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트커넥트 북클럽 : 미술x철학 <다정한 철학자의 미술관 이용법> 함께 읽고 사유하기

아트커넥트 북클럽 : 미술x철학


<다정한 철학자의 미술관 이용법> 함께 읽고 사유하기 


철학과 미술, 어렵고 추상적이기만 한 이야기 같나요?
우리의 일상과는 거리가 먼 고상한 영역 같은가요?

철학자이자 작가인 이진민의 다정한 철학자의 미술관 이용법과 함께 새로운 방식으로 생각하는 놀이를 시작해 보는 건 어떨까요? 
이진민 작가는 책을 통해 딱딱한 철학을 일상의 언어로, 어려운 미술을 친근한 이야기로 풀어내고 있습니다. 그의 따뜻하고 유머러스한 문체는 철학을 '정답 없는 자유로운 사유의 놀이', 미술 감상을 '생각하는 힘을 기르는 도구'로 바꿔놓습니다.

이번 독서모임에서는 미켈란젤로부터 클림트, 파울 클레까지 다양한 명화들을 통해 철학적 질문을 던져봅니다. 니체의 허무주의를 새롭게 조명하고, 칸트와 사르트르의 사상을 그림 속에서 만나보며, "짐이란 무엇인가?", "생명의 의미는 무엇인가?" 같은 근본적 질문들을 함께 탐구해보고자 합니다. 

혼자라면 어렵게만 느껴질 철학적 사색도 함께라면 즐거운 놀이가 됩니다. 매일 조금씩 읽고, 각자의 생각을 자유롭게 나누며, '사유의 근육'을 함께 키워나가는 과정은 여러분께 특별한 경험이 될 것입니다. 정답을 강요하지 않는 자유로운 토론 속에서 여러분만의 독특한 시각과 통찰력을 발견하게 될 거예요.

지금, 그림을 통해 철학하고 생각하는 놀이를 시작할 준비가 되셨나요?
사유의 아틀리에 다정한 철학자와 함께하는 미술관 산책모임에서 여러분의 생각하는 힘을 한 단계 높여보세요!




그림에서 시작하는 사유의 자유!

 미켈란젤로에서 니체를 읽고

샤갈에서 제자백가를 읽다

 어려움 없이 보고, 두려움 없이 생각하는 법

나는 이 책을 통해 그림을 사랑함으로써 철학을 더더욱 깊이 사랑하게 되었다.“

정여울 작가 


작가 소개 : 이진민

어렸을 때부터 읽고 쓰는 것을 좋아하는 책탐 많은 아이였다. 한국과 미국에서 정치철학을 공부했고, 지금은 독일에서 고국의 냉면과 떡볶이를 그리워하며 글을 쓰고 강의를 한다. 세상에 해가 되지 않는 글과 생각을 내놓는 사람이 되고 싶다는 커다란 목표를 가지고 있다. 아이들에게 큰 해가 되지 않는 편안한 엄마가 되는 것 역시 인생의 중요한 목표. 세상이 좀 더 다정해졌으면 하는 마음으로 글을 쓰고, 배운 건 남을 줘야 한다는 생각으로 강의를 한다. 철학을 일상의 말랑말랑한 언어로 바꾸는 데 관심이 많다. 지은 책으로 다정한 철학자의 미술관 이용법, 아이라는 숲, 동굴 밖으로 나온 필로와 소피, 모든 단어에는 이야기가 있다, 언니네 미술관, 공부가 인생에 무슨 쓸모인지 묻는다면?(공저) 등이 있다. 


함께 읽고 싶은 분

- 미술과 철학을 어렵게 느꼈던 분
다양한 관점으로 그림을 바라보며 자유롭게 사유하고 싶은 분
- 일상과 예술, 삶의 질문을 연결해보고 싶은 분
- 정답 없는 대화와 자신의 생각을 나누는 모임을 원하시는 분
- 따뜻하고 열린 분위기의 인문 독서모임을 경험하고 싶은 분


■ 모임 효과

- 미술 작품을 통해 철학적 질문을 자연스럽게 던지는 힘을 기릅니다.
- 어려운 철학과 미학을 일상의 언어와 유머로 쉽게 풀어낼 수 있습니다.
- 각자의 시선과 해석을 나누며, 타인의 생각을 경청하는 경험을 쌓습니다.
- 그림 한 점에서 삶, 인간, 사회에 대한 깊은 사유와 성찰로 확장합니다.
- 정답이 없는 자유로운 토론과 따뜻한 에피소드, 몰입감 있는 대화를 즐길 수 있습니다.


■ 진행 일정 

일정

도서

1주차(9/1~5)

오리엔테이션, 1~4

2주차(9/8~12)

5~9

3주차(9/15~19)

10~13, 줌 모임



■ 진행 방법

- 리더는 오전 9시까지 밴드에 리드문을 올려드립니다.
- 리더는 해당 챕터의 그림, 철학자 등 관련 자료를 제공하여 회원들의 이해도를 높이고 완주를 독려합니다.
- 회원들은 일정에 따라 3주간 매일 책을 읽습니다. (주말 제외)
- 회원들은 매일 밴드에 다음과 같은 생각들을 기록하고 공유합니다.

인상 깊었던 문장/그림
내가 던져보고 싶은 질문 한 가지
이 작품/질문이 내 삶과 연결되는 지점은?”
마음에 남는 철학적 질문
일상에서 발견한 철학적 순간
책에서 제안하는 사유를 내 언어로 다시 풀어보기


■ 모임 안내

- 기간 : 위 일정 참조 (91~19, 주말 제외 3주간 진행)
- 장소 : 온라인 (네이버 밴드)
- 인원 : 15명 내외
- 문의 : 이메일(master@rws.kr) / 채널톡(홈페이지 하단 우측 아이콘)


운영자 - 서주영 리더

숭례문학당 독서토론 리더, 심화 및 고급 과정 수료. 책통아 강사. 대학에서 학생들을 가르치고 연구하는 일을 하면서 읽고, 쓰는 일이 천직임을 깨닫고 있다. 우연히 발을 들인 숭례문학당에서 책을 좋아하는 사람들과 함께하는 다양한 학습 모임을 경험하면서 자아를 성찰하고 삶의 의미를 찾아가는 중이다. <지리의 힘 1, 2, 3 함께 읽기>, <위어드 함께 읽기>, <그리스 로마 신화 함께 읽기>, <세계관을 확장하는 서양사 함께 읽기, , >, <장하준 교수 전작 읽기>, <넥서스 함께 읽기>, 지역도서관에서 청소년 대상 독서토론을 진행하고 있으며, 사범대 학생, 교원을 대상으로 강의, 읽기, 쓰기 관련 연구, 다양한 기관에서 부모교육, 자문 활동을 활발히 하고 있다.

아트커넥트 북클럽은 예술과 미술을 융복합적 시선으로 읽고 함께 생각하는 모임으로 미술×역사, 미술×문학, 미술×경제학으로 이어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