꾸준히 성취할 수 있도록,
나만의 글쓰기 페이스메이커
단편소설 쓰기라는 같은 관심사를 가진 사람들과 느슨하게 연결된 이 온라인 모임이 한 달 동안 생활에 큰 활력이 되었습니다. 선생님의 건설적인 피드백 덕분에 글을 끝까지 써낼 수 있었고, 꾸준히 글을 쓰고 있다는 감각이 정말 소중했어요. 자유롭지만 적당한 긴장감이 계속 글에 집중하게 해줘서 저처럼 혼자 쓰기 어려운 분들께 추천하고 싶습니다.
— 은* 님
퇴고의 과정도 초고만큼이나 힘든데요. 이 방의 존재가 아니었다면 끝까지 완수하지 못했을 거예요. 리더님과 함께 글 올려주신 분들 모두 고맙습니다. 또 만나요.^^
— 영* 님
쓰고자 하는 이유는 제각각이지만, 쓰고자 하는 마음은 모두 같을 것입니다. 저 역시 쓰고자 하는 마음으로 이 모임을 찾았고, 선생님의 격려와 정성 어린 피드백 때문에 글을 써 내려갈 수 있었습니다. 어떤 날은 잘 써지기도 하고, 어떤 날은 내가 쓰고도 재미없어서 별로인 날도 있었습니다. 4주가 끝난 지금 돌이켜보면 결과물에 상관없이 조금씩이라도 매일 쓰는 게 중요했던 것 같습니다. 인생의 대부분이 단기가 아닌 장기로 결정이 나는 것처럼, 글쓰기도 마찬가지니까요. 그 시작을 함께할 수 있어 감사했습니다. 첫걸음을 떼고 싶거나, 장기 레이스에서 페이스메이커가 필요한 분들에게 추천합니다.
— 민* 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