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블인의 속도 : 제임스 조이스 <율리시스>와 함께 걷기
– 20세기 모더니즘 문학을 새롭게 연 대표작 –
– 인간의 내면과 언어의 가능성을 극한까지 실험한 걸작 –
조이스가 개척한 의식의 흐름 기법은 독보적 서술 방식으로, 마음에서 끊임없이 이어지는 생각의 미세한 움직임을 고스란히 기록해 문학이 갈 수 있는 가장 먼 지점을 제시합니다. 그동안 쉽게 접근하기 어려웠던 율리시스를 느리게 함께 읽습니다. 문학동네 판본은 난해함을 덜고 자연스러운 번역과 편집으로 완독을 가능하게 해줄 것입니다. 어려웠던 <율리시스>를 느리게 함께 읽습니다.
호메로스의 <오디세이아>를 현대적으로 변주한 조이스의 <율리시스>는 하루 동안 더블린을 걷는 소시민 리어폴드 블룸의 일상을 통해 인간 사유의 깊이와 삶의 층위를 섬세하게 보여줍니다. 또한, 현대문학의 정점을 체험하게 해 이후의 독서 기준을 바꿔주며, 평범한 하루의 깊이를 새롭게 열어 일상을 다르게 보이게 하고, 언어·사유·집중력의 한계를 넓혀줄 것입니다.
<율리시스>는 난해하기로 유명하지만, 함께 읽는 순간 그 장벽은 훨씬 낮아질 것입니다. 각 장의 의도와 배경을 공유하고, 조이스가 숨겨둔 구조와 장치들을 함께 발견하는 과정은 혼자 읽는 것보다 훨씬 다층적인 즐거움을 발견하게 될 것입니다. ‘현대의 신화’라 불리는 이 걸작을 함께 탐험해 보시겠습니까?
★“우리 시대 가장 중요한 예술적 성취" ━ T.S. 엘리엇
★“20세기 산문문학의 정수이며, 조이스 최고의 성취” ━ 블라디미르 나보코프
★“난해하지만, 동시에 그 대담함과 실험성에서 압도적인 힘” ━ 버지니아 울프
■ 프로그램 일정
기간 | 목차 | 도서 |
1월 28일 |
1장 텔레마코스 - 9 제2부 율리시스의 방랑 4장 칼립소 - 99 | 율리시스 1권 (상편) (제임스 조이스, 문학동네, 2023) |
3월 2일 |
8장 레스트리고니아 사람들 - 270 | 율리시스 1권 (하편) (제임스 조이스, 문학동네, 2023) |
4월 2일 | 제2부 율리시스의 방랑 14장 태양신의 황소들 - 7 | 율리시스 2권 (상편) (제임스 조이스, 문학동네, 2023) |
5월 1일 |
16장 에우마이오스 - 365 | 율리시스 2권 (하편) (제임스 조이스, 문학동네, 2023) |
■ 프로그램 효과
- 책을 깊게 읽을 수 있다.
- 매일 책 읽는 습관을 기를 수 있다.
- 문학의 폭이 넓어진다.
- 의식의 흐름 문체를 만날 수 있다.
- 고전에 대한 깊이가 달라진다
- 완독에 도전했다 중도 포기하신 분들도 부담 없이 참여할 수 있다.
■ 모임 안내
- 일시 : 4/2~4/30(위 일정 참조)
- 장소 : 온라인
- 인원 : 15명 내외
- 문의 : 이메일(master@rws.kr) / 채널톡(홈페이지 하단 우측 아이콘)
■ 진행자 — 허유진
숭례문학당 독서토론 리더. 책 읽는 다둥이 맘. 책을 너무 좋아한 나머지 사남매를 키우면서도 책을 멀리하는데 실패했다. 아이들이 그림책을 읽을 나이가 될 때쯤 엄마가 아닌 책에 관심을 가질 수 있게 유혹했다. 그것은 내가 읽고 싶은 책을 읽기 위해서였다. 책을 읽는 첫 번째 목적은 무조건 재미였던 것 같다. 지금은 재미를 넘어 의미를 찾기 위해 숭례문학당에서 놀고 있다.
<잃어버린 시간을 찾아서>, <롤랑 바르트>, <수전 손택>, <에밀 졸라> 전작 읽기에 참여하고, 고전 북클럽 3년, 예술영화 돌파하기/ 영화 리뷰 쓰기에 참여했다. <W.G 제발트>, <판타지 북클럽>, <작가수첩>, <희곡 읽기>, <카프카 전작 읽기>, <그리스로마 신화 읽기>, <토지 통필사>, <치유의 필사>, <어린이 글쓰기> 모임을 진행. 도서관과 학교에서도 토론을 진행하며 틈틈이 소설 쓰기를 공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