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 글쓰기 45기 마지막 글감 : 글쓰기 홍보대사 경험담
글쓰기 프로그램 마지막 날에는 아이들이 스스로의 글을 돌아보며 자신을 칭찬하고 격려하는 글감을 냅니다. 그 동안 쓴 글을 차분히 바라보며, 자신의 글을 사랑하고 아끼는 시간을 갖도록 하기 위해서지요. 45기까지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동안 마지막 날 글감을 포함한, 모든 글감은 매번 새롭게 준비하는데요. 이번 마지막 날 글감에서는 어린이 작가들을 ‘어린이 글쓰기 홍보대사’로 임명해, 글을 쓴다는 활동이 얼마나 멋지고 소중한 일인지 친구들에게 전하는 글을 써보도록 안내했습니다.
아래에는 제가 올렸던 리드글과 함께, 어린이 글쓰기 홍보대사로서 아이들이 직접 직접 들려준 글쓰기 경험을 모았습니다. 아이들의 글을 읽다 보면 글을 쓰면서 각자 발견한 기쁨과 성장의 순간을 보실 수 있을 거예요.
어린이 친구들, 어린이 글쓰기 프로그램 45기 마지막 시간이 찾아왔어요. 오늘은 여러분이 바로 ‘어린이 글쓰기 홍보대사’로 임명되는 날이에요. 어린이 글쓰기 홍보대사는 어떤 일을 하나요? 글쓰기가 어렵거나 재미없다고 생각하는 친구들에게 “글쓰기가 얼마나 멋진 활동인지” 알려주는 사람이에요. 홍보대사로서 여러분이 할 일은 한 가지입니다. 여러분이 글을 쓰며 겪어 온 ‘진짜 경험’을 들려주는 것입니다. 그 경험이 바로 친구들에게 글쓰기의 힘을 알려주는 메시지가 돼요.
글쓰기를 하면서 어떤 변화가 있었나요? 지난 시간을 천천히 떠올려보세요.
- 내 마음을 더 잘 이해하게 되었던 순간,
- 새로운 아이디어가 번쩍 떠올랐던 순간,
- 처음엔 어려웠지만, 쓰고 나니 뿌듯하고 자랑스러웠던 날
- 선생님이나 친구가 여러분의 글을 읽고 “너무 멋지다!”라고 칭찬해 주어 구름 위를 걷는 듯한 기분이 들었던 기억이 모든 순간이 여러분이 친구들에게 들려주는 ‘글쓰기의 힘’ 이야기입니다.
‘글쓰기 홍보대사’처럼 이야기해 볼까요?친구에게 하듯 편안하게, 여러분이 느낀 글쓰기의 즐거움을 들려주면 됩니다. 딱 30초 동안 말한다는 마음으로 써보세요. 여러분의 경험이 퍼지면서 글쓰기를 좋아하는 친구들이 한 명씩, 천천히 늘어나리라고 믿어요.
━ 운영자 오수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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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쓰기가 좋은 이유 가지를 알려 주겠습니다.
1. 글쓰기는 다하면 만족감이 많이 생깁니다. 글쓰기는 힘들다 해도 얻는 만족감은 꼭 인정해야 합니다. 저도 글쓰기를 하면서 아주 많은 만족감을 얻었습니다.
2. 글쓰기를 하면 친구가 생깁니다. 글쓰기를 하면서 다른 사람의 글을 보고 댓글을 달며 친해질 수 있습니다. 문제도 나누고 댓글도 달며 친해질 수 있습니다.
3. 글쓰기는 모두의 글을 칭찬해줍니다. 글을 잘 못했다고 하는 사람은 없습니다. 우리의 글은 하나하나 모두 소중합니다. 그 소중한 글을 쓰는 것이 글쓰기입니다.
━ 이*안 4학년
글쓰기를 하며 나의 글을 쓰는 능력과 글을 읽는 능력이 생겼다. 또 글쓰기 주제에 따라 달라지는 글의 매력이 있다. 글쓰기를 하며 나에 대해 생각을 더 많이 하고 생각하는 힘을 길렀다. 글쓰기는 원래 진짜 정말로 재밌다. 이건 명백한 사실이다. 마지막으로 글을 쓰면 엄청나게 많은 능력을 기를 수 있다.
━ 5학년 김*재
글쓰기를 하기 전에는 몰랐죠. 글쓰기가 이렇게 재미있는 줄은.. 제가 이야기 만들기, 책읽기 등 문학류를 좋아해서 동아리 같은 걸 찾다가 엄마께 추천 받았죠. 저는 기대를 안고 처음 글쓰기를 했죠. 지금 처음 글을 보니 많이 어색한게 많네요. 하지만 그때는 잘했다는 생각이 들었으니 많이 성장했다는 뜻이겠죠.. 이런 글쓰기는 저를 돌아보게 하고 또 뿌듯하게 만들어주네요. 제가 이야기를 써보고 싶었는데 이야기 잘쓰는 친구들도 만나고 좋은 글감도 나오고 정말 재미있어요. 학교에서 글쓸때도 글쓰기를 하니까 좀 더 잘 써지는 것 같기도 해요. 재밌으면서 계속 성장되는 글쓰기를 저의 단짝친구들도 했으면 좋겠어요. 6학년까지 좋은 글쓰기 계속 해보겠습니다!
━ 5학년 이*율
글쓰기를 해서 좋았던 것
1.상대편의 마음을 더 잘 이해할 수 있었다.
2.글쓰기에 대한 자신감이 생겼다.
3.책의 주제를 잘 찾을 수 있게 되었다.
엄마가 내 글을 보고 “잘 썼네” 하면 더 자신감이 올라오고 마치 작가가 된 느낌이 었다.
━ 김*준 5학년
저는 글을 쓸 때 내 이야기를 써요. 왜냐면 내가 느낀 것을 글로 써내려 간다는 건 소중한 것이거든요. 글의 종류는 다양해요. 일기, 소설, 독후감, 시 등이 있어요. 저는 글을 쓰는 것을 좋아해요. 글을 쓰면 생각하는 힘도 좋아지고 스트레스도 풀리죠. 화나는 일, 좋았던 일을 글로 써내려 가면 왠지 모르게 기분이 좋아져요.
━송*린 3학년
글쓰기란 구름입니다. 왜냐면 글쓰기가 퐁퐁 떠오르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컴퓨터 타자기로 탁! 탁! 치는 느낌이 좋습니다. 무엇보다 낙서장은 재미있는 상상의(나에겐 반찬, 밥은 책)나라입니다. 낙서장에는 어이없고 상상력이 풍부한 글이 많아 상상하기를 도와주어서 특히! 좋아합니다.
━ 나는야 글쓰기 홍보대사, 이다* 3학년
글쓰기를 하면 어떤 게 좋은지 몇 가지만 얘기해 볼 게요.
첫 번째, 일기, 시 등에 여러가지 다양한 나만의 이야기를 만들 수 있습니다.
두 번째, 글과 친구도 될 수 있습니다.
세 번째, 맞춤법도 별로 안 틀립니다!(?)
글 쓰면서 힘들 때도 있었지만 글과 친구가 될 수 있었던 이 추억을 영원히 간직하고 싶습니다. 또한, 글 덕분에 선생님께 덜 혼났던 것 같습니다. 모두 다 함께 글을 여러분 모두 다 함께 글과 친구가 되어봐요!!! 그러면 글도 여러분을 사랑할 것이에요! 긴장하지 말고 멋지고 예쁜 글을 써 봐요.
(여러분 모두 사랑해요!!! 화이팅!!!)
━ 이하*(3학년)
글쓰기를 하면 상상력과 창의성이 훨씬 올라가고 남들보다 더 독특하고 새로운 생각을 할 수 있게 됩니다. 처음엔 흰 종이가 막막하고 힘들지만 그 흰종이를 나만의 글로 써서 검은 종이로 빽빽하게 만들 수 있는 게 글쓰기입니다. 나의 경험과 상상을 글로 표현해보세요!그러면 어느새 글 한편이 뚝딱 완성될 것입니다. 글쓰기가 더 이상 지루하지 않고 나의 취미가 될 수 있도록 차근차근 글을 써보세요!이제 나의 경험과 상상력을 써보세요!
━ 윤*재 6학년)
글쓰기를 처음 시작했을 땐 어려웠고 어떻게 써야 하는지 몰랐지만 시간이 가면 갈수록 잘 써지는 거 같다. 웬만하면 다 처음엔 어렵고 재미도 없었는데 나중에 이런 기분이 사라진 것 같다. 또 괜찮은 글이 나오면 내가 뿌듯하다.
━ 최*우 6학년