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화로 배우는 어린이 예술감성 수업 4기 참여 후기


그림에도 온도가 있을까요?
명화로 배우는 어린이 예술감성 수업 4기 후기




42강에서 아름다운 밤을 주제로 살펴본
조지아 오키프, <New York Street with Moon, 1925>, 캔버스에 유채, 122x77cm, 사진: 직접 촬영



오늘 내가 감상한 그림 중 가장 인상 깊은 그림은 조지아 오키프의 <달이 있는 뉴욕 거리, 1925>입니다. 왜냐하면 원래 저는 도형적인 그림을 별로 좋아하지 않지만, 이 그림은 특이해서 인상 깊었기 때문입니다. 이 그림의 온도를 측정한다면 분위기가 다소 차갑고 장소가 도시여서 17도 정도 될 것 같습니다. 만약 조지아 오키프를 만난다면 어떻게 그렇게 뉴욕의 느낌을 살렸냐고 묻고 싶습니다.

오늘 이 수업도 엄청 재밌게 들었어요
. 여러 작가들의 그림 취향을 알게 되고, 미국 작가를 알아가게 돼 유익한 시간이었던 것 같습니다.

*미 학생

 

오늘 감상 그림 중 가장 인상 깊은 그림은 조지아 오키프의 <달이 있는 뉴욕 거리, 1925>입니다. 그 이유는 지금까지 봐왔던 유럽의 그림과는 다르게 도형이 많이 보여서 독특했기 때문입니다. 그림의 전체적인 분위기가 살짝 차가운 느낌이어서 그림의 온도를 잰다면 11~13도 정도일 것 같습니다. 저는 오늘 봤던 작가들 중 툴루즈 로트렉을 만나고 싶습니다. <물랑루즈에서: > 그림 속 분홍색 옷을 입은 여자가 누구인지 궁금해서 묻고 싶습니다.


오늘 수업은 대부분 렘브란트 빼고는 현대미술 같은 그림이었고, 뜻을 유추하기 어려워서 흥미로웠습니다. 조지아 오키프가 여자 작가라는 것도 알게 됐어요.

*빈 학생




44강에서 색과 면을 주제로 한 미술 감상활동 캡처본

 

 

저는 마크 로스코의 그림처럼 색면추상을 그렸어요. 노란색이 행복이나 긍정을 뜻할 수 있잖아요. 이 수업을 잘 배워서 뿌듯한 마음을 노란색으로 그렸고, 이제 4기가 끝나니까 울적한 마음은 파란색으로 그렸어요. 배경은 숲을 떠올리게 하는 초록색으로 채웠어요. 밑에 <4.4>라는 글자는 4월에 끝난 4기를 뜻하는 그림 제목이에요!”

*빈 학생


큰 네모가 세상이고, 점들이 사람들을 표현한 거예요! 사람들이 선으로 연결되어 있는데, '멀리 있어도 하나다'라는 뜻으로 그렸어요. 배경에서 진하게 칠한 부분은 바다이기도 해요!”

*미 학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