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ZOOM' 서평 첫걸음 후기



** : 서평을 하면서 아무래도 내 관점을 가지고 글을 읽는 훈련을 하게 된 것 같아요. 저자가 말하고자 하는 주제를 이해하고 내 문장으로 정리하는 과정이 어렵지만 또 즐거웠습니다.

 

** : 오늘이 마지막 수업이라니 시간 참 빠르다는 생각이 듭니다. 매주 한편의 서평을 쓸 수 있어 좋았습니다. 아직도 어려워서 어떻게 쓰는지 헤매고 있지만, 그래도 책 읽고 나면 꼭 서평을 쓰고 싶다는 마음이 드니 참 좋은 것 같아요. 제가 읽고 기록한 책이 늘어가는 것을 보는 것도 뿌듯하구요.

 

** : 서평쓰기는 첨이라 기대 반 두려움 반이었어요. 저에게는 3, 4월이 가장 바쁜 시기인데 들어야하나 고민 많이하고 신청한 수업이었습니다. 열심히 해보겠다고 신청하고는 2번이나 수업을 빠져 저 스스로 실망도 했지만, 그래도 서평쓰기 수업을 들음으로써 글도 쓰고, 제 자신의 생각도 확인해 보는 시간이 의미 있었습니다.

 

** : 책을 읽어도 시간이 지나면 그 책을 읽었는지조차 가물거리기 일쑤였습니다. 그래서 글쓰기, 특히 서평쓰기가 더 절실히 필요한 과정이였습니다. 짧지만 4개의 서평을 쓰는 것이 쉽지는 않았습니다. 그래도 과제는 내는 것이다라는 선생님의 말씀에 힘입어 정리되지 않은 글이지만 썼다는 것에 의의를 두고 싶습니다. 서평을 쓴 작품은 쉽게 잊히지 않을 것 같습니다. 서평쓰기를 어렵지 않게 쓰도록 지도해주신 강사님께 감사드리고, 좋은 글 읽게 해주신 동료들에게도 또한 감사드립니다.

 

** : 뭐가 어려운지 너무 어려워하고 있는 제 모습에 실망도 하고 실력이 언제쯤이면 느는건지 답답해 하면서 시간이 갔습니다. 읽고 싶게 만드는 서평을 써야한다고 생각하면서도 제가 하고싶은 말이 표현이 안되는 것 같아서 능력에 한계도 느끼는 시간이었네요.

 

** : 서평이 뭔지도 모르고 출발했는데 벌써 한 달이 훌쩍 지나갔네요, 슈퍼에 가서 물건을 잔뜩 샀긴 샀는데 너무 많아 뒤죽박죽인 듯한, 그렇지만 아주 풍성하고 만족스러운 느낌. 그동안 과제 제출은 역량이 모자라 제출을 못한 점, 여러분과 선생님께 죄송하다고 전하고 싶네요. 수업 후 달라진 점은 책을 읽을 때 키워드를 찾는 점, 주제를 파악하려는 점 등 좀 더 책을 집중해서 읽게 되었어요. 이만하면 더 뭘 바라겠어요. 그동안 다들 감사했구요, 수고 많으셨어요


박** : 서평쓰기 입문자에게 딱 알맞은 과정입니다. 서평의 성격, 기본 구조를 익히며 매주 한 편 글쓰기를 했습니다. 마감이 있는 글쓰기라 어떻게든 읽고 썼고, 강사님의 꼼꼼한 피드백을 통해 더 좋은 글을 쓰는 힘을 키웠습니다. 다른 수강생들의 글이 나아지는 걸 보면서 많이 배웠고요. 좋은 과정이라 앞으로도 계속 관련 강좌를 수강하려고 합니다.


윤** : <윤쌤의 서평쓰기 첫걸음> 수업은 몰입의 시간이었습니다. '숙제는 내는 것이다'라는 쌤의 격려에 힘입어 과제를 제출하면, 예리한 피드백과 "점점 좋아지고 있다"는 따뜻한 멘트에 매주 더 열심히, 잘하고 싶은 의욕에 불탔던 6주였습니다. 기본형식과 분야별 특성, 좋은 글의 요건, 서평 예문, 고쳐보기 등 이론과 실습이 골고루 배합된 커리큘럼 구성으로 더욱더 알찬 수업이었어요. 


성실한 학생(?)들은 저에게 정진(?)할 수 있는 동기를 주셨어요. '호주머니 속의 송곳'처럼, 감춰지지 않는 개인의 내공들이 글에 드러나 멋지다 생각하며, 더 열심히 해야겠다 다짐하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함께 하는 수업의 매력이 있더군요. 쌤께서 편안하게 리드해주셔서 낙오 없이 모두 수료했다고 생각해요. 감사드리고요, 또 큰맘 먹고 중급반 신청하고 싶어요!!


김** : 참여하신 ‘샘’들께서 열정과 실력이 대단하여 6주 동안 들으면서 많이 배웠습니다. 진심으로 강사님과 ‘샘’들께 감사드려요. 강사님의 강의도 꼭 알아야 할 내용이고, 함께 서평 피드백을 받으니,

이것이 ‘함께 하는 서평 글쓰기이구나!’를 느끼는 유익한 시간이었습니다. 다시 한번 모든 분께 감사드립니다.


공** : <윤쌤의 서평쓰기 첫걸음>을 등록할 때가 엊그제 같은데 벌써 종강이라니. 믿기지 않네요. 처음엔 주저하다 '그냥 해보자'라는 마음으로 등록했습니다. 지금은 올해 제일 잘한 일 중 하나라는 생각이…. 몇 가지 수확이 있었어요. 첫째는 편식 독서 습관이 개선되었어요. 사실 저는 에세이나 자기 계발 위주의 서적으로 독서를 하는 편이었는데, 수업을 들으면서 다양한 분야의 서적들에 입문할 수 있었습니다. 특히 구매하는 책 목록이 다양해져서 뿌듯합니다. 두 번째로는 책읽는 훈련에 도움이 되었어요. 보통 책을 읽고 나서 읽을 때는 재밌었는데 남는 게 없다는 생각에 책읽기 그 자체가 종종 부담이었거든요. (물론 읽는 활동 자체는 좋아합니다만) 서평연습으로 책의 핵심파악이 수월해져 책읽기의 부담감이 덜어졌어요. 글쓰기 역시 아주 조금은 성장했다고 믿고 있습니다. 도반님들의 ‘으샤으샤’ 에너지, 강사님께서 주신 따뜻한 격려 덕분에 잘 마무리 할 수 있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