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인 이원하 초청 북토크 <제주에서 혼자 살고 술은 약해요>


이원하 <제주에서 혼자 살고 술은 약해요>

- 숭례문학당 북토크 [시인을 만나다] -



숭례문학당이 시인과의 만남을 마련합니다.

시와 가까워지는 자리에 독자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첫 번째로 만나볼 시인은 이원하입니다. 그녀의 시집 <제주에서 혼자 살고 술은 약해요>를 좋아하는 독자들에게는 귀한 시간이 될 것입니다. 시인의 첫 시집으로 54편의 시가 한데 묶여 있습니다. 미용고등학교 졸업 후 미용실 스텝일을 하다, 영화 보조연기자로도 일한 시인은 2018년 한국일보 신춘문예로 등단했습니다.

“저는 삶이 어렵지 시는 어렵지 않아요. 현실이 고달프면 시는 저절로 써져요. 이야기하고 싶은데 누군가에게 털어놓을 수 없을 때 글을 쓰면 시가 되더라고요.” - 채널예스 이원하 시인 인터뷰

시를 좋아하는 여러분의 발걸음을 기다리겠습니다.

이원하 시인과의 만남에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시인 이원하

2018년 한국일보 신춘문예로 등단했다.
시집 『제주에서 혼자 살고 술은 약해요』 를 펴냈다.
산문집 『내가 아니라 그가 나의 꽃』을 썼다.


행사 안내 

일시 : 2월 13일(월) 저녁 7시 30분
장소 : 숭례문학당 8층 북라운지
인원 : 25명 내외
참가비 : 1만원
문의 이메일(master@rws.kr) 


행사 구성

· 시인과의 대화
· 시인의 낭독
· 독자의 낭독
· 독자와의 대화


진행자 김연희 

숭례문학당 독서토론 리더, 장애인 인식 개선 강사. 삶의 다양한 새로움과 깊이를 경험하는 일이 책과 글쓰기를 통해서도 가능하기에 현재는 여기에 있다. 끝까지 글 쓰는 사람이길, 길 위에 서 있는 사람이길 원한다. 학당에서 <30일 시 필사>, <청소년 한국문학 읽기> 모임과, 여러 도서관에서 공부 모임을 진행해오고 있다. 숭례문학당에서 '책통아 아이들' 강사로 청소년들과 독서토론을 진행했고, 성인 대상의 <30일 시 필사> 모임을 운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