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창시절 개요 정도로만 익혔던 국가와 법에 관한 지식이 어느새 나와는 한참 거리가 먼 이야기가 되지는 않았나요? 그런데 막상 우리의 정치 현실은 어떠한가요? 공허함과 함께 밀려오는 이 정치적 무력감을 그저 수동적으로 받아들이고 있지는 않으신지요. 인문학을 공부하며 깨어 있는 시민으로 살고자하는 우리 자신에게 절실한 질문 하나를 던져봅니다. 국가와 법은 내게 어떤 이유로 필요하며 어떤 역할을 해야 하는가?
"무엇보다 법고전의 내용과 21세기 대한민국을 연결하려고 했습니다. 열다섯 권의 고전들이 출간된 당시에 어떤 의미가 있었는지 살펴봄과 동시에 이 책들이 21세기 대한민국에 어떤 의미가 있는지를 정리했습니다."
신간 <조국의 법고전 산책>을 함께 읽고자 합니다. 장 자크 루소의 <사회계약론>에서부터 존 스튜어트 밀의 <자유론>, 그리고 임마뉴엘 칸트의 <영구 평화론>에 이르기까지 근대 민주주의 법치국가를 탄생시키는데 큰 기여를 한 법철학 분야 고전 열다섯 권의 핵심 내용을 찬찬히 훑어보고자 합니다. 동시에 이들 고전들 속 주요 문장에 대한 해설을 읽으며 작금의 대한민국 정치 상황을 보다 객관적 시선으로 평가하고 사유하는 소중한 시간을 갖고자 합니다.
2010년부터 2016년까지 저자 조국이 세 번에 걸쳐 오마이스쿨에서 강의한 내용을 중심으로 정리한 책은 읽기에 전혀 부담을 주지 않을 만큼 쉽게 쓰였습니다. 그런 가운데 만나는 담백한 문장들은 우리로 하여금 대한민국 정치 현실에 대해 깊이 사유하게 합니다. 예를 들면, ‘1장 사회계약’에서는 “자유는 평등 없이는 존속할 수 없다”는 루소의 메시지를 전합니다. 이 간결한 한마디 문장을 읽으며 우리는 막연하게 생각했던 자유와 평등을 연관 지어 그 의미를 깊이 생각해보지 않을 수 없습니다.
총 10개장으로 구성된 453페이지의 책을 한 달 동안 읽고자 합니다. 이틀에 한 장씩 읽어나가면 주말 연휴를 제외한 평일에 다 읽을 수 있습니다. 열다섯 권의 법고전 핵심 내용을 파악하면서 발췌와 단상 올리기를 통해 자신의 생각을 글로 표현하고 정리하는데 중점을 둡니다. 이런 가운데 현실의 국가와 법을 바라보는 우리의 정치의식은 보다 견고한 반석 위에 놓이게 될 것입니다.
■ 추천 대상
- 법철학과 관련된 주요 고전의 핵심 내용을 알고 싶은 분
- 근대 정치 및 법사상의 흐름을 이해하고 싶은 분
- 자신의 법 관련 정치의식을 고양시키고 싶은 분
- 법과 정치에 관한 사유능력을 함양시키고 싶은 분
■ 모임 효과
- 근대국가의 형성에 관한 법적 이론 기반 공부
- 주요 법철학 고전에 대한 지식 습득
- 현실 국가와 법에 대한 사유 능력 배양
- 당당한 시민으로서 자신의 정치적 입장 확립
■ 진행 방식
- 4주(20일)간에 걸쳐 이틀에 한 장씩 읽음. (주말은 휴식)
- 당일 읽은 분량 중 마음에 남는 문장 발췌 및 단상 올리기
- 진행자가 간간이 올리는 질문을 통해 서로의 생각 공유
- 단체 카톡방을 통해 진행
■ 모임 안내
- 기간 : 위 일정 참조
- 마감 : 당일 밤 11시까지 단체 카톡방에 마음에 남는 문장 발췌 및 단상 올리기
- 인원 : 20명 내외
- 문의 : 이메일(master@rws.kr), 채널톡(우측하단 아이콘 클릭)
■ 운영자 - 윤영선 리더
32년간 정부와 민간단체 연구기관에서 연구 활동에 종사하며 주로 경제 및 정책 분야 연구보고서를 쓰다 정년퇴직(행정학 박사)했다. 은퇴 전 5년 동안 유관 언론 및 공공기관 등에 칼럼 기고. 은퇴 후 철학아카데미에서 2년 간 철학 강좌를 수강, 공부했다. 이후 숭례문학당에서 인문학 공부를 하며 도서관과 대학 등에서 독서토론과 글쓰기 강사로 활동하고 있다. 학당에서 <서양철학 입문과정>을 진행했다. 저서로 <책으로 다시 살다>, <당신은 가고 나는 여기>(이상 북바이북), <은퇴자의 공부법>, <아빠 행복해>(이상 어른의시간) 등을 공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