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사노트 쓰기 1기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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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화수목금토일

일주일간 휴일도 없이 무려 한 달 내내. 매번 정성을 쏟아 주신 권정희샘께 감사 드립니다. 감사일기에 일일이 격려와 깊은 관심의 응원을 보내 주신것 또한 감사합니다^^

그리고 감사일기 쓰기에 함께 참여한 기* , * , * 님 덕분에 중도 하차 없이 한 달간의 여정 마무리 테이프를 끊을 수 있게되었네요.

감사~감사 드립니다 :)

감사 일기 쓰기 과정을 삶에 충실하신 분들과 함께해서 행운이었다는 생각이 듭니다. 감사합니다~꾸벅~

 

모두들 이후에도 감사함이 넘치는 풍요로운 나날들 되시길 바라며,

20208월 함께한 시간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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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작과 끝

감사노트쓰기도 마무리 되어가고 있다 아이들이 저녁마다 뭘 그리 열심히 쓰냐고 물어 감사 일기 쓴다고 하니 다들 뭐가 좋냐고 물어봤다 하루에 한번 누군가에게 감사하다. 고맙다.”라고 말하려고 노력한다고 했더니 다들 좋다고 한다. ㅎㅎ 남편도 열심히 하라고 응원도 해주고

주변을 정리하고 하루를 돌아보게 된다 지루한 일상이지만 또 보지 못한 부분도 보게 되는거 같아 좋았다.

1기 감사노트 쓰기 같이, 함께 정주행 해주신 분들께 감사드린다. 적은 인원이지만 함께여서 완주할 수 있었다.

또한 매번 감사노트 피드백과 아침에 의미 있는 하루의 시작할 수 있게 해주신 권정희 선생님께 감사드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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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기는 고등학교 때 열심히 썼지만, 대학생활을 하며 뜸해졌다가 직장생활을 시작하면서는 아주 손을 놓아버렸습니다. 그러던 차에 감사일기로 10여 년만에 매일을 꾸준히 돌아보는 시간을 가질 수 있었습니다.

코로나와 육아로 생활이 제한되어 극히 반복되는 일상 속에서, 하루에 세 가지 감사할 일을 적어내기가 힘든 날도 있었습니다. 다시 읽어보면 비슷비슷한 내용들도 많습니다. 그럼에도 이렇게 감사의 의미를 부여해나가는 것이 온화한 마음가짐을 갖기 위한 연습이 되는 시간이었던 것 같습니다.

감사일기 모임이 처음에 폐강될 뻔했던 것을 생각해보면, 모든 분들이 이렇게 성실하게 일상 속 감사를 공유해주신 한 달이라는 시간이 무척이나 귀하게 느껴집니다. 선생님들의 일상에 행복이 가득하시고, 원하시는 일이 가까운 시일 내에, 때에 맞게 이루어지기를 바라고 응원합니다. 한 달 동안 다정한 피드백을 주신 권정희 리더님께 특별한 감사 인사를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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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일을 쉬고 있어서 일상이 단조롭고 지루한데 감사할 일을 일부러라도 찾아 써보니 하루하루가 소중하게 느껴집니다.

나 자신에 대해서도 더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나 자신에게 더 많이 감사할 필요를 느낍니다. 매일 특별할 것 없는 저의 감사일기에 정성스런 댓글 달아주셔서 정말 감사했습니다.

감사일기가 삶을 긍정하게 합니다. 2기가 개설된다면 전 계속 참여하고 싶은데 홈페이지에 없는 것 같아서 안타깝습니다.

너무 좋은 경험인데 한달은 짧고 1년 정도 해보고 싶은데 혼자는 자신이 없습니다. 다른 분들의 감사일기는 전혀 보질 못했네요.

감사가 또 감사를 불러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