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문학 북클럽
<밝은 밤 + 오직 그녀의 것>
오래도록 <세계문학 북클럽>을 진행해 90여 권에 달하는 책을 읽고 토론했습니다. 주로 고전을 많이 읽어왔습니다. 그런데 불현듯 한국문학도 토론하고 싶어졌습니다. 이 땅에 함께 발 딛고 사는 사람들이 공유할 수 있는 감정과 생각을 내밀하게 알고 싶으니까요.
이승우 작가는 “문장을 통해서만 세상에 모습을 드러내는 진실이 있다는 믿음”에 대해서 말한 적이 있습니다. 우리 안에 감추어진 어떤 부분들은 적확한 문장을 만날 때만 그 모습을 드러낸다는 뜻일 텐데요. 그러니 소설의 문장을 만난다는 건 사뭇 떨리는 일이기도 합니다.
4기에선 최은영 작가의 <밝은 밤>과 김혜진 작가의 <오직 그녀의 것>으로 토론합니다.
<밝은 밤>은 최은영 작가의 첫 장편소설로, 2020년 봄부터 겨울까지 약 일 년 동안 계간 「문학동네」에 연재한 작품입니다. 이 작품은 4대에 걸친 여성의 삶을 비추면서 약 백 년의 시간을 보여줍니다.
<오직 그녀의 것>은 김혜진 작가의 다섯 번째 장편소설로 교열자로 출판 생활을 시작해 일생을 문학 편집자로 살아가는 한 여성의 삶을 다루고 있습니다. 이 작품은 주인공이 책을 만들며 만난 인연과 사건을 보여주며 그녀의 삶을 잔잔하면서도 단단한 필치로 그려내고 있습니다.
■ 추천 대상
- 문학 읽기에 관심 있는 분
- 함께 읽기를 통해 다양한 생각을 나누고 싶은 분
- 다양한 세계문학을 알고 싶은 분
- 토론의 즐거움을 누리고 싶은 분
■ 모임 효과
- 문학 읽기의 즐거움을 알게 된다.
- 작가와 문학의 분야를 폭넓게 접할 수 있다.
- 토론을 통해 소통의 즐거움을 누릴 수 있다.
■ 진행 방법
- 책은 미리 읽어옵니다.
- 진행자가 준비한 논제로 토론합니다.
- 온라인 줌(ZOOM)으로 진행됩니다.
- 카카오톡 단체톡방을 통해 다양한 정보를 공유합니다.
■ 도서 목록
일 자 | 작품 |
6월 4일(목) | <밝은 밤> / 최은영, 문학동네 |
6월 18일(목) | <오직 그녀의 것> / 김혜진, 문학동네 |
■ 모임 안내
- 일정 : 위 일정표 참조
- 시간 : 격주 목요일 오전 10시~12시
- 장소 : 온라인 (줌)
- 대상 : 성인
- 문의 : 이메일(master@rws.kr) / 채널톡(홈페이지 우측 하단 아이콘)
■ 진행자 — 우신혜 강사
숭례문학당 강사. 서평 쓰기와 낭독 모임 애호가. 도서관에서 <고전문학 토론>, <단편소설 토론>, <한 달 한 권 읽기 온라인 모임>을, 학당에서 <서평독토> <정희진 읽고 쓰기> <청소년 서평 쓰기> <어린이 서평 쓰기>를 진행했다. 지역 학교에서 <학부모 토론 연수> <청소년 토론 모임>을 진행했습니다. (https://blog.naver.com/shwoo05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