및 독후 소감 나눔


■  진행 방식

- 주중 5일간(~) 정해진 분량을 읽고 간단한 발췌와 단상을 남깁니다.(단상은 선택)
- 주말에는 주중에 못했던 독서를 합니다
- 진행자는 회원들이 매일 진도에 맞춰 잘 따라올 수 있도록 독려합니다.
- 모임 시작 이틀 전에 단톡방에 초대합니다.

 

■ 모임 안내

- 일정 : 2026. 1. 6 ~ 1.30 (공휴일은 쉽니다)
- 시간 : 오전 7~ 오후 11시 중 자유롭게
- 방법 : 카카오톡 단톡방
- 인원 : 10명 내외
- 문의 :이메일(master@rws.kr) / 채널톡(홈페이지 우측 하단


■ 운영자 소개 김미경

숭례문학당에서 <일상의 낱말 글쓰기>, <낭독하는 밤>, <한 작가 두 작품 읽기>를 운영 중이다. 우연히 시작한 독서모임에서 어릴 적 읽고 쓰고 싶어했던 내 꿈을 보았다. 지금, 이 순간이 가장 소중함을 깨닫고 소소한 일에서 행복을 찾으며 열심히 산다. 저서로는 에세이 <엄마는 오늘도 열심히 노는 중입니다>와 공저 <엄마 아빠는 이렇게 살아내는 중이야>, <그림 앞에서 나를 만나다>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