숭례문학당 낭독 공연 : 체홉 단편선 낭독극 <청혼> & <곰>

숭례문학당 낭독 공연

체홉 단편선 낭독극 <청혼> & <곰>

- 목소리로 만나는 체홉, 상상력으로 완성되는 무대 -




독서공동체 숭례문학당이 여름밤의 특별한 공연에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러시아 문학을 대표하는 작가 안톤 체홉의 유쾌한 단편 희곡 <청혼><>을 낭독극으로 만나는 시간입니다. 성우와 배우가 함께 만들어가는 극단 베미드바르가 무대에 올라, 배우의 목소리와 관객의 상상력이 어우러지는 특별한 연극 경험을 선사합니다.

낭독극은 화려한 무대장치보다 배우의 목소리와 표현에 집중하는 공연 형식입니다. 인물의 감정과 상황을 더욱 생생하게 느끼며, 관객 스스로 장면을 그려나가는 즐거움을 만날 수 있습니다체홉 특유의 재치와 풍자, 인간에 대한 따뜻한 시선, 그리고 사랑과 갈등이 빚어내는 아이러니를 함께 경험해 보세요.


■ 공연 정보

- 일시 : 724() 저녁 7
- 장소 : 숭례문학당 8층 북라운지
공연시간
  ● 1부 낭독극 공연 : 60
  ● 2부 관객과의 대화 : 20


공연 작품

<청혼결혼을 결심한 한 남자가 청혼을 위해 찾아오지만, 사소한 말다툼이 걷잡을 수 없는 논쟁으로 번집니다. 사랑보다 자존심이 앞서고, 감정보다 고집이 앞서는 인물들의 모습은 웃음을 자아내면서도 인간의 본성을 날카롭게 보여줍니다. 체홉 특유의 유머와 풍자가 돋보이는 대표 희극입니다.

<세상을 떠난 남편을 잊지 못하는 여인과 빚을 받으러 온 거친 남자. 서로를 향한 분노와 대립은 예상치 못한 방향으로 흘러가고, 두 사람은 전혀 다른 감정과 마주하게 됩니다. 사랑과 증오, 자존심과 열정이 뒤섞인 체홉의 명작 단막극으로, 인간 감정의 역설을 흥미롭게 그려냅니다.

 

관객과의 대화

- 공연 후에는 배우들과 함께 작품에 대해 이야기 나누는 시간을 마련합니다.
- 체홉의 작품 세계와 낭독극의 매력, 공연 준비 과정에 대한 이야기를 직접 듣고 질문할 수 있는 특별한 시간입니다.

 

CAST

  

성태엽 / 양유진 / 장한빛

 

극단 베미드바르

극단 베미드바르는 성우와 배우가 함께 만들어가는 낭독극 전문 극단입니다. 고전 희곡과 문학작품을 바탕으로 목소리와 상상력만으로 무대를 완성하는 작업을 이어가고 있으며, 공연 이후 관객과 작품을 함께 나누는 대화의 시간을 소중하게 생각합니다. 현재 연극, 고전을 읽다시리즈를 통해 안톤 체홉을 비롯한 세계 문학의 고전들을 꾸준히 무대에 올리고 있습니다.

 

이런 분들께 추천합니다

- 체홉과 러시아 문학을 좋아하는 분
- 책과 연극을 함께 즐기고 싶은 분
- 낭독극이라는 새로운 공연 형식을 경험해 보고 싶은 분
- 문학 작품을 보다 깊고 생생하게 만나고 싶은 분
- 금요일 저녁, 특별한 문화예술의 시간을 보내고 싶은 분

 

목소리가 들려주는 문학, 상상력이 완성하는 무대 

2026년 724일 금요일 저녁,

숭례문학당에서 체홉의 유쾌하고도 인간적인 세계를 만나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