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일 어린이글쓰기(초3~6) 9기 A반 후기


TO. 한달동안 고생한 *서에게

안녕?? 저번에도 한번 써봤지만 역시 내가 나에게 쓰는 편지는

살짝 어색하네, 아하하;;

그래도 내 진심을 담아서 쓰고 있으니까 열심히 읽어줘~

먼저 이번 달도 수고 했어~! 모든 분들도 수고하셨어요!

이번 달도 정말 고생했어! 너가 너무 자랑스럽다~

7기에서 엄마가 억지로 시켜서 그런던 네가 엊그제 같은데

벌써 10기까지 신청하다니...

[아참!! 근데 여러분들은 10기 신청하셨나요??]

이제 조금만 더 고생하자! 10기도 열심히 할 수 있겠지?!

그럼 안녕~~~!!!

FROM. 10기도 열심히 할 민*서가

(*서 유가초등학교 5학년)

 

한 달 전 박*현에게

*현아 나는 한 달 후의 너야

글쓰기를 하다보면 가끔 너가 어려워 하는 시 쓰기 같은 주제도 있을거야

그래도 너는 할 수 있다는 걸 잊지마!!!

또 가끔은 너가 좋아하는 주제가 나올 수도 있어

그러니 어려운 주제가 나와도 어렵다고 미루지 말구 잘 써보라구 가끔은 재미있는 주제도 나오니까!

글쓰기반 친구들한테 댓글도 달고 다른 친구들 글도 많이 읽어보면서 좋은 시간 보내

화이팅!!

한 달 후의 박*
(*현 대방초 6학년)

 

to 1달 전 *

열심히 하고 성의있게 잘 써

결국은 모든 글쓰기를 제 날짜에 할테니까 말야.

그리고 다음부터는 도서관에 가지 못한다고 해서

선생님이 올려주시는 책 내용만 읽지 말고 전자책이라도 읽어

이제야 그게 생각났네 학교에서 로그인도 다 도와주었는데, 한 번도 안 쓰다니..

그래도 뭐 파이팅하고!! ..맞다! 그리고 혹시라도 기회가 있다면 그냥 줌에 참여해

엄마가 물어보시면 라고 대답해. 지금 생각하니까 하고 싶다.

그럼 빠2~

(*, 선사초 4학년)

 

To. *연이

 

*연이야!

너가 글을 열심히 쓴 걸 칭찬하려고 이 편지를 써~

벌써 9기가 끝났네ㅠㅠ

글이 점점 길어지는 것 같아서 기쁘다~!

특히 '조선시대에 살았다면...' '여러가지 색깔' 을 가장 잘 쓴 것 같아!

글쓰기를 시작하길 참 잘한 것 같아!

이번 글쓰기도 완벽하게 끝나서 기뻐!

다음에는 조금 더 길~고 조금더 잘 써야겠지?

10기에서 만나자~!

안녕~!

P.S 미리 생일 축하해~!

2020. 12. 30

-**연이가-

(*연 늘푸른초 4학년)

 

벌써,,,,, 이 글쓰기를 시작한지 150일이나 되네.... 무려 다섯달이나 되는 긴 시간.....

다섯 기수동안 이렇게 열심히 글쓰기를 하면서 글쓰기 실력이 많이 발전한듯 해...

사실 처음에는, 글 문맥이 굉장히 이상했고, 내 특유의 현실주의적인 생각이

글에 너무 많이 묻어 있었어. 또한, 주장에 근거도 부족했어.....

그러나 시간이 지나면서 내 글의 실력이 늘었어. 현재는 글의 문맥도 자연스러워졌고, 현실주의도 어느 정도 줄은 상태야....

오늘 4기에 내가 쓴 글과 9기에 내가 쓴 글을 비교해봤는데, 퀄리티 차이가 확실히 났어.

그런데 이번 기수에 아쉬웠던 것은, 가끔씩 글쓰기를 빼먹기도 했다는거야,,,

그래도 이내 다음날에 바로 글쓰기를 썼지.

10기에도 지금처럼 글 잘 쓰자! 절때 빼먹지 말구!!

(*호 도성초 4학년)

 

TO. *

*인아, 8기때 친구 엄마가 소개해

주어서 그냥 했다가 재미있어서 부탁해

9기까지 했네.... 10기는 못 해도 시간이 있으면

글이라도 쓰자 4학년 되는 거 축하해. 그리고 두꺼운

책 읽는거 도전해보자! 그럼 책 많이 읽고 메모에 라도 글을

꼭 쓰자!!! 안녕~

2020.12.30.

(*, 봉래초 3학년)

 

*우에게

안녕 난 너야!

벌써 3번째 편지가 되었네

9기가 끝나니 많이 아쉽지?

그래도 10기에도 또 할수 있잖아!

그동안 열심히 써 줘서 고맙고 수고했어!

10기에도 너의 글쓰기 실력을 믿을게

그럼 안녕

20201230일 수요일

*우가

(*우 버들초 4학년)

 

*라에게,

안녕? *, 즉 너야! 그동안 글쓰기 하느라 고생 많았어. 벌써 9기가 끝나다니...

자기소개를 한개 얼마 안된 것 같은데.. 어째든 나에게 편지를 3번째로 쓰고 있는 것 같아.

요즘 잘 지내지? 이제 곳 새해네. 내년에 글쓰기 10기를 신청했으니까 잘해봐!

글쓰기 5기부터 시작해서 5번째 글쓰기가 끝났네. 코로나 때문에 학교도, 학원도 못 가서 정말 불편하지?

내년에도 코로나는 있겠지만 언젠간 끝나겠지? 어쩌면 내년에는 끝날지도.

이번 기에는 한 번도 빠짐 없이 다 참여했으니 10기에도 다 쓰려고 노력해줘!

, 그리고 줌낭독모임도 잘했어! 앞으로도 잘 부탁해!!

그럼, 잘지내고, 안녕~^^ 내년도 기대할께. 어차피 난 너이니까!

20201230일 수요일

(*, 버들초 4학년)

 

To.*()

! 요번 글쓰기는 거의 까먹지않고 밀리지 않고쓴거 축하해!

내가6기부터 9기까지 해서 나도 내가 대단하구 자랑스러워ㅎㅎ

그리구 9기까지 해서인지는 모르겠지만 나도 글쓰기 실력이 조금 는 것 같았어

그리고 이제 2020년도 끝나가네ㅠ

2020년도엔 코로나바이러스나..조두순 출소 같은 것도 신경을 써야해서

무섭고 힘든 1년이였지만 잘 버텨줘서 고마워 나

그럼 2021년도에도 잘 버티구 글쓰기도 더 열심히하자!!

아자아자!!!!!!!

(*인 대곡초 3학년)

 

한달 동안의 나에게 보내는 편지....

...? 나는 너와 똑같은 .......... *하야.

글쓰기 반에 처음 들어와서, 처음에는 잘 못한 것 같지만,

그래도 나중에는 글쓰는 실력이 는 것 같아!

2020년에는 코로나 때문에 힘든 일도 많았지만 즐거운 일도 많았던거 같아 ㅎㅎ

그리고 코로나는 꼭 없어질거야!( 아마도......?)

그럼..안녕!

2020. 12. 30. 수요일

(*하 새봄초 3학년)

 

To. 한 달 동안 열심히 글을 쓴 ''

도대체 내가 너에게 얼마나 많은 편지를 보내고 있는 거니?

옛날에 편지를 처음 보내던 날은 참 어색했는데. 글도 참 어설펐고, 내가 나한데 편지를 쓴다는 것이 참 어색하게 느껴졌는데. 이제는 그런 마음이 들지 않는다. 너무나도 익숙하게 쓱쓱 쓰고 있는 나를 보면서 신기한 마음이 든다.

오늘로 글쓰기를 시작한 지 벌써 270일이 되네. 올해 11일에 시작해서 지금까지 단 하루도 빼놓지 않고 글을 쓴 네가 참 대단하다! 224개 째 글을 쓰고 있다니... 믿기지가 않는다. 시작한지 벌써 일년이 되었다니! 올해는 글쓰기가 있어 더욱 더 빨리 간 것 같은 느낌, 내 기분 탓일까? 글을 처음 쓸 때는 5학년 이라고 인사하고 시작했었는데 벌써 6학년이 끝났다니... 이제 중학생이 되니 앞으로 초등 30일 글쓰기에서 쓸 수 있는 날도 두달 남짓 밖에 없다ㅠㅠㅠ

일년 전을 되돌아 보니... , 그때는 글을 참 못 썼구나. 그 때는 내가 잘 쓰는 것 같다는 생각을 했었는데. 1기 때는 12명에서 시작했던 글쓰기가 지금은 한 반이 30명 가량, 거기에 반이 3개나 되었다. 정말 큰 변화지. 코로나 덕분에 친구를 더욱 많이 사귄 것 같은 느낌은 나만 드니? 너도 들지? 그치? 8기 부터 30일을 다 쓰지 않게 되었어. 주말까지 합쳐서 30일 이기는 하지만 주말에는 글을 쓰지 않기 때문에 22일 글쓰기가 되어 버렸지. 조금 아쉬운 점도 있지만 그래도 나름 만족해. 주말에는 지금까지 내가 쓴 글을 돌아보고, 다른 사람들의 글을 읽는 시간으로 쓰고 있어. 다른 사람들의 글을 읽을 시간이 늘어나다 보니 글을 더 많이 읽게 되네. 그러나 보니 아이디어도 늘어나는 것 같아. 글을 잘 쓴다고 해서 내 글에만 매달리는 것이 아니라 다른 사람들의 글을 읽어보는 것도 참 좋은 일인 것 같아. 그러면 글쓰는 실력도 늘거든. 너도 10기에서도 다른 사람을 글을 많이 읽어보길 바란다!^^

이번 기수에서도 참 수고 많았어. 네 글이 어떻게 그렇게 나날이 늘 수 있니? 예전에는 내용도 엉성했고, 같은 말을 반복해서 양을 늘렸지. 또 문단이 없이 계속 내려 쓰다보니 글 다운 느낌이 없었는데... 갈수록 발전하는 네가 참 대단하다.

꾸준히 열심히 하는 너를 칭찬해~

앞으로도 잘 부탁하고 2021년도 잘 부탁한다!

짧은 편지지만 내 마음을 잘 느꼈을 것이라고 생각하며

(*윤 고자자유학교 6학년)

 

일단 되게 오래한것 같다.

7기부터했고 지금이 9기니까

별로 오래하진 않았네...?

여튼 그동안 책도 더 읽은것 같고

다른 친구들 글도 간간히 읽었던게

정말로 재밌었던것 같다.

올해는 코로나때문에

친구도 못만나고

밖에 나가지도 못했는데

글쓰기 덕에 꽤 버틸만 했던것 같다.

(이건 거짓이....아닌...)

막상 쓰니까 쓸게 없다.

원래는 항상 쓰면서 여러 가지 생각을 했는데

...

여튼

된다면 다음 기수에서 뵙겠습니다

이 코로나악몽이 끝나기를!

(*6학년)

 

*흥아 잘했어

22일차까지 하루도

빠짐없이 하다니 정말 잘

했어 내년 10기에도 열심히

아참 선생님 저 10기도 신청했어용

(*흥 신상도초 5학년)

 

*성이에게

*성아, 네가 이번 기수도 빠짐없이 잘 해냈구나. 참 자랑스럽다.

6기부터 지금까지, 어린이글쓰기 4기를 잘 해냈네. 또 성실하게 한번도 빠짐없이 글을 쓴것 참 잘했다.

10기는 이제 중학생이니, 중학생 답게 좀더 길게 쓰고, 더 재미있게 써보자!

7기부터 9기까지는 나랑 친한 친구들 몇명과 같이 했지만, 10기때는 신청을 안한다고 해도 너무 대충 쓰면 안되겠지?

나와 어린이글쓰기가 만난 시간은 2020726일이야. 이제 이것도 곧 마침표를 찍게 될수도 있지.

하지만 어린이글쓰기를 함으로써 나의 글쓰기 능력도 한발 성장한것 같기도 해.

비록 어린이글쓰기가 곧 끝나더라도 내가 글을 써야할때는 아직 많이 있어.

그때마다 어린이글쓰기에서 글을 썼던것 처럼 긴장하지 말고 잘 쓰면 좋겠어.

나의 글쓰기실력이 성장할수 있도록 도와준 어린이글쓰기가 이제 약 한두기수정도를 남겨놓고 있네.

마지막까지 열심히 해서 글쓰기의 신이 되보자!

2021년에도 파이팅!!

안녕~

20201231*성이가

(*성 부흥초등학교 6학년)

 

한 달동안 하루도 빠짐없이 글을 써서 대단해

글을 아주 웃기게 잘 표현했어

그리고 글을 구체적으로 써서 기특해

한달동안 수고했어 최고야

(*성 부설초 3학년)

 

*진 안녕

난 고*진이야 바보는 아니니까 난 너야 알겠지?

한 달에 글쓰기는 힘들었지?

나와 너도 글을 쓰는 걸 힘들어 했는데도 이 30일 글쓰기를 끝내다니.

넌 참 대단해 최고!👍👍👍👍👍👍👍👍👍👍👍👍

(*진 운형초 4학년)

 

8기에 이어 9기에도 글쓰기를 하였습니다

8기에는 처음 글쓰기라 막막하고 어떻게 쓸지 고민도 많이 했었는데 9기때는 한번 해봐서 그런지 좀 수월했고 시간도 휘리릭 지난거 같습니다

자유주제를 쓰는 날엔 내마음 가는대로 글쓸수 있어서 즐거웠고 시쓰는날도 있었는데 그때는 시쓰는 즐거움이 푹 빠졌던거같습니다

또한 잊고 싶지 않은 기억을 주제로 글을 썼을 때는 그동안 잊고 있었던 추억을 되살릴 수 있어서 행복했습니다

그중의 제일은 선생님들의 댓글 기다리기! 그리고 친구들의 글 읽으며 키득키득 거리기 !입니다 ㅋㅋ

10기에는 엄마가 등록을 못해서 할 수 없을 것 같지만(엄마한테 엄청 화났어요ㅜ) 10기가 아니더라도 11기에는 또 참여하고 싶어요^^

(*하 선사초3학년)

 

겸이에게-

겸아! 한달 동안 글을 쓰느라 고생했어. 글을 쓸 때

어땠니? 아마도 재미있을까 싶어. 물론 짧은 글도

있어 슬프겠지만, 그래도 꿋꿋이 글을 쓴 네가 정

말 자랑스러워. , 내일 새해가 신정이지? 그럼

새해복 많이 받아!

20201230*
(*, 한서초 6학년)

 

TO. 수고한 *하에게

성하야. 그동안 수고했다. 글쓰기를 처음에 했을 때 보다 엄~~청 많이 늘어난 것 같애. 그러니까 너가 만약에 글쓰기 10기를 못 하게 되어도 글쓰기를 안 하지 말고 직접 아무 책이나 보고 느낀 것을 써 봐.

알았지? 그리고 저를 가르쳐주신 오수민 선생님, 백소연 선생님, 허유진 선생님 너무나 감사드립니다.

그럼 잘 있어!! 이제 글쓰기를 포기하지 말고 잘해!! 알았지?!! 그리고 제글을 읽어주신 여러분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20201230일 수요일

(*하 반월초 3학년)

 

to *

!!!!!!!!!!!!!!!!!!!!

연우야 드디어 글쓰기 글 20개를 채웠구나!!!!!!!!!!!

정말 축하한다.

근데 이젠 제발 좀 정신차리자ㅠㅠ

다른 건 몰라도 마지막 글을 늦게 올리는 게 말이 되냐!!!!!!!!!

,, 페이스를 이대로만 유지해서 다음 기수엔 다써보자.

화이팅!

그럼 난 20000

*우가

(*우 버들초 4학년)

 

*율이가,

또 한 달동안 하는 글쓰기 임무를 완수하다니 정말 진심으로 축하해.

6기 연속으로 이걸 하기 쉽지 않았을 텐데 말이지. 너의 글을 보며 처음보다 참 많이 발전했다는 것을 알았어. 문맥이나 글의 길이, 논리, 단어 등이 한층 업그레이드 된 것 같아. 아직도 부족한 부분은 많지만 이제부터 더 채워가면 되겠지. 내 앞에 펼쳐져 있는 인생은 아직 많으니까 괜찮아.

조급해하지 않아도 조금조금씩 나아가다 보면 어느새 내가 만족하는 내가 되어있을 것 같네. 너가 이 글쓰기를 '꾸준히' 했다는 데에 의미를 두고 너 자신을 칭찬해봐. 그럴 자격은 충분해.

그럼 앞으로도 너에게 주어진 임무를 즐겁게 하는 너가 되길 바랄게.

*율이에게,

(*율 도성초 5학년)

 

*원아! 벌써 9기도 끝이 났네.. 비록 2020년은 다른 연도보다 조금 힘들고 버거운 연도였지만

큰 추억보단 작아도 하나하나 재밌었던 작은 추억들을 만들어서 기분 좋았지?

너 수고 많았다. 이제 벌써 중학교를 올라가다니.. 참 시간도 빠르다.... 항상 친구들이나 선생님,

주변 사람들에게 웃음을 주었던 너는 중학교에 올라가서도 잘 할꺼니까 걱정 너무 하지

말고 이제 2020년이 8시간 10분 밖에 안남았네.... *원아 2020년도

잘 마무리 했으니까 2021년도 화이팅!

익명의 천사가..

(*원 초림초 6학년)

 

안녕 *서야?

한 달 동안 열심히 글써줘서 고맙닼

근데 너무 성의 없어 보였지만ㅋㅋ

다음에 또 기회가 나면 글쓰기를 더 해보는 것도 좋은 방법인거 같애!~!

수고했어 그리고 이제 새해니까

더 정신 바짝 차리자!

(너 이제 중딩이다)

(*, 내발산초 6학년)

 

''야 고생했고 또 고생했고 또 고생했고 또 고생했고 또 고생했고 또 고생했고 또 고생했고 또 고생했고 또 고생했고 또 고생했고 또 고생했고또 고생했고 또 고생했고또 고생했고 또 고생했고 또 고생했어.

내년에는 더 더 더 더 더 더 더 더 더 더 더 더 더 더 더 더 더 고생하길 바랄게.

내 몸이지만 홧팅!!!!!!

(*유 서평초 3학년)

 

! *민아

오랜만이야.

넌 어떻게 지내니?

나야 물론 잘 지내지

난 꿈이 바뀌었어

아나운서로~~

들어봐~ 아나운서는 유명한 사람을 재일 가까이서 볼 수 있데

돈도 많이 벌고 얼마나 좋아!

넌 어떻게 됬어?

넌 아직도 골프선수야?

꿈 깨 골프선수는 일상이 빽빽해.

대회 끝나고 다음 스캐줄 바로 가.

쉬는 타임 X 없어

글쓰기 잘 했어?

난 잘 못했어

시 쓸 땐 자신 있지만

우리 10기 하나?

난 잘 모르겠어

그럼 이만!

2020-12-30 ()

-*민이가-

(*민 서삼초 4학년)

 

*환이에게

*환아! 글쓰기 하느라 수고했다.

그래도 글쓰기 하니까 재밌다.

엄마랑 같이 글쓰니까 대결도 많이 했고 내가 이긴 적이 많다.

근데 마지막엔 엄마가 이겼다.

다음에는 더 열심히 글 쓸꺼야.

다음에는 더 빨리 생각하고 더 빨리 타이핑치자.

*환이가

(*환 서삼초 2학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