긍정 에너지 가득한 성장의 경험
<어린이 글쓰기 지도자 과정, ‘나’를 단련하는 과정!>
어린이 글쓰기 지도자 과정에 참여하는 동안 아이들의 글쓰기 세계를 깊이 이해할 수 있었습니다. 필독서 『아이들이 마음으로 글을 씁니다』를 읽고 1~8강의 수업을 들으며 아이들의 마음과 생각을 글로 표현하도록 돕는 방법을 배웠습니다. 특히 글쓰기를 두려워하는 아이들이 자신만의 목소리를 찾을 수 있도록 ‘격려’하고 그 과정에서 아이들의 ‘잠재력 발견’이 얼마나 중요한지를 깨달았습니다.
매일 글쓰기에 참여하면서 아이들의 눈높이에서 생각하려고 노력했습니다. 아이들이 느낄 수 있는 어려움이나 재미를 체험해 보면서, 어떻게 하면 더 효과적으로 지도할 수 있을지 고민했습니다. 또한 강사님과 동기들과 함께 다양한 글감을 나누고 피드백하며 서로의 생각을 배울 수 있었던 점도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글쓰기는 단순히 문장을 잘 쓰는 것이 아니라 아이들의 마음을 이해하고, 그들이 세상을 바라보는 방식을 ‘존중’하는 것입니다. 어린이 글쓰기 지도자 과정에서 배운 지식을 바탕으로, 앞으로 더 많은 어린이와 청소년들이 글쓰기로 자신을 표현하고 꿈을 키워나갈 수 있도록 돕고 싶습니다.
— 한*경님
외투를 입혀주는 다정한 글쓰기 선생님.
저는 퇴직 후의 삶에 대해 걱정이 많았습니다. 퇴직 선배들은 잘하는 것 보다 좋아하는 것을 하라고 합니다. 고심 끝에 내린 결론은 저는 읽고 쓰기를 좋아하니 그 쪽문을 두드려 보는 것이었습니다. 평소 숭례문 학당 강좌에 관심이 많았습니다. 퇴직을 앞두고는 더욱 적극적으로 글쓰기 지도 관련 자료 찾았지요. ‘어린이 글쓰기 지도자과정’을 발견하는 순간 눈이 번쩍 했습니다. 강좌를 스케줄러에 채우고 나서야 저는 기꺼운 마음으로 퇴직을 선물로 받을 수 있었습니다.
처음엔 막막했던 7개의 글감 과제가 하나씩 해결하는 성취감을 주었습니다. 이론 중심이 아닌 실제 활용할 수 있는 오수민 선생님의 강좌는 지도자 과정을 이수하기도 전에 자신감을 주었습니다. 선생님의 한결같은 칭찬과 격려는 ‘나도 할 수 있을 것 같다’는 꿈을 꾸게 합니다.
매번 화수분같이 멋진 글감을 만들어 내는 동기들을 보며 기가 죽을 때 “비교는 나를 해치는 일”이라는 선생님 말씀에 힘을 얻곤 했습니다. 선생님의 사람을 대하는 태도와 배려있는 한마디 한마디에 인생의 지혜까지 얻는 것은 덤이었어요.
제가 책을 좋아하고 글쓰기에 관심이 많다는 이유로 지인들이 가끔 어린이 글쓰기 지도 재능기부를 부탁할 때가 있습니다. 그럴 때마다 전문적으로 배운 적이 없으니 자신 없는 손사레를 치곤 했습니다만 ‘어린이 글쓰기 지도자과정’을 마친 후에는 자신감을 장착하고 지인의 요청을 받아들일 수 있는 날이 오기를 바랍니다.
<어린이라는 세계>의 김소영 작가는 아이들이 스스로 존중받을 수 있는 사람들임을 자각하도록 대접을 한다고 합니다. 저도 작가처럼 글쓰기 교실에 오는 아이들 외투를 받아주고 입혀주는 다정한 글쓰기 선생님이 되고 싶다는 꿈을 꾸어봅니다.
— 남*옥님
어린이 글쓰기 지도자 과정을 마치며.......
어릴 적 글을 쓸 줄 모르는 아이였습니다. 책상 앞에 앉아 하얀 종이를 바라보며 한숨만 푹푹 쉬던 그날이 아직도 생생합니다. 글쓰기는 두려운 존재였고, 외면하며 살다가 문득 ‘한번 써볼까?’라는 용기가 마음에 들어앉게 됐습니다. 그 용기는 더 나아가 어릴 적 나와 같은 아이들에게 글 쓰는 즐거움을 알려주고 싶은 마음까지 자라게 해줬습니다.
때마침 숭례문 학당에서 개설된 어린이 글쓰기 지도자 과정을 마주하게 됐습니다. 수없이 갈팡질팡하며 고민 끝에 신청 버튼을 눌렀던 날이 엊그제 같습니다. 대면으로 첫 수업을 하던 날, 숭례문 학당 안으로 들어가자 편안한 미소로 맞이해주신 오수민 선생님이 기억납니다. 8주간의 수업 동안 해야 할 과제 안내 외에도 글을 쓰며 동기들과 친밀해질 수 있었던 시간으로 만들어 주셨습니다. 매주 월요일 줌으로 동기들과 얼굴을 마주해도 반갑게 인사할 수 있었던 건 첫 시간 대면 수업 덕분이었습니다.
제가 8주 동안 수업을 듣고 과제를 완수할 수 있었던 힘은 선생님의 칭찬이 8할 이상이었습니다. 돌이 됐든 밥이 됐든 뭐라도 만든 것에 대한 노력과 과정을 보시고 “잘 했다.” “아주 잘 했다.” “지니어스, 천재다 천재.”라며 엄지를 척! 올려주신 덕분에 과제를 즐기면서 하고 자신감을 키울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무엇보다 힘들고 어렵다고 할 때마다 따듯한 말 한마디로 위로와 격려를 아끼지 않은 동기들의 지지가 끝까지 완주할 수 있도록 부스터와 같은 힘을 발휘해 줬습니다.
어린이 글쓰기 스킬을 배우고자 하시는 분, 따듯한 동기애(愛)를 느껴보고 싶으신 분, 고래도 춤추게 한다는 칭찬 요정을 만나고 싶으신 분에게 어린이 글쓰기 지도자 과정을 추천하며 이 수업을 신청한 저에게도 무한 박수를 치고 싶습니다.
— 고*선님
오수민 선생님은 그림책 <소년과 두더지와 여우와 말> 토론으로 만났습니다. 좋아하는 책으로 비경쟁토론을 하다니, 즐거운 경험이었습니다. 어느날, 아이가 글쓰기 수업을 하고 돌아오더니, 노트를 보여줍니다. 아이의 글보다, 빨간펜으로 여기저기 표시된 흔적들이 눈에 먼저 들어옵니다. 아이가 잘해보려했는데, 속상하답니다. 아이도 이해가 되고, 선생님의 마음도 이해가 됩니다. 그래서 이 수업을 신청했습니다. “어린이 글쓰기 지도자 과정”을 듣고 아이에게 힘이 되어주고 싶었습니다.
처음 대면으로 수업한 날, 3기로 모인 다른 수강생들로부터 긍정 에너지를 받았습니다. 글쓰기 지도 경험은 없지만, 잘 할 수 있을 것 같은 긍정의 힘이 생겼지요. 하지만, 강의를 듣고, 매일 글쓰기를 하고, 돌아가면서 일주일 글감을 올리고, 토요일까지 글감제출하는 것이 정말 녹록치가 않았습니다. 내가 쓰고 싶을 때, 쓰고 싶은 글감으로 쓸때와는 다른 느낌을 경험했고... 미루다가 방학숙제 마냥 몰아서 써야할때의 마음도 경험했고... 매일 글감을 찾아야 하는 부담감도 경험을 했습니다. 아이들의 마음을 더 잘 알게된 시간이었던 것 같습니다. 아이들의 눈높이에서 어떻게 지도해야 하는지를 알았습니다.
빠지지 않고 출석한 나를 칭찬합니다. 포기하지 않고, 첫발을 내디딘 나를 응원합니다. 글쓰기는 습관처럼 꾸준히, 나를 알아가며 표현하는 방법이라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오수민 선생님의 응원이, 다시 용기를 낼수 있었습니다. 감사합니다.
우리 3기 여러분, 서로 응원해주고, 격려하며 이끌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영원한 3기, 어디서든 힘이 되어주는 존재로 지내요.
— 김*원님
사실 실제로 "어린이 글쓰기" 과정을 직접 운영할 계획으로 시작한 과정은 아니었다. 수민샘의 팬이기도 했고, 기존 어린이 글쓰기 1,2기 선생님들께서 매일 글쓰기, 나아가 1000일 글쓰기를 다짐한 분들이라고 하길래 그 어마무시한 선배님들이 궁금하기도 했고, 매일 글감을 만들고 글쓰기 열정을 불태워 보고 싶기도 했다. 또한, 내가 사랑하는 그림책과 동화책을 많이 만나고 싶은 마음이 더 컸다.
드디어 첫 1주 차, 온라인 수업이었지만, 숭례문학당에서 오프라인으로 처전원이 만났다. 우려와 달리 서먹하고 낯선 순간은 아주 짧았고, 솔직한 서로의 생각들을 금방 털어놓으며 함께 속살을 꺼내어 마주했다. "어린이", "글쓰기", "그림책과 동화책" 이라는 코드는 수민샘을 중심으로 우리를 뻔뻔한 3기로 묶어주었다.
8주라는 시간은 짧지도 않고 길지도 않았다. 8주간 주말 제외도 없이 매일 53일간 빠짐없이 글을 썼다. 일주일씩 글감을 내야내는 버겁고 힘겨운 순간도 있었다. 그러나 어느 누구 하나 불평하지 않았고, 올리시는 글감들은 다 눈이 휘둥그레질 정도로 창의적이고, 재밌고, 유쾌했다. 글을 쓰지 않을 수 없게 만드는 마력!
글감 과제를 7번 제출했고, 카페도 만들고 기획안도 제출하는 등 이 과정은 절대 숨 쉴 틈을 주지 않았다. 그럼에도 우리는 8주라는 시간 안에서 서로의 손을 잡고 웃다 울다 몰아치다 숨 쉬다를 반복했다. 돌아보니, 매 순간 조금씩 성장해왔음을 부인할 수 없다.
성장에는 고통이 필요하다. 그러나 그 고통이 즐겁다는 게 함정이라면 함정. 근육을 키워 탄력 있고 건강한 몸을 갖기 위해서는 근육이 찢어지는 즐거운(?) 고통을 인내하고 누릴 수 있어야 한다.
어린이 글쓰기 지도자 8주 과정은 오늘의 내가 성장하기 위해서 글쓰기 근력을 키우는 시간이었다. 무엇보다 함께, 같은 마음으로 고삐를 늦추지 않도록 같이 달려주셨던 5명의 용사들께 경의를 표하는 바이다.
마지막 눈물의 인사는 하지 않으련다. 우리는 계속 글쓰기로 만날 뻔뻔한 3기 글동지니까! 8주간 끊임없는 훈련과 사랑으로 우리에게 당근과 채찍을 적확하게 사용하셨던 오수민 선생님께 감사드리면서, 위대하고 뻔뻔한 3기 멤버님들 감사했습니다! 앞으로도 함께 쭉~ 달려볼까요?
— 이*민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