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화권 현대문학을 만나다 : 위화 <인생 + 허삼관 매혈기> 읽고 토론하기


중화권 현대문학을 만나다

위화 <인생 + 허삼관 매혈기> 읽고 토론하기

 

 


중국 문학이라고 하면 흔히 <삼국지> 같은 고전이나 루쉰의 근대 소설을 먼저 떠올리곤 합니다. 하지만 지금 이 순간에도 중화권 작가들은 급변하는 사회와 역사의 소용돌이 속에서 가장 뜨겁고 서정적인 문장들을 쏟아내고 있지요. 한국에서 가장 잘 알려져 있는 중국의 대표적 현대문학 작가 위화부터 노벨문학상 수상 작가 모옌, ‘금서 작가옌롄커와 팡팡, 중국의 ‘SF 거장류츠신, ‘중국의 카프카로 불리는 찬쉐, 대만 작가 우밍이와 천쉐 등에 이르기까지, 이들의 작품은 우리가 미처 몰랐던 중화권의 다채로운 삶의 무늬를 보여줍니다.

중화권 문학이 궁금하지만 혼자 읽기엔 막막했거나, 작가의 이름과 시대적 배경이 생소해서 주저했던 분들을 위해 준비했습니다. <중화권 현대문학을 만나다>는 다양한 중화권 현대문학 작가들의 책을 살펴보고 함께 토론하는 프로그램입니다. 거창한 담론보다는 그 속에 숨겨진 사람의 얼굴을 마주하며 낯설게만 느껴졌던 이야기에 귀를 기울여봅니다. 독서토론을 통해 책을 읽으며 느꼈던 궁금증을 해소하고, 다양한 생각과 관점을 나누며 사유의 폭을 넓힙니다.

문학은 가보지 못한 세계를 이해하는 가장 정직하고 따뜻한 방법입니다. 혼자라면 힘들었을 중화권 현대문학이라는 깊은 숲에 함께 첫발을 내딛는 시간, 작가들의 문장 속에서 인생의 깊이를 다시금 발견하는 시간을 기대합니다.


함께 읽는 책

- 위화 <인생> (푸른숲, 2023)
- 위화 <허삼관 매혈기> (푸른숲, 2023)


추천 대상

- 중화권 현대문학에 관심이 있는 분
- 중화권 현대문학 작가들의 작품 세계를 깊이 있게 이해하고 싶은 분
- 문학을 통해 생각의 지평을 넓히고 싶은 분
비경쟁 독서토론을 통해 생각의 확장과 소통의 즐거움을 경험하고 싶은 분


■ 모임 효과

다양한 중화권 현대문학 작품을 접할 수 있습니다.
중화권 문학 읽기의 의미와 즐거움을 느낄 수 있습니다.
- 문학이라는 렌즈를 통해 사회의 내면과 그 안에서 살아가는 인간의 고뇌를 깊이 있게 들여다보며 나의 삶과 연결해볼 수 있습니다.
토론을 통해 궁금증을 해소하고 다양한 관점을 나눌 수 있습니다.


진행 방법

각자 책을 읽은 후 온라인 공간(ZOOM)에서 만나 독서토론을 합니다.
-
첫 토론하는 날은 615()입니다.
- 단톡방은 첫 토론 하는 날 기준으로 1~2주 전에 오픈합니다.
- 토론 1~2일 전에 제공되는 논제(운영자가 단톡방에 공유)를 보고 각자 생각정리를 합니다.
진행자는 단톡방을 통해 작가와 작품에 관한 다양한 정보를 공유합니다.
- 토론 형식은 논제를 중심으로 누구나 편안하게 자신의 생각을 나누는 비경쟁 독서토론입니다. (다른 의견에 대한 반대나 반박반론을 하지 않으며 서로 존중하고 경청합니다)


진행 일정 

일시

도서

내용

615()

저녁 8~950

<인생>
(위화, 푸른숲, 2023)

위화의 대표작이자 중국 현대문학의 대표작. 잔인한 사회적 풍파와 절망스러운 상황 속에서도 삶을 포기하지 않고 이어나가는 한 인간의 숭고한 발자취를 따라가 본다.

629()

저녁 8~950

<허삼관 매혈기>
(위화, 푸른숲, 2023)

피를 팔아서 가족을 지탱하는 허삼관의 삶과 가족 간의 사랑을 위화 특유의 해학적 문체로 담아낸 작품.

 

모임 안내 

- 일정 : 격주 월요일 저녁 8시 ~ 9시 50분 (위 일정 참조)
- 장소 : 온라인(ZOOM) + 카카오톡 단톡방
- 인원 : 10명 내외 
- 문의 : 이메일(master@rws.kr) / 채널톡(홈페이지 우측하단 아이콘)


진행자 – 김예원 강사

학부에서는 중어중국학, 대학원에서는 한어국제교육학을 전공했고 이후 중국, 한국, 유럽 등지에서 다양한 경험을 쌓았다. 인생의 3분의 1을 중국과 인연 맺고 살다가 무작정 퇴사해 남편과 세계여행을 떠났다. 그 길목에서 운명처럼 만난 책과 글쓰기를 통해 삶의 새로운 희망과 즐거움을 찾았고, 현재 내·외적으로 성장하는 삶을 살기 위해 읽고 쓰며 배우는 중이다.

숭례문학당에서 독서토론 리더과정·심화과정을 수료했고 도서관, 학교 등 다양한 곳에서 독서 프로그램 운영한다. 학당에서는 <하루 한시(漢詩) 필사>, <음악 에세이-클래식 365>, <1분 설명력> 등 모임을 진행했다. <한 지붕 북클럽>, <일상 인문학 습관>, <그림을 읽고 마음을 쓰다>, <힘이 되는 그림책이 있습니다>를 함께 썼고, 그림책 <숲속 나무가 쓰러졌어요>를 우리말로 옮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