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세이 필사, 문장 사이를 걷다 8기 <그랬다고 적었다>


에세이 필사, 문장 사이를 걷다

<그랬다고 적었다>


한 해의 끝에서, 우리의 오늘을 기록하다.

우리는 올 한 해 무엇을 보고, 느끼고, 마음에 담으며 살아왔을까요?

7년 만에 산문집으로 돌아온 김애란은 평범한 일상에서 발견한 사람과 관계, 세상의 이야기를 섬세하고 다정한 시선으로 풀어냅니다.

더 나은 내가 되기 위해 애쓰는 대신, 나라는 작은 테두리에서 벗어나 타인과 세상을 향해 마음을 열어보는 시간.

매일 한 문장씩 옮겨 쓰며 지나온 날들을 돌아보고, 무심히 지나쳤던 일상의 순간들에 새로운 의미를 발견해 봅니다.

2026년의 마지막 페이지, 김애란의 문장으로 우리의 오늘을 기록해 봐요.



한 문장을 읽고 삶의 한 조각을 꺼내어 조심스레 들여다보게 하는 책이 있습니다.

빠르게 흘러가는 세상에서, 천천히 삶을 더듬어보게 하는 에세이.

한 편의 에세이는 누군가의 마음이 흘러 도달한 작은 섬과도 같습니다.

때로는 상처를, 때로는 기쁨을, 또 때로는 설명할 수 없는 무언가를 담고 있습니다.

그 문장들을 필사하는 일은 타인의 사유를 내 안에 한 겹 덧입히는 일입니다.

문장을 따라 쓰는 사이, 우리는 그 마음의 결을 손끝으로 느끼게 됩니다.


읽어 넘기기엔 아까운 문장

오래 부여잡고 이리저리 살피게 되는 문장

한 글자 한 글자 마음에 새기고 싶은 문장

인생이 오롯이 박혀 있는 문장


쓰는 손, 느끼는 마음, 나누는 시간

문장을 따라 걷다 보면, 과거의 나와 미래의 나를 마주하고

곁에 있는 사람을 떠올리게 됩니다.


■ 운영 내용

일정

선정 도서

내용

1~4주

<그랬다고 적었다>

(김애란, 문학동네)

필사와 단상


* 1기 필사 도서 : 《이 지랄맞음이 쌓여 축제가 되겠지》 《시와 산책》
* 2기 필사 도서 : 《여행의 이유》 《운다고 달라지는 일은 아무것도 없겠지만》
* 3기 필사 도서 : 《모래알만한 진실이라도》 《명랑한 은둔자》
* 4기 필사 도서 : 《불안》
* 5기 필사 도서 : 
《어른의 행복은 조용하다》
* 6기 필사 도서 : 
《마음산책》
* 7기 필사 도서 : 
《명상록》


■ 참여 대상

- 다정한 문장을 손끝에 담고 싶은 분
- 마음의 결을 따라 조용히 글을 쓰고 싶은 분
- 혼자보다는 함께 천천히 걸어가고 싶은 분
- 문장력을 성장시키고 싶은 분


■ 진행 방법

- 매일 아침 카톡 창에 필사/ 단상을 올립니다.
- 손글씨 / 컴퓨터 모두 환영합니다.
- 필사 / 단상은 평일에만 운영하고, 주말은 재충전의 시간으로 쉽니다.


■ 모임 안내

- 기간 : 11월 23일(월) ~ 12. 18(금)
- 진행 : 월~금 20일차 진행, 토/일/휴일은 쉽니다
- 장소 : 온라인
- 인원 : 15명 내외
- 문의 : 이메일 (master@rws.kr), 채널톡 (홈페이지 우측 하단 아이콘)


■ 진행자 — 오숙희

교육대학원에서 독서교육 전공. 숭례문학당 독서토론 리더, 심화과정 수료. 스피치지도사 1급, 독서 지도사 1급. 예술교육리더과정 수료. 도서관, 초중고, 교육기관 등 공공기관에서 독서토론을 진행. 책 속에서 뒹구는 삶을 꿈꾸며, 언제고 책장만 넘기면 만날 수 있는 세기의 대가들을 찾아 문을 두드리는 읽는 인간으로 살아가고 있다. <온라인 어린이 글쓰기>, 청소년과 성인 대상 <연설문 필사>, 초등 대상 <슬기로운 역사생활>, 성인 대상 <30일 낭독 습관> 운영. 《그림을 읽고 마음을 쓰다》 《힘이 되는 그림책이 있습니다》 공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